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안전한 등교를 위해! 어린이 등교길 교통안전 캠페인!

지금은 3월 신학기! 

길었던 방학이 끝나고 어린학생들은 두근두근 설레는마음으로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신학기 학생들의 설레는 등교길을 방해하는 게 있죠.

바로 등교길 어린이교통사고!

어린이교통사고가 가장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3~5월로 봄시기에 발생률이 높은데요.

특히나 3월은 신학기로 어린이들의 통학이 갑자기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교통사고도 많이 일어나는데요,

특히나 어린이들의 통행이 많은 스쿨존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어린이 교통사고는 13,433명으로 부상자와 사망자 

모두 감소하는 추세이나,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어 

학교 근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에 대한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동대문경찰서 교통과에서는 보행약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대문구 관내 10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경찰,구청,녹색어머니회,학교선생님들과 함께 등교길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엄마와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가방에 형광색 어린이 교통안전 반사경을 달아주는 캠페인으로 

경찰관과 아이들이 함께 하이파이브를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유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는데요, 

등교길 차량은 아이들 책가방의 반사경을 통해 학교근처를 통행하는 아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아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신학기 보행안전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갖게되는 캠페인이었습니다.

신학기 아이들의 두근두근 설레는 통학길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저희 동대문경찰서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