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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119구조대 못지않은 송파경찰의 인명구조!!

송파홍보 2014. 5. 19. 15:29

119구조대 못지않은 송파경찰의 인명구조 활약!!

 

모두가 편안하게 잠든 지난 15일 늦은 저녁과 16일 이른 새벽..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송파경찰은 또 한 번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 송파경찰서 문정지구대 -

지난 15일 22:10경..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순찰차가 긴급 출동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순찰차 근무자 이병채 경위, 이남호 순경, 엄종철 경위, 서대계 경위의

본능적인 움직임.. .. 소화기를 이용하여 입구의 화재를 우선 진압하고 인명구조를 하게 됩니다.

재로 가득한 입구와 거실..

특히 서대계 경위는 119소방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면 늦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점퍼깃만으로 코를 막고 손전등을 든 채 불길과 연기가 자욱한 집 안으로 침투하여, 안방에서 의식 없이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 구출하게 됩니다. (요 구호자는 맑은 공기를 마신 후 의식을 차림)

연기를 많이 마셔 초기 질식 증세로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있는 문정지구대 서대계 경위

 

- 송파경찰서 잠실지구대 -

지난 16일 새벽 03:30경..

자살예방센터로부터 자살기도자가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신고지 주변으로 신속출동!!

송파경찰서 지령실에서 폴맵(상황실에 설치된 전자지도)을 활용, 정확한 위치 지정!!

 

인기척 없이 문이 닫혀있는 집.. 인명구조를 위해 긴급히 방범창을 절단하고 집 안으로 침투!!

 

유서와 신경안정제 봉투 옆에 쓰러져 있는 요구호자를 119구급대와 함께 병원으로 후송하여 구조

 

지난 밤 사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우리 경찰은..

허무하게 잃어버릴 뻔한 2명의 생명을 지켜냈습니다.

빛나는 그들의 활약에 박수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