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 신정1지구대장(경감 임영수) 출연
서울양천경찰서 신정지구대장 임영수 경감과 112순찰차 근무자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20분부터 방영되는 KBS 좋은나라 리얼상황 당신이 감동입니다‘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출연했습니다.
‘리얼상황 당신이 감동입니다’는 실험카메라를 통해 시민들의 실제 상황을 취재하여 감동의 순간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울양천경찰서 신정1지구대 임영수 지구대장은 지난 4월 22일 14:00부터 양천구 신정동 지역을 걸어서 순찰하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로 분장한 연기자가 딸의 집을 찾아 가는데 길을 잃어버려 인도에 앉아 있자 주변을 지나던 시민이 할머니와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할머니에게 도움을 주려는 시민들 / 사진 : KBS화면 캡처>
마음 따뜻한 시민이 할머니의 짐을 들어주고 할머니와 함께 딸 집을 찾으러 가던중, 주변을 도보순찰 근무중인 서울양천경찰서 신정1지구대장 (경감 임영수)과 마주치게 됩니다.
<순찰근무중 할머니와 마주친 지구대장 / 사진 : KBS화면 캡처>
할머니와 시민들에게 할머니가 길을 잃어버려 딸 집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할머니를 편하고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기 위해 무전기를 이용하여 112순찰차를 부르자 순찰차가 신속히 도착, 할머니를 안전하게 순찰차에 태웁니다.
<112순찰차에 할머니를 태우는 장면 / 사진 : KBS화면 캡처>
할머니를 안전하게 태운 112순찰차가 할머니 딸 집으로 모셔다 드리기 위해 출발합니다.
<할머니를 태운 112순찰차 출발 / 사진 : KBS화면 캡처>
하지만 이런 모든 상황이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고 일반시민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알아보는 몰래카메라인줄 모르고 있던 112순찰차 근무자 경위 김우필 등 2명은 할머니 집 입구에서 제작진과 마주치게 됩니다.
서울양천경찰서 신정1지구대 김우필 경위는 인터뷰에서 “평소 길을 잃어버린 노인분들의 신고가 가끔 있습니다, 노인분들을 보호하는 것은 경찰관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 언제든지 달려가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아쉽게도 방송에는 방영되지 않네요 ^^)
시민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곳에 늘 함께하는 양천경찰, 서울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동네 경찰서 > 우리동네 경찰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사? 순경? 경찰 계급, 그것이 궁금해!! (12) | 2014.06.02 |
---|---|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안심공원 데이트 (0) | 2014.05.30 |
서울경찰 뉴스레터 제25호가 발간됐어요^^ (0) | 2014.05.30 |
(구로) 기계 경비업체, 태권도 협회와 함께하는 협력 치안 (0) | 2014.05.30 |
(구로) 절도현장을 다시 찾는 사람들 - 구로형사, 피해현장 사후방문 활동 (0) | 2014.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