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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금천) 우리의 풍물놀이를 빛내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금천홍보 2019. 2. 9. 18:44

 

 

 

풍물놀이~?

 

네~ 맞습니다.

오늘은 일견, 경찰과 관련이 없는 것만 같은 풍물놀이와 경찰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풍물놀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잠깐 용어부터 정리해볼께요!

 

 

 

 

* 사물놀이와 풍물놀이의 차이

 

사물놀이와 풍물놀이의 가장 큰 차이는 사물놀이는 앉아서 치고, 풍물놀이는 뛰면서 친다는 것입니다.

꽹과리, 장구, 북, 소고, 징으로 이루어져 있는 풍물놀이는 다른 말로는 '농악'이라고 하며,

농사를 짓는 마을에서 잔치나 굿을 벌일 때 다같이 악기를 치며 놀았던 것이 기원이라고 하네요.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풍물은 진지한 공연이라기 보다는 관객들과 함께 놀면서 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공연에서 오는 즐거움과 흥겨움이 정말 강하다고 하네요.

 

 

 

 

이야기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번 금천경찰서 신청사 준공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치며 시작되었는데요.

당시 흥겨운 풍물놀이 공연에 경찰서 직원들도 뜨겁게 호응하며 큰 박수와 환호로 답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15일.

금천경찰서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의 특별한 만남이 이어졌는데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졸업식에 금천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식을 축하하고 준공기념식을 멋진 공연으로 빛낸 국립전통예술고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축하공연에 이어서 금천경찰서 -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간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간담회까지 이뤄졌다니 참 대단하죠?

 

 

학생들은 "고된 연습 과정에서는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지만, 공연을 하고 나면 그 힘듦이 싹 씻길 정도로 공연에서 오는 뿌듯함과 벅참이 크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전통을 널리 알리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부탁드려요. ^^

 

앞으로도 금천경찰서는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