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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구로구에는 범죄 없는 마을이 있다?

구로홍보 2014. 5. 27. 14:12

 

범죄 없는 마을이 있다??

구로구에는 범죄 없는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개봉1동!
안전한 구로, 행복한 주민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구로경찰서와 구로구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개봉1동을 범죄 없는 마을로 시범 운영하기로 하였고, 이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협력 방범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범죄 없는 마을,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요?

협력단체와 경찰관의 범죄 취약지역 합동순찰이 핵심입니다.

 

이제까지는 협력단체 중 자율방범대가 주 3~4회 합동 방범순찰을 해왔지만,

더 효과적인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금은 자율방범대뿐만 아니라, 청소년육성회, 보안협력위원회, 시민경찰위원회, 통합방위협의회 등 협력단체 200명과 함께 매주 평일 20시부터 23시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율적 도보순찰을 합니다.

또,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경찰서의 치안 확립 방향을 협력단체와 정확하게 공유하고 있고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찰활동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여름철 범죄 예방을 위해 성폭력범죄 예방에 특화된 협력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범죄 취약시간대에 합동순찰을 우선하여서 하고 있고 밤늦은 시간 여성을 대상으로 귀갓길 안심드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공, 폐가를 비롯한 성폭력 범죄 취약구역 순찰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고요.

                    
그리고 협력단체 회원이 아닌 일반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는       「범죄 없는 마을 만들기」캠페인을 하여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참여해 본 사람들이 늘어날 수록 더욱 완벽한 범죄없는 마을이 될 수 있겠죠? 

가시적인 순찰 효과를 위해 이전에 소개해 드린 구로경찰서 오토바이 치안그린벨트 순찰팀도 협력단체와 함께합니다.

지금은 개봉1동 1개 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범죄 없는 마을이, 지속적인 민·경 협력을 통해  범죄발생  감소 등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여 개봉1동 이외에도 이와 같은 협력방범 제도가 확대 시행되어 구로구 전체가 범죄 없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