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성폭력 근절을 위한 올바른 대학문화 만들기!

 

 

 

 

3월은 신입생들이 입학하는 시기.

또한, 대학 내 새로운 만남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대학생활이 처음이 되는 신입생에게도 재학중인 재학생들에게도

성폭력 없는 올바른 대확문화는 꼭 필요한데요.

 

신입생을 환영하기 위한 MT·OT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며 대학가도 활기를 찾는데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대학 내 성폭력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 또한

MT·OT 기간과 대학축제기간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우선 MT·OT 에서의 성폭력 예방 방법입니다.

 

 

1. 대학 구성원간의 술게임, 음주문화 등에 대한 규칙을 함께 명확하게 정하기.

 

신입생이 들어와 만남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신입생들과 함께 참석하는 구성원들간의 규칙을 만들고

이를 지키는것이 서로사전에 성폭력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2. 문제가 생겼을때 문제 제기를 할수있는 소통창구를 사전에 정해두기.

 

누구나 행사를 기획할 때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겠지만,

아쉽게도 성폭력이 발생했을때 문제 제기를 할수있는 소통창구까지 준비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만약의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소통창구를 만들어 두는것이 유효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성역활에 얽매이지 않고 함께 공평한 성역할을 분담하기.

 

우리 모두가 인지 하고 있지만 이제 서로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 시켜

남성 여성의 성역활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공평하게 활동함으로써

서로에대한 성역활 고착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자연스레 우리 대학내의 성폭력 예방방안이 되기도 합니다.

 

 

4. 인권센터, 등 교내 성폭력 상담/신고 기관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서로간의 소통창구 또한 중요하지만 전문기관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피해를 받은 학생이 사전에 성폭력 상담 및 신고기관을 알고 적극적으로 대응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축제 및 대학 문화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1. 축제나 대학교를 대표하여 이끌어가는 총학생회에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기.

 

대학문화를 참여하는 이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의 성 인식이 중요합니다.

 

학생들의 대표들 부터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스스로 적극 참여하여야

이를 따라오는 학생들 또한 올바른 대학문화로 함께 동참할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밝고 건전한 대학문화로 만들어가야합니다.

 

 

2. 학교 내 건전한 게임이나 문화를 즐길수 있도록 다방면 활동하기.

 

축제 문화를 만들때 하나의 아이템에 고착되지 않고

다양한 놀이, 문화 등 차별화된 컨셉등으로 잘못된 성문화로 번지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더 획기적이고 다양할수록 축제의 분위기와 전체적인 문화는 밝고 건전하게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변인으로서의 역활도 중요합니다.

 

 

1. 성적인 대화나 행동을 목격했다면 적극적으로 개입해주세요.

 

성폭력에 있어서는 피해자의 호소는 최후의 수단이 될수있도록

주변에서 피해를 목격한다면 적극적으로 개입하세요!

 

 

2. 성차별적인 농담에 함께웃어 넘기지 말아주세요.

 

대학분위기와 문화는 함께 만들어가는것입니다.

모두가 성차별적 농담은 가감없이 진지하게 다루고 사전에 예방하세요!

 

3. 피해자를 정서적으로 지지해주고 가해자에 대한 직접적인 판단은 자제하며 과도하게 개입하진 말아주세요.

 

피해자의 피해를 정서적으로 지지를 하되,

가해자에대한 직접적인 영향을 주려 하지말고,

경찰 등 성폭력 대상 전문가가 있는 기관에 적극적을 신고하여 사건을 해결해 나가도록해요.

 

 

그리고, 만일 성폭력이 발생한다면 망설이지마세요.

바로 긴급신고 112 또는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전화 하세요!

 

빠른 대응을 할수록 후속조치가 빠릅니다.

대학 내 성폭력 역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신입생들이 들어오는 새학기인만큼

건전하고 안전한 대학문화 만들기에 모두의 실천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