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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중부) 곧 다가올 3.1절, 다같이 국기 게양 합시다!

중부홍보 2019. 2. 25. 09:43

 

 

추웠던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봄이 다가오고,

며칠뒤에는 삼일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

 

1919년 3월 1일 정오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당시 우리나라 주권을 침탈한 일제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 민족의 독립을 선언하고 평화적인 시위를 열었답니다.

 

이러한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정부는 1949년에 국경일로 지정했습니다.

 

삼일절이 되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돌아가신 애국 운동가를 위해 그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숭고한 그들의 뜻을 되새기는 의식을 합니다.

 

 

 

 

이에 따라, 삼일절에는 국민의 애국심 향상과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 및 애도의 의미로 태극기를 게양하는데요.

태극기를 게양하는데도 올바른 형식이 있다고합니다.

 

 

1. 위와 같이 삼일절을 포함한 국경일 및 기념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고,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달면 된다고 합니다.

 

 

2. 태극기를 다는 시간은 오전 07시이며,

내리는시간은 3월에서 10월까지는 오후 6시, 11월에서 2월까지는 오후 5시입니다.

 

따라서, 삼일절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을 하시면 됩니다.

 

 

3. 가정에서 태극기를 다는 위치는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대문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됩니다.

 

 

4. 또한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에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면 됩니다!

 

 

 

 

삼일절에는 올바른 게양법으로 국기를 게양하여,

구독자 여러분들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