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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막바지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주의보~!!!!

성동홍보 2015. 8. 21. 18:04

 

 

막바지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주의보~!!!!

 

 

지난 7.30. 새벽 2시 집집마다 문을 열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됩니다.

신속하게 출동한 지역경찰과 강력팀~

신고 지역 주변을 은밀하고 조용하게 수색하던 중

열려 있던 식당을 발견하여 조용히 열린 문 사이로 들어서자,

금품을 찾기 위해 정신없이 방 안을 어질러 놓고 있는 한 남성 발견했습니다.

현장에서 곧바로 검거!!!!!!

조사한 결과, 이 남성은 9일에 출소하자마자 3주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렌트차량으로 서울과 경기지역을 오가며 저층 아파트와 빌라에서

일몰 후 불이 꺼진 집을 노려 잠겨있지 않은 베란다 창문을 열고 침입하거나

소지하고 있던 드라이버를 이용해 침입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번 침입절도범 역시 출소한지 3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렌트한 자동차를 이용하여 빈 집을 물색하고

범행 후에는 택시를 타고 주차해 놓은 곳으로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성동경찰서 강력팀에서는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보니,

휴가 중 집에 보관하고 있던 시계와 귀중품들이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주변 80여대의 CCTV를 분석하여 렌트차량을 이용한 사실을 확인하여

끈질긴 추적 끝에 피의자를 검거하였는데요~

 

무더위가 잠잠해지고 마지막 여름휴가를 떠나기 딱! 좋은 지금,

휴가나 외출 시엔 창문이 잘 잠겨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이중 잠금 장치를 모두 사용하여 시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에는 우유나 신문처럼 매일매일 배달되는 물품은

이웃 집 혹은 경비실에 부탁하여 꼭 치워주세요^^

집 전화는 착신전환기능을 이용하여 집으로 오는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습니다.

간혹 집 번호까지 알아내어 집이 비어있는지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

귀중품은 한 곳에 보관하지 말고 분산해서 보관해 주세요~

 

꼼꼼한 예방활동으로 신나고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