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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복잡하고 머리 아픈 경제 범죄 조사는 가라!!

송파홍보 2014. 9. 24. 17:39

복잡하고 머리 아픈 경제 범죄 조사는 가라!

송파 경찰서 <경제범죄수사과>가 여러분께 다가갑니다
- 수사환경개선으로 원스톱 상담실, 전용 조사실, 변호사 상담제 운영 -


<경제범죄수사과> 이름이 생소하시죠?

송파 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해경)는 전국 최초로 복잡한 경제 범죄수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존 수사과를 <경제범죄수사과>와 <지능범죄수사과>로 분리 개편 하였습니다.(14년 7월)

 

지능범죄수사과는 사이버범죄와 금융, 통화 관련 경제 범죄 등을 주로 다루고 있고요.
경제범죄수사과에서는 사기, 횡령, 배임 등의 경제 범죄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경제 범죄의 경우 사기 등으로 신고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TV에서도 많이 나오지만 좁은 경찰서 사무실에 시끄러운 목소리의 붉으락푸르락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거 같아 들어가기 무섭고, 신고하는 중에도 잘못한 거 없이 주눅 들고, 다른 민원인들과 함께 있어 공개된 장소에서 불편한 상황이 계속 이어졌었습니다.

제공:jtbc 드라마 밀회 장면캡쳐


이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수사의 편의성을 위해 송파 경찰서 <경제범죄수사과> 에서는

수사환경을 전면! 대폭! 개선하였습니다.

 

기존 경제팀 사무실은 수사관 각자의 사무 책상에서 관련자를 조사하고 서류를 작성하였기 때문에 경찰관과 피조사자의 동선이 혼재되어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이로써 경찰관은 업무 집중도와 수사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고, 시민들은 복잡한 환경에서 조사를 받고 서류작성을 하게 되어 불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대대적으로 싹~ 개편된 사무실을 볼까요?

- 공개된 장소에서 노출된 채 조사를 받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별도의 <조사실>을 설치하였습니다. 총 5개 실 25좌석으로 조사관과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조사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 외부 출입이 통제된 경찰관 <집중 사무 공간> 을 조성하여 수사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송파 경찰서 1층에서 왼편으로 돌아서면 경제범죄수사과 입구가 보이는데요. 그 앞으로 별도의  원스톱 상담실이 마련되었습니다.

재산범죄 피해 등을 신고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경제범죄수사과> 입구에  <원스톱 상담실>을 설치하여 편리하게 피해 사실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범죄 신고만으로 충분치 않은 민형사상 구제방안에 대해 경찰서에서 상담해드립니다.
송파 경찰서와 협약을 체결한 변호사(법무법인 ‘고우’ 고윤기변호사 등 13명)들이 하루에 한 명 씩 경찰서를 순회 방문, 민원 상담을 해주는 <변호인 상담제> 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경찰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수사개시 전 민사 해결 사항을 걸러 냄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변호사의 전문 법률 상담을 무료로 경찰서에서 제공합니다.

 


지난 9월 19일 송파경찰서장 김해경 경무관이 <경제범죄수사과> 를 찾아 수사 환경 개선 상황을 살펴보고 격려하였습니다.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송파경찰이 되겠습니다.

경찰서 어려워마시고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