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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노원) 국적없는 우리 동네 지킴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3. 19. 16:10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외국인 범죄자는 3만 4832명으로

이전해 대비 3.4% 감소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17.4% 감소에 이어 2년 연속 감속한 수치인데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체류 외국인이 15.5% 증가하였으니

체류 외국인 증가에 반해 국내 외국인 범죄는 줄어든 셈입니다.

 

 

외국인의 국내 체류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경찰의 범죄예방교육, 특별치안활동 등이 성과를 거두며 범죄 감소추세로 이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범죄 감소추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원경찰서는 2019. 3. 11. 19:00 중계동 일대에서 노원구 외국인치안순찰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습니다.

 

 

 

 

 

"노원구 외국인치안순찰대"

노원구 내 질서유지 및 방범활동에 관심이 많은 노원구 체류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조직인데요!

 

노원경찰과 합심하여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밀집 거주지역 등 치안취약지를 순찰하고

야간에 근린공원 내 화장실 몰래카메라 탐지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원구 외국인치안순찰대는 서울에서 최초

외국인치안순찰대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시행 2018.5.25.)

2018년 상반기에는 <베스트 외국인치안순찰대>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베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열심히 순찰을 하고 있답니다~^^

 

지역사회 치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공동체 치안이 강조되는 지금!

지역주민과 힘을 합쳐 주민이 안전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원경찰의 순찰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