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동작) '4분의 기적', 손쉬운 심폐소생술 함께 배워요

동작홍보 2017. 5. 12. 14:54

(동작) ‘4분의 기적’, 손쉬운 심폐소생술 함께 배워요

 

황사와 미세먼지의 답답한 환경 속 바쁜 현대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주변환경으로 심장마비(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입니다.

 

멀게만 느껴지는 심정지 사고, 나와는 상관없는 일일까요?

 

 

대부분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 장소의 약 50%가 가정이라고 하며,

2016년 기준 환자 생존율은 4.8%, 100명 중 4명뿐이라고 합니다.

 

가정에서 많이 일어나는 심정지!!

우리 가족과 친구, 동료를 위협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4분간의 기적! 심폐소생술(CPR)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1. 의식확인 및 119호출

 

먼저 환자를 바로 눕힌 후 가볍게 어깨를 치며 의식이 있는지 확인 후

119로 연락을 하거나 주변사람에게 요청을 합니다.

 

 

 

2. 가슴압박(30)

 

 

그림과 같은 자세로 가슴의 중앙인 흉골의 아래쪽 절반부위에 손바닥을 위치시키고

양손을 깍지를 낀 생태로 손바닥의 아래 부위만을 환자의 흉골 부위에 접촉

양쪽 어깨 힘을 이용하여 분당 100회 이상의 속도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줍니다.

 

 

3. 인공호흡(2)

 

한손으로 환자의 턱을 올리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를 개방

손으로 코를 막은 뒤 환자의 입에 숨을 2회 불어 넣어주며

곁눈질로 환자의 가슴이 상승하는지 관찰합니다.

, 인공호흡보다 가습압박이 가장 중요하므로 가슴압박을 연기시켜서는 안됩니다.

 

 

4. 무한반복

 

119도착이나 제세동기 도착 및 패드 부착시까지 계속 반복합니다.

 

 

별로 어렵지 않으셨죠?

 

 

한강대교를 책임지는 서울동작경찰서 흑석지구대에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작소방서 대원분이 알려주는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직원들의 모습>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고하고 힘쓰는 경찰!

가족으로서! 친구로서! 동료로서!

생명을 지키는 두 손의 기적! 심폐소생술(CPR)을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CPR과 함께 안전한 나들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사진 출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