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두 바퀴 순찰차'에 대해서 아시나요?

 두 바퀴 순찰차에 대해서 아시나요??

 

을지로 3가파출소에는 ‘두 바퀴 순찰차‘ 1호, 2호가 있습니다.
그 두 바퀴 순찰차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을지로3가파출소 관내는 인현동 인쇄소 골목, 입정동 공구상가 밀집지역으로 골목이 좁고, 오토바이와 지게차가 차도와 보도 구분 없이 무질서하게 운행되는 등 순찰차 운행에 애로사항이 많아 등장한 것이 바로 “두 바퀴 순찰차” 입니다

두 바퀴 순찰차로 순찰하다 보니 지역주민들과 자연스레 인사와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고, 주민을 만나면 머리를 숙이거나 손을 흔들면서 자연스레 주민들과 눈을 맞추게 되니 친밀감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두 바퀴 순찰을 통해 가판대를 운용하며 이순신 생가터 표석을 30년간 청소해오신 이종임(80∙여) 할머니와 귀한 인연도 맺을 수 있었습니다.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 파출소가 인쇄골목 등 지역적 특성에 맞게 자전거를 이용한 ‘구석구석 두 바퀴 순찰’을 펼치는 것에 관심을 표현했으며, 을지로3가파출소를 직접 방문하여 파출소장을 포함한 전 직원 26명에게 서울청장 표창을 수여하였습니다.

 

이러한 영광 속에 자만하지 하지 않고 묵묵히! 두 바퀴 순찰 중!!

 

『교회 음향기기 등 절취한 피의자 구속』

- 교회 대상 절도 6범으로 출소 두 달 만에 재차 교회 물품 절취한 피의자 구속 - 

 

“피해자는 최초 피해 사실을 알게 된 후 문단속을 잘못해 물품을 잃어버린 것으로 여기고 경찰에 신고 없이 다시 예배에 사용할 피해 물품을 구매하기 위하여 인터넷에서 중고물품을 검색하던 중 자신의 음향 조절기가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판매자에 확인 전화를 하였고, 피해자와 전화통화를 하던 판매상 주인은 자신이 구매한 해당 물품의 외관 및 상태에 대하여 피해자가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자신이 도난된 물품을 구매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마침 상가 주변을 두바퀴 순찰 중이던 파출소 경찰관들에게 신고 하였고 파출소 경찰관들은 신고 접수 다음날 피의자가 재차 상가를 방문하기로 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주변 잠복근무를 통해 판매 상가에 나타난 피의자를 검거하였습니다.

 

 

<절도범을 검거한 경위 최종명>

을지로 3가 파출소
두 바퀴 순찰차 정말 대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