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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서대문) 아이와 길을 건널때는 손을 들고 건너요.

서울서대문경찰서 2019. 4. 1. 11:06

 

지난해 12,000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주로 하교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 6시까지 발생건수가 가장 높은 통계가 나왔습니다.

 

자녀가 있는 학부모나 아이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은 교통사고 예방법을 숙지하여

아이에게 주기적으로 교육을 시키게 되면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서울 북가좌초등학교에서 '엄마손 캠페인' 행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어린이가 손을들고 횡단을 해야하는 이유는 성인보다 체격이 외소하고 키가 작기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손을 들고 건너게 된다면 성인의 앉은키와 비슷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어른들과 반대의 사고를 갖을때가 많습니다.

 

어른들은 차가 오면 본능적으로 멈추거나 피하는데

아이들은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거나 자신을 볼 수 있을거라 여기고 차가 멈춰줄 것이라고

판단을 하고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넓은 길보다 좁은 골목길이 더욱 안전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법으로는

차도보다는 인도횡단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야 하며,

 

골목길에서 넓은 도로로 나올때는 뛰는 행동 금지, 일단 멈춰서 주변을 살피고 걸을수 있도록

주기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상의는 밝은색을 입혀서 운전자의 시야에 들어오게 하는것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주말에 아이와 직접 손을 걷고 횡단보도를 걷너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