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생활주변 악성폭력 근절, 시민분들의 적극적 제보가 중요합니다!

 

"생활주변 악성폭력"

 

쉬운단어로 나열되어있지만 자주 들어보지는 못한

생소한 표현으로 느껴지실수도 있는데요.

 

생활주변 악성폭력이란,

경찰청에서 '19. 3. 4.~ 5. 2. 까지 60일간

의료현장 폭력, 대중교통 내 폭력, 대학 내 폭력,

체육계 폭력, 생계침해 갈취폭력, 주취 폭력 등 6개 항목에 대해

"생활 주변의 악성폭력을 근절하자"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테마단속이라고 합니다!

 

 

 

 

대중교통·병원 등 일상생활 속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대중교통 운전자 상대 폭력범죄는 연평균 927건(매일 2.5건),

병원 내 폭력범죄는 연평균 197건(매일 0.5건) 등으로 주민 불안과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영세상인 상대 생계침해형 갈취 및 지역 내 각종 이권개입,

대학 내 선·후배 및 지도자·선수 간 가혹행위 등 고질적 폭력범죄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해요!

 

이런 악성폭력을 근절하기위해 서울 중부경찰서에서는

형사과, 생활안전과, 청문감사관실 등 여러 부서가 협업하는 '생활주변 악성폭력 근절 TF팀'을 결성하여

국립중앙의료원, 동국대학교, 관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생활주변 악성폭력의 완전한 근절을 위해서는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중요하답니다.

 

"국민제보 앱"이라는 스마트폰 어플을 사용하시면 간단하게 제보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설치해두시면 어플접속을 통해 시민분들이 목격하신 악성폭력 범죄를

실시간으로 제보가 가능하니 악성폭력 근절에 큰 도움이 될거같아요!

 

또, 재래시장·차고지 등에 익명 신고함이 설치될 예정인데,

신고자 인적사항을 기재할 필요가 없다고하니 보복 우려없이 안전하게 제보가 가능할거같네요!

 

 

 

 

이러한 다양한 제보기능을 통해 경찰과 시민분들이 협력해서 범죄를 근절시키고,

"생활주변 악성폭력"으로 고통받는 피해자가 더이상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