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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아동의 안전을 지켜주는 '아동안전지킴이집' 감사패 전달

구로홍보 2018. 9. 14. 11:04

아동의 안전을 지켜주는 아동안전 지킴이 집 감사패 전달

 

혹시 길을 지나가다 보면 노란 푯말인 '아동안전지킴이 집' 표시를 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바로 어린이 보호를 위해서 지정된 집입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이란?

범죄나 각종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로 보호하기 위한 곳으로 지역 사회와 경찰이 협력하여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근방의 문구점, 편의점, 약국 등이 선정되어 있습니다.

 

경찰청은 매년 아동안전지킴이집 우수운영자를 선정하여 경찰청장 감사패를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장 감사패는 전국 약 1만 5천 개소 아동안전지킴이집 중 100개소의 우수운영자에게 수여되며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에게 큰 자부심과 보람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구로경찰서는 지난 2월경 술에 취한 남자가 따라온다며 겁에 질린 채

가게(아동안전지킴이집‘쿠쿠홈시스’) 안으로 뛰어 들어온 여학생을 보호하여 집까지 데려다주는 등

아동보호활동에 기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위 사례를 우수운영자로 추천하여 ‘18. 9. 13. 우수운영자로 선정되었으며

서울구로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하여 경찰청장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아동안전지킴이집 우수운영자로 선정된 쿠쿠홈시스(구로점) 소장 김신기씨는

 “ 쿠쿠전문점이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고 관리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아동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구로경찰서는 관내에 75개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운영 중이며,

앞으로 지역사회 협력 체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실질적인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