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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강남) 보이스피싱 범죄, 함께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강남홍보 2018. 2. 5. 09:54

 

 

 

강남경찰서에는 최근 경찰과 금융기관과의 적극적인 공조 협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신속히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사건의 주인공은 바로 논현1파출소 류춘석 경장!

 

 

 

논현1파출소 류춘석 경장

 

 

 

 

논현1파출소에서 근무하는 류춘석 경장은 지난 1월 25일 13:30경

 


  "보이스 피싱, 사기 피해액 수천만원을 인출하려 한다"는  

 보이스 피싱의심 112신고를 접수!


신속히 출동을 준비하며 동시에

해당 은행 담당자와 통화를 시도했다고 합니다~!

 

 

 

 

 

 


보이스 피싱 조직이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


피해자에게 계좌가 해킹이 되었다며

 

계좌에 있던 천칠백만원(1,700만원)을 이체토록 안내하였는데요.


이에 속은 피해자는 천칠백만을 다른 계좌에 입금을 하고 말았답니다.

 

 

 

 

 

 

이후, 보이스 피싱 인출책은 KEB하나은행(신사역점)에 얼굴을 가린채 나타나

 

은행창구에서 현금을 인출하려고 했는데요.

 


담당창구 은행원은 순간적으로 "보이스피싱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들기 시작했고,


평소 관내 순찰 중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사안이 있으면 연락을 달라"고 말한


경찰관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사건 당시 CCTV 화면 - 제공 MBN

 

 

창구 은행원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류춘석 경장은

 

창구 담당자와 통화를 하면서 인출을 지연토록 협조 요청 하였고,

 


당시 담당 창구 은행원은 자리를 이동하여 해당계좌를 확인하는 등

 

인출을 지연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인출책의 인상착의를 류 경장에게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 등 기지를 발휘했고,


결국, 두 사람의 환상적 콜라보레이션으로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답니다.

 

 

  

 

 

류춘석 경장은

  

"관내 주민의 적극적 협조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면서

 

 본인의 임무를 다했을뿐이라고 말하였는데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통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

 

 

  


 


또한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강남경찰서(총경 박근주)에서는,


"경찰만으로는 모든 범죄는 해결하지 못하는데, 다시 한번 주민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담당 은행원께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는데요.


마치 강남경찰이 감사장을 받은 듯, 마음이 뿌뜻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