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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성북) 반짝반짝 빛나는 쉼표구간을 통해 보행안전을 지켜요♥

성북홍보 2018. 10. 31. 13:47

 

여러분! 안녕하세요. ^^ 서울경찰입니다!

오늘은 '반짝반짝 빛나는 쉼표구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반짝반짝 빛나는 쉼표구간은 지역주민의 보행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간인데요.

성북구 정릉지역 초등학생으로 이루어진 12명의 쉼표위원이

지역의 교통안전 위험요소를 파악, 표지판을 제작·부착하여 지역주민의 보행안전을 지켜드린답니다!

 

성북경찰서는 정릉복지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했는데요.

쉼표위원이란 아동·청소년 보행환경개선위원을 의미합니다.

 

쉼표위원을 모집하여 함께 쉼표구간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회의도 하고, 표지판도 설치하는 등

스스로의 보행권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표지판을 제작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행안전 위험구간에 대해 좀 더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겠죠?

 

과연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처음에는 쉼표위원을 모집하였습니다.

쉼표위원으로 이루어진 친구들과 함께 발대식도 하고 교통안전교육도 필수겠죠?

 

 

 

 

그 후 쉼표활동 기록수첩을 배부하여

내가살고 있는 곳의 위험구간을 답사! 답사 후 기록까지 꼼꼼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그 후 전문가의 자문을 얻고 또 함께! 디자인을 작업하고

서프표지판을 제작하여 표지판 설치 장소를 설정합니다.

 

 

 

 

모든 과정을 거쳐 마지막으로!

관계기관 내부회의를 통해 보행안전 표지판을 설치합니다.

 

짠~~~ 보행안전구역이 설정되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위험구간을 아이들이 직접 답사하고,

위험구간에 대책에 대해 아이디어를 통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과속, 불법 주·정차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선정한 장소에 아이들이 직접 그린 교통안전 스케치로 교통안전 표지판을 부착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얻고,

지역주민과의 진행내용 공유를 통해

지역주민의 보행환경개선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작은 관심이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것. 잘 알고 계시죠?

 

운전자는 정지선 출발 하기 전 3초의 여유!

보행자는 횡단보도 건너기 전 3초의 여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초의 여유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쉼표활동이

바로 여러분에게 조금의 여유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