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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기계 경비업체, 태권도 협회와 함께하는 협력 치안

구로홍보 2014. 5. 30. 10:14

기계 경비업체, 태권도 협회와 함께하는 협력 치안

러시아워 시간대에 모범운전자분들이 교통정리를 하시는 모습 본 적 많으시죠?                         이렇게 협력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꽉 막힌 출근길이 좀 더 원활해질 수 있는데요.


구로경찰서에서는 더 안전한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KT텔레캅, ADT캡스, 에스원 같은 기계 경비업체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순찰활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업무협약 이후 현재까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원, 학생안전을 위한 학교 주변 및 여성안심귀갓길 등 기계 경비 근무자는 지정된 장소에서 순찰, 범죄발생 시 경찰에게 인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공원 일대에서 거점근무 중인 기계 경비업체>

구체적으로 주간에는 112신고 관리시스템으로 분석된 학교·공원 주변 청소년비행 집결장소를 선점, 순찰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비행발견 시 즉시 112신고, 경찰에게 인계합니다.
야간에는 여성안심구역, 안심귀가길에서 주간과 같은 방법으로 여성 방범 활동을 하구요.

방범근무 경험이 있는 업무종사자에 방범 장비가 이미 확보된 기계 경비업체 차량(KT텔레캅 3대, ADT캡스 3대, 에스원 6대)의 지원으로 범죄취약지역 순찰이 강화되어 순찰차 12대가 늘어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주변 합동순찰>

112신고가 폭주하는 시간대에는 사건처리로 인해 순찰에 집중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요.  기계 경비업체가 취역지역에 대한 순찰근무를 지원하면서 경찰의 눈이 되어주는 것이죠.

 또, 기계 경비업체 외에도 구로구 태권도 협회와도 업무협약을 맺어 방과 후 선도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협력 치안을 통해 112신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구로경찰,

구로구민들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