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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중부) 내가 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중부홍보 2015. 9. 24. 16:14

 

내가 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 오토바이를 타고 범행대상 물색 후 지갑, 휴대폰 등을 훔치다.

 

 

사건발생

00군과 김 00군은 지난 8월 11일 새벽 중구 소재 00은행 출입구 계단에서 술에

취해 누워 잠든 피해자를 발견하였습니다.

박 00군은 접근하여 피해자의 주취 정도와 피해품 위치 등을 확인 후

00군이 주변에 행인들이 있는지 살피는 동안 피해자의 바지 뒷 주머니에서 지갑과

휴대폰을 훔쳤습니다.

 

  

 

 

범행 수법

00군은 김 00군과 함께 술에 취해 쓰러진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절취하기로 약속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면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며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특히 오토바이를 이용한 이유는,

넓은 지역에  더 빠르고 손쉽게 범행 대상을 물색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토바이를 타고서 취객들을 찾았고, 범행대상을 발견한 후에는 인근

도로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걸어서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후에는 신속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것입니다.

 

피해자 술에서 깨어나다.

술이 깬 피해자가 지갑과 휴대폰이 없어진 사실을 알고 주변 택시기사의

도움으로 경찰에 신고하여 즉시 수사에 착수하였고, CCTV 분석 등을

통하여 피의자의 인상착의와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를 확인 추적함과

동시에 발생 현장 주변에 대한 잠복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발견하고 검거하였습니다.

 중부경찰서는 피의자를 상대로 범행 경위 및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며, 검거되지 않은 김 00군에 대해서도 추적 수사 중에 있습니다.

또한 부축 빼기 범행에도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등 범죄가 날로 광역화 기동화되는 추세로

이에 적극 대응하여 경찰서 간 공조체제 구축 및 총력 대응을 통해

불법에는 엄정하게 처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