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정말) 참(올바른) 참(끼니때)을 위해서!
-안전한 먹거리, 행복한 식탁-
인체의 70%는 물이죠.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하루 중에 물을 마시는 일보다 음식을 먹는 일이
확실히 더 많습니다.
(나만 그래?)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어
오염된 물을 마시고,
그래서 심각한 피부병과 같은 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아실 겁니다.
우리는 깨끗한 물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죠.
적어도 물이 없어서 고생하는 경우는 보기 드물 겁니다.
하지만
그 풍요로움이 독이 되는 일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바로 '음식'때문입니다.
일찍이
서방의 명의 히포크라테스 선생님께서는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하셨었죠.
그만큼 예로부터 먹거리는 우리의 건강과 직결됐는데요.
우리를 아프게 하는 '불량식품'
진정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존재가 아닐까요!
불량식품 너! 나가!
다양한 불량식품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첫째, 노인들 쌈짓돈 빼앗아 가는 '떴다방'
부동산 시장에만 있는 '떴다방'이 아닙니다.
우리 어르신들을 상대로
만병통치약인 듯 허위·과장광고를 해
의약적 효능이 없거나, 심지어 인체에 유해하기까지 한
불량식품들을 터무니없이 비싼 값에
파는 행태가 바로
불량식품계의 '떴다방'입니다.
문제는,
금방 사라져버리는 그 수법과 행태인데요
무엇보다도 가족 여러분들이 어르신들께 잘 설명해 드리고
함께 대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더불어 신고 전화는 아시죠? 일일이! 112~
둘째, 원산지·원가 속이기! 단체급식 비리 사범!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거 아니야!"
아마 성장기에
이런 꾸지람을 한 번도 듣지 못한 사람들일 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먹는 '급식'에 있어서
먹거리로 장난을 치는 행태! 있어서는 안 되겠죠.
혹 엉터리 음식 때문에 몸이라도 상한다면
한 두 명의 피해로 끝나는 일이 아니게 되는!
그야말로 몰지각한 행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정말 먹는 거로 이러지 마요. 네?
셋째. 인터넷을 통한 불량식품 유통, 판매!
세상은 넓고 사기꾼은 많다.
인터넷을 통한 불량식품 유통판매 역시
다수의 사람에게 해를 끼치고
선량한 상인들에게도 그 피해가 돌아간다는 점에서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주는 명백한 범죄죠.
이상하게 싼 제품,
터무니없는 조건!
일단 의심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 먹거리들의 안전한 질서를 흔드는
많은 행위가 바로 '불량식품' 사범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안전한 먹거리를 고르고 먹는 꼼꼼한 습관이죠.
조금 번거롭더라도, 조금 어렵더라도
우리 몸에 건강한 먹거리들을
잘 살피는 습관만이
불량식품으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지켜내는 방법이 아닐까요?
강서경찰서에서는 최근
우리 밥상의 최대의 공급원이라 할 수 있죠!
'전통시장'을 통한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을 벌였는데요,
시장 상인분들, 또 시장을 찾으신 주민분들과 함께
'참참참' 게임으로
불량식품 근절의 의지를 다져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불량식품 신고는 112, 식약처 1339 잊지마시고요
신고내용에 따라 식약처기준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도
주어진다는 사실도 기억해 두세요^^
우리 모두 함께 대한민국 먹거리 안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면 참 좋겠습니다^^
불량식품 근절! 안전한 먹거리와 행복한 밥상!
경찰이 언제나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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