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후덜덜

2015. 7. 1. 15:25

                        후덜덜 떨리는 동네조폭 이야기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전래동화 '해님 달님'의 내용은 어릴 적 덜덜(?)떨며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일 것입니다. 호랑이는 산 고개를 넘고 있는 오누이의 엄마에게 다가가 떡을 주면 잡아먹지 않겠다고 협박하여 엄마가 가지고 있는 떡을 모두 빼앗아 먹고 떡이 바닥나자 결국 엄마까지 잡아먹었다는 내용입니다.

정말 현실이라고 한다면 공포도 이런 공포가 없겠죠?

 

누구든 나를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

용산에서 빈대코라고 불리던 동네조폭 A씨는 지난 10여 년간 재래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협박하고 물건을 부수고, 영업을 방해하는 등의 일을 수십 차례 일삼아 왔습니다.

A씨는 주로 여성이나 노인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손님에게 시비를 걸어 경찰에 신고를 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신고를 할 경우  “너희 가게 장사를 못 하게 하겠다라고 위협을 하엿죠. 상인들에게 있어 빈대코는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공포의 대상이었던 동네조폭 빈대코가 결국 용산경찰에 검거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잡고보니 무려 전과 60범의 상습범죄자였습니다. A씨는 이전에 8번의 실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출소 후에도 마땅히 직업이 없어 다시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동네조폭은 일반적인 조폭과는 조금 다른 점을 두고 있습니다.

동네조폭이란 일정 지역을 근거지로,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무전취식, 영업방해, 폭행, 협박 등 우리 생활 주변에서 안전을 위협하고 생업에 지장을 주는 폭력배를 말하며 서민들의 삶을 망가뜨리는 조폭들을 말합니다.

 

 

용산경찰에게 잡힌 동네조폭은 A씨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5월에는 놀이터에서 노는 초등학생과 그의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로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B씨는 전과 18범으로 용산구의 한 주점에서 상인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욕설을 하고 손님들에게 시비를 거는 등 영업을 방해해 왔습니다. 경찰의 수사망이 빠르게 좁혀지자 B씨는 죄를 뉘우치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괴롭힘을 당하던 인근 주민들은 요즘은 술에 취해서 지저분하지도 않고 깨끗하게 다니며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말하며 용산경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용산경찰은 서민들을 평온한 삶을 방해하는 동네조폭을 근절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며 지속해서 서민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네조폭이 없는 깨끗한 삶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24시간 눈을 뜨고 있습니다.

 

 

 

 


01-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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