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영등포) 스쿨존이 아니고 실버존??

영등포홍보 2018. 8. 13. 18:00

 


어린이들은 돌발행동의 가능성이 높고,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서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스쿨존이 생겨났고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시
더 많은 과태료를 부가하며, 많은 홍보를 통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이와 비슷한 실버존이라고 아시나요?

 

 

 

 

 


스쿨존에 비해 설치된 곳이 적어 잘 모르시는 시민들이 많은데요
실버존은 바로 노인보호구역을 부르는 용어로써,
점차 노인인구가 많아지고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2008년 생겨난 제도입니다.
* 양로원이나 경로당 주변 등에 설치


노인분들은 나이가 들수록 시력.청력 등 지각 능력이 감소하고,
몸이 불편하여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쉽상인데요,
실제로,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는 2007년 9천여건에서
2016년 2만여건으로, 10년사이에 약 2배나 증가됐다고 합니다!

 

 

 

 

 


이렇게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실버존은 스쿨존과 마찬가지로!!
운전자들이 함께 지켜야할 준수사항이 있는데요!

 

 


주변을 잘 살피고 제한속도 이하로 서행하셔야 하며
운전자들의 시야확보를 위해 불법주정차를 하시면 안됩니다.
가급적 경적도 자제해야 합니다!


* 실버존에서는 속도위반,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시에는
약 2배의 범칙금을 받게 되니, 더욱 더 안전한 운전을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잘 알지 못했던 실버존. 노인보호구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노인분들은 우리의 부모님이자, 곧 우리의 미래입니다.

 


점차 고령화 되는 현대사회에서 노인을 배려하는 운전습관으로
더욱 더 안전한 미래가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