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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은평) 은평경찰서 범죄예방 종합계획 '오소(OSO)'

은평홍보 2017. 3. 24. 23:26

 

 

은평경찰서는 공동체 치안 확립을 위한 범죄예방 프로젝트,

 오소'OSO'(Our Safety is O2 and our futur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전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산소이자 미래'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은평구 불광2동 향림마을 도시재생 사업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지난 3월 3일 은평경찰서은평구청, 민간 단체가 한데 모여

실무추진단(경찰10명, 구청9명, 민간3명)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였습니다.

 

<향림마을 구역도>

 

불광2동 480번지 일대에 위치한 향림마을은

 470,000 제곱미터의 면적을 차지하며 8,000 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향림마을은 '2017년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에 선정되면서

100억의 예산을 들여 2018년 까지 도시환경 새단장을 하게 되는데요,

(*도시재생 사업 - 노후화되고 쇠락한 기존 시가지  재생 사업)

 

은평경찰서는 이 사업의 기본 설계단계부터 참여하여

치안정보를 적재적소에 제공하고 활용토록

치안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역할에는 *셉테드 (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적용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이 주를 이루게 되는데요,  

(*CPTED - 적절한 디자인과 주어진 환경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범죄발생수준 및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범죄예방 기법)

 

안전 마을길을 조성하고, 정류장 벤치, 가로등 비상벨

담장 안전펜스, 지킴이집과 같은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게 됩니다.

 

  <가로등 비상벨>                          <마을 안전길>                             <정류장 벤치>

 

 

<안전펜스>                               <지킴이집>

 

특히 주요교통 수단인 지하철 출구와 버스 정류장에는 *로고젝터를 설치하여

야간에도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외곽진 곳은 벽화거리를 조성하여 분위기 전환,

간에는 합동순찰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이미지 글래스에 빛을 투사하여 벽면이나 바닥에 이미지나 텍스트를 투영하는 조명)

 

       <로고젝터>                                    <벽화거리>                               <합동순찰>

 

또한, 여성이 안전한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노면표지, LED등 설치, 위치번호 표지판, 안심거울, 화장실 비상벨을 설치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노면표시>                               <위치번호판 부착>                     <LED등 설치, 조도개선>

 

<주택가 안심거울>                                                   <공중 화장실 비상벨>

 

은평경찰서는 최근

"안전하고 살기좋은 은평으로 오소!(OSO!)"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홍보에도 나서고 있는데요,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