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보이스피싱 지킴이를 소개합니다.

 

 

 

나도 모르게 다가온 보이스피싱의 위협.

 

가족이 납치되었다는 소식에 급히 전화를 해보지만 꺼져있는 전화기에...

몇 년을 벌어온 돈보다 소중한 가족의 얼굴을 생각하며 입금을 하지만, 들려오지 않는 아이의 목소리...

 

잠시 후 걸려온 아이의 전화를 받으니,

같은 번호로 전화가 계속 와서는 받으면 아무 말도 없어 폰을 꺼놓았다고 합니다.

 

걸려오던 전화로 다시 전화를 걸어보지만, 전화는 받지 않고 돈의 행방도 알 수 없습니다.

 

이처럼 급박한 상황을 가장하면 순식간에 당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전화사기 범죄는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위해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보이스피싱 지킴이' 사이트를 소개하겠습니다.

 

 

 

 

http://phishing-keeper.fss.or.kr/fss/vstop/main.jsp 로 접속하시면

피싱사이트 주의, 파밍을 이용한 피싱사기 및 신고 등 각종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경찰청(112), 인터넷진흥원(118), 금융감독원(1332) 등 경찰을 포함한 모든 보이스피싱 유관부서들의

신고 전화번호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각종 항목들에 대해 첫창부터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피싱과 관련된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습니다.

 

근래 들어 한국인의 해외 원정 보이스피싱이 증가하는 추세만큼

걸려오는 전화가 전화사기라는 확실한 판단이 없으면 쉽사리 구분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위 사례들을 보며 실제 사례들을 통해 미리 예방 할 수 있다는 점도 보이스피싱 지킴이의 장점입니다.

 

 

 

 

이러한 대비에도 불구, 지능화된 전화사기에 본의 아니게 당하게 된 경우,

피해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멸채권환급청구 신청안내, 전자금융거래제한대상 지정취소안내 등

범죄피해를 보호하고 구제받을 수 있는 모든 법적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예방 홍보물 등 각종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 글을 보시는 시민 여러분을 위해

함께 공유하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보이스피싱이 근절되는 그날까지, 경찰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