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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강북경찰서에 웬 플래시 세례?

강북홍보 2015. 7. 1. 18:33

강북경찰서에 웬 플래시 세례?

 

지난달 30일 오전 강북경찰서 지하 강당에서는 명예 및 정년퇴임식이 있었습니다.
경찰 배명 후 30년이 넘도록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선배님들의 그간 공로를 칭송하고, 선ㆍ후배 간의 석별의 정을 나눈 정말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퇴임자 10명 및 가족과 서장을 위시한 동료·후배직원 등 많은 사람이 참석했습니다. 순서에 맞춰 준비된 한 분 한 분의 영상을 보며 함께 웃기도 하고, 그동안의 경찰생활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퇴임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도 있었는데요, 번3파출소의 최경돈 경위의 색소폰 연주와 얼마 전 방영된  Mnet「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방세진 수경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 방세진이 부른 이승철의 ‘시간 참 빠르다’가 듣고 싶으시다면
요기 ☞ http://www.facebook.com/LiveMakeus/videos/415295258668950/

마지막 기념촬영을 끝으로 많은 분이 함께해 더욱 빛났던 퇴임식이 끝이 났습니다. 행사시간은 2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그마저도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이제는 무거웠던 계급장을 내려놓은 14명 선배님들의 건강과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을수, 이해수, 유봉진, 윤광한, 송선호, 김종대, 정충호
김희석, 김창남, 윤양중, 윤영섭, 이재경, 김환수, 이범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