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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동일청건운동을 아시나요?^^

동작홍보 2015. 8. 28. 09:27

동일청건운동을 아시나요?


 

'동일청건운'동이란?!

우리 네의 쾌적한 상생활 공간 확보와 소년들의 전한 육성의

줄임 말로 우리 동작경찰서 상도지구대에서 실시하고 있는데요,

 

등‧하교 시간대, 주택가 골목길 ‧공원‧ 지하주차장 등 어린 청소년들이 흡연 활동하기 쉬운 곳을 중점으로 선도활동을 하여

쾌적한 일상생활 공간 확보도 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특히 청소년기에 흡연하는 게 얼마나 안 좋은 걸까요?
청소년기는 장기가 성숙하지 않은 시기여서 16세 이하 흡연으로 인한 신체적 피해는 20세 이후 성년기에 처음 담배를 피기 시작했을 때의 3배에 이르는 피해를 입게 된다고 해요.

 

흔히 담배를 피우면 살이 빠진다는 속설 때문에 흡연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에요. 청소년기에 흡연할 시에는 체중을 줄이는 데는 아무런 효과가 없을 뿐 남자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키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어요, 살이 빠지지 않고 오히려 키가 줄어들거나 담배속에 포함된 발암물질 ‘타르’로 인하여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고 해요

 

청소년기에 흡연을 하게 되면 뇌졸중, 식도암, 폐암, 췌장암, 신장암, 후두암 등 각종 암에 노출될 수 있고 담배   연기에는 4천 가지 이상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그 중 최소 250종이 암을 일으키거나 병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졌어요.

또한, 청소년기의 흡연은 우울증과도 상관관계가 있어서 자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성장기인 청소년에게서의 알레르기 질병을 증가시키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청소년기 흡연자의 대다수가 성인기 흡연자로 이어지면서 청소년 흡연자는 잠재적 성인 흡연자로서 평생 니코틴 의존도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흡연의 폐해와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일상생활 공간 확보를 위해서 상도지구대 경찰관들은 동네 골목길을 순찰하며 단속보다는 계도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서울경찰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골목골목 순찰을 하며 최선을 다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