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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금천) 숨어있는 지구대의 보물, 관리반!

금천홍보 2014. 10. 10. 09:28

 

일상속 에서는 112신고를 하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경찰, 순찰요원!
하지만 오늘은 그들을 옆에서 보조해주며 지구대 살림을 이끌어가는 관리 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금천서 백산지구대 관리팀원 최은영 순경입니다!

우선 백산지구대는 지구대장과 순찰팀이 50여 명인 데 비해 관리팀은 2명으로 이루어져 관리반의 하루는 정신없이 흘러가는데요~
관리팀은 보통 지구대의 전반적인 관리와 순찰팀원의 보조역할로 지구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한번 최 순경과 함께 관리반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매일 아침 순찰팀은 8시쯤 교대를 합니다~!
팀장들이 직접 총기 점검을 하고, 중요사항을 인수인계하는데요,
이 교대시간에 팀원들이 전달해야 할 사항을 1초라도 빨리 전달하기 위해서 관리팀원인 저도 출근을 합니다~!

 

제복으로 갈아입고 자리에 착석!(옆에는 출근하자마자 급한 업무를 처리하시는 관리팀장 박성제 경사입니다~!) 


우선 지구대의 하루 일정 체크와 순찰팀에 중요사항 전달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제가 하는 일은 주로 지구대와 경찰서 간의 메신저 역할입니다. 서로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고 볼 수 있죠~!

 

 

지구대에는 종종 어린아이들이 호기심 어린 얼굴로 종종 찾아오곤 합니다~
‘우와! 여자 경찰관이다~~!! 누나~ 경찰이 하는 일은 뭐예요??’
신기한 듯 초롱초롱한 경찰을 바라보는 아이들에 삼단봉과 수갑을 보여주고, 순찰차를 태워주면 아이들은 커서 꼭 경찰이 될 거라고 약속을 하고 돌아 가곤해요~!

백산지구대 앞에서 기념사진 찰칵!

 

 

오늘은 백산에 큰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바로 백산지구대의 치안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또 주민들과 함께 그에 따른 논의를 하는 치안설명회인데요,
지구대장의 멋진 설명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철저한 준비(장소 섭외부터 발표 자료 제작까지)를 한 관리팀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치안설명회는 금천경찰서장과 5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더욱더 빛나는 행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구대 행사는 치안설명회가 다일까요?
No,no,no! 아니에요~~ 지구대에서는 관내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매달 청소년 육성회 및 생활안전협의회와 간담회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협력단체와 소통함으로써 관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이에 대처하는데요, 이렇게 모두의 노력으로 안전한 금천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눈에 띄진 않지만 경찰 간, 그리고 주민과 경찰 간에 화합과 소통을 이끌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지구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관리반.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두를 위해 노력하는 관리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