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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광진) 다문화 태권도 교실을 열었습니다~

광진홍보 2015. 8. 28. 09:30

현재 우리나라 다문화가족은 2013년 기준 75만 명 내외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0년에는 100만 명을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다문화가족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출처 :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정책과/’13.7.5)

 

다문화가정은 우리 모두 함께 걸어가야 할 하나의 문화이자 공동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한국의 문화는 어렵게 여겨지기 마련인데요.
 
경찰은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의 빠른 조기정착과 한국 문화 적응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광진경찰서에서는 지난 25일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호신술, 태권도 등 생활체육활동인 다문화 태권도교실 발대식을 가졌는데요~

태권도 교실은 광진경찰서 청사 신축으로 인해 2년 가까이 진행해오던 다문화 이주여성 호신술 강좌가 중단되자 관내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는 심재완 관장의 재능기부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이주여성들이 낯선 땅에서 힘들고 바쁜 일상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