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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레인보우폴리스 홍보봉사단이 여러분들 도와드리겠습니다

영등포홍보 2016. 10. 18. 15:40

 폴리스 홍보봉사단이 

여러분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경찰활동과 치안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영등포구 외국인 현황>

 계

중국

(한국계)

중국 

미국 

타이완 

베트남 

일본 

필리핀 

몽골 

기타 

 66,952

56,227

(84%) 

6,796

(10.2%) 

1,152

(1.7%) 

446

(0.7%) 

463

(0.7%) 

207

(0.3%) 

182

(0.3%) 

66

(0.1%) 

1,413

(2%) 

   <출처 : 영등포구청 통계정보>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폴리스 홍보봉사단을 발대했습니다.

 

 

           

 

지난 5월 16일 발대한폴리스 홍보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영등포경찰서에서 매달 진행하는『외국인 무료 운전면허 교실』을 통해 면허 취득 등 편익을

받은 수혜자 중에 한국어에 능통하고 활발한 SNS 활동을 하는 체류 외국인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중국 2, 일본 1, 필리핀 1, 베트남 1, 우즈베키스탄 1, 네팔 1, 인도네시아 1, 몽골 1, 캄보디아 1명 등

   총 9개국 10명으로 구성

 

매달 영등포서에서 실시되고 있는『외국인 무료 운전면허 교실』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여,

각종 생활형 범죄 및 신고방법과 외국인이 알아야 할 시책 등을 각국의 언어로 통역·전달하는 등거주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타국에서 살아가며 서툰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곤란한 문제가 생겼을 때

경찰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동행 통역 등의 도움도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매개자로서 봉사단의 역할이 빛을 발한 사례가 있는데요.

 

지난 5월 19일 16:00경.

피의자가 중국계 한족 여성인 피해자에게 한국에 계속 거주 가능한 비자를 만들어 주겠다고 

속여 600만 원을 편취한 사건에서

피해 사실을 확인한 후 피의자 임00 씨를 검거했습니다. 

 

또한, 각종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는데요~

봉사단은 자국민 온라인 커뮤니티 및 개인 SNS를 활용하여 외국인이 알아야 할

각종 치안 시책과 범죄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외국인이라 몰라서 범죄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봉사단은 지난 9월 8일 영등포경찰서와 다문화 소외계층을 위하여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임채서 직업전문학교에 방문, 

 

다문화 어르신 30명과 함께 케익을 만들고 완성된 케익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또한, 영등포경찰서 각 기능에서 외국어 치안홍보전단지를 제작할 때 

봉사단을 통해 자국 번역을 의뢰하는데요~


7~8월에는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안전특별치안대책 홍보 리플릿을 제작하였으며, 


특정 지역에서 강력범죄가 발생한 경우, 시의성 있는 홍보전단지를 제작·배부함으로써

범죄예방 효과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레인보우폴리스 홍보봉사단의 활동은 영등포구의 치안 뿐만 아니라,

외국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거주 외국인들이 보다 안전한 서울을 위해,

영등포경찰서 레인보우폴리서 홍보봉사단은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