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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대광어린이와 하나 되는 “사랑의 밥퍼”

성북홍보 2015. 10. 1. 16:29

 

대광어린이와 하나 되는 “사랑의 밥퍼” 행사 !

매일매일 먹는 밥,' 한국인들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도 있는데요.
요즘엔 피자나 햄버거, 라면 등등 밥을 대신할 수 있는 식품들이 엄청나게 많은데요. 여러분에게 밥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밥은............ 엔돌핀? 정말 밥 없이는 못 살겠고, 맛있는 밥을 먹으면 기분이 엄청나게 좋아지더라고요.^^
여러분도 저와 같은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

맛있는 밥과 함께 기분 좋은 순간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성북경찰서에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사랑의 밥퍼”라는 행사인데요. 대광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하나 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성북경찰서 경찰관들이 직접 어린이들에게 밥과 반찬을 배식해주고 함께 밥을 먹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대광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간단한 간담회를 실시한 후,


성북경찰서에서 직접 마련한 예쁜 초록색 앞치마를 입고, 위생을 위한 비닐장갑, 마스크를 착용 한 후 아이들을 만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경찰관들이 직접 밥을 나눠준다는 것이 신기할 텐데요. ^^

엄청난 기대에 부풀어 있는 아이들 ^^


한 명, 한 명 나눠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밥이 정말 보약이죠? 많이 먹고 쑥~~쑥~~ 자라라고 밥도 꾹~꾹~~~ 눌러 담아 주었습니다.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니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른 느낌이네요. ^^


우와~~ 밥을 싹~ 비웠습니다. (이렇게 밥을 싹 비운 적이 없다는 영양사님의 말씀 ^^)


다 비운 밥통을 보니 보람도 느껴지고 뿌듯한 마음도 느껴집니다.


안전한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성북경찰 직원 모두가 여러 가지 행사도 마련하며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