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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수서) 봄 햇살처럼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로!

수서홍보 2015. 3. 30. 13:54

수서경찰,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안녕하세요!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요즘~
수서경찰에도 따뜻한 소식이 있어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월요일
수서경찰서 청렴 동아리(청수회)는 경찰서장과 함께 강남구 소재
한국 한 아름 복지회 부설 노인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안전한 수서, 행복한 주민. 청수회가 함께
수서경찰서 청수회에서 제작한 플래카드도 보이네요!!

 

 

오늘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한 윤희근 수서경찰서장입니다.
평소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따뜻한 경찰”을 목표로
봉사활동을 자주 다니는 경찰서장입니다^^

 

 

오늘의 할 일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들을 포장하고 관내 혼자 사시는 배달하는 역할인데요!
우와~ 엄청 맛있겠다! ^0^

 

 

우리 수서경찰 직원들~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이라 더욱더 정성을 들여 음식을 담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다음 요리에 사용할 야채를 다듬고 있습니다. 약 30명 정도의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일을 하니 금방 뚝딱~! 하고 끝냅니다.

 

 

이렇게 포장된 도시락은 각 동네 별로 나누어져 배분이 되고요,
몇 명씩 조를 나누어 각각 배정된 동네로 배달을 가게 됩니다.

 

 

자, 이렇게 도시락 묶음을 싣고 출발~~!!

 

 

우리 조가 찾아간 곳은 수서동 소재 혼자 거주하시는 아파트입니다.
배달을 하고서 어르신의 안부도 여쭙고 과 이야기도 들어드렸습니다.

 


혼자 계시는 시간이 많아 사람의 손길이 많이 그리우셨는지 우리를 많이 반겨주시네요 ^^
자주 찾아뵐게요! 어르신~

 

 

다른 한 곳은 할아버지께서 왜 이제야 왔느냐며, 밥은 먹었냐고 끼니를 챙기시네요. 당신 자제분들 같이 챙겨주십니다..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 정말 고맙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수많은 감정이 교차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가까운 곳에 이렇게 어렵게 사시는 분이 많았다니.. 그동안 무심했던 저를 반성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수서경찰은 일회성에 그치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관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할 것을 약속합니다.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 안전한 수서경찰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