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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경찰의 새 이름, 인권경찰

(강동) 피해자를 위한 안심의 안심愛

강동홍보 2018. 10. 30. 14:19

 

강동경찰서는 협력단체인 청소년육성회 회원들의 재능을 기부 받아

관내 가정폭력 등 학대받는 재발우려가정 중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건전한 가정육성 기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육성회는 강동구 내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청소년을 위한 봉사단체로

회원 중 직업에 맞는 맞춤형 재능기부로 직종별 재능기부자를 선정(인테리어·재활용센터·전기·설비·가방 등 잡화)

주거환경개선, 가전제품 수리, 중고가전 등 무상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3일에는 노인 학대 재발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년육성회와 학대예방경찰관(APO)가 함께하여

방·거실, 도배·장판 및 조명기구 교체,

거동 불편한 대상자의 낡은 소파를 교체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건전한 가정육성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피해로 피해자가 임시숙소, 쉼터 등으로 긴급하게 분리조치 될 시

필수용품을 챙겨 나오지 못하는 어려움 있는 피해자에게 『안심愛』가방을 제작하여 지원합니다.

 

『안심愛』가방 구성

 

구 성(총 15세트)

내 용 물(13종)

 - 성인용(여성8, 남성*2)

   *남성 : 노인 및 학생

 - 아동용(여아3, 남아2)

 - 가방(에코백)

 - 여별 옷(상·하의, 속옷, 양말)

 - 세면도구 및 수건

 - 화장품세트(스킨,로션)

 - 여성용품

 - 물티슈

 - 간단한 식사(1회용) 및 생수

 - 구급함

 - 도깨비·사이다 (피해자 권리 및 지원 안내 미니가이드북)

 

 

 

 

24시간 가정폭력 신고 접수하는 여청수사팀에 비치된『안심愛』가방,

피해자에게 적절한 필수용품을 제공함으로써 즉각적인 피해회복 및 가정폭력 피해자의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필요한 물품을 챙기기 위해 가정으로 다시 돌아갔다가 생길 수 있는 2차 피해 방지, 재발 우려 감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안심愛』가방제작으로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피해자뿐만 아니라

경찰서 내 성폭력 등 여타 피해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구호품으로 현장업무에 적극 활용,

피해자 보호 및 치안만족도 향상 극대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 강동경찰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