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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안 걸릴 줄만 알았던 렌터카 업주의 교묘한 사기 수법 검거

금천홍보 2018. 6. 8. 15:22

금천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이 대여한 렌터카 위치를 GPS로 확인하여 고의로 손괴한 후 수리비를 받아낸 렌터카 업주와 종업원을 검거하였습니다.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일부로 긁고 도망가는 장면>

 

 

청소년을 주 고객 대상으로 한 전연령렌터카 업주 A씨는 사무실 운영이 힘들어지자,

21세 미만은 보험사에서 "자기차량손해보험" 특약에 가입해주지 않기 때문에 렌터카가 손상될 경우 업체가 직접 수리비를 청구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고의로 접촉하는 사고를 내거나, 사포와 펜치로 차량을 손괴 후 도주한 뒤,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 고객들로 하여금 관리소홀로 인해 차량이 손괴된 것처럼 믿게 하여

렌터카를 반납 받을 때 수리비와 휴차료 명목으로 현금을 받아낸 것이었습니다.

 

 

 

 <렌터카를 이용한 피해자의 차량 스크레치 부분>

 

 

피혐의자는 특히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만 있으면 렌터카 가능한 점을 악이용하여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렌터카를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CCTV가 확인되는 곳에 주차를 하고,

차량용 블랙박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21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렌터카를 이용할 때에는 보호자의 동의서를 반드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천경찰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또 다른 전연령렌트가 업체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것입니다.

 

21세 미만의 청소년이 렌터카를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부모의 동의서와 CCTV 확인 및 블랙박스 작동 확인 잊지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