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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구로구에는 치안그린벨트가 있다?

구로홍보 2014. 5. 19. 15:48

구로구에는 치안그린벨트가 있다?

 

그린벨트란 도시 주변의 녹지지역을 보존하기 위해 지정하는 개발제한구역을 말하는데요

얼마 전 구로구에는 그린벨트가 생겼습니다.

 

바로 치안그린벨트!

치안그린벨트는 아파트, 공원, 학교 주변 등 주민밀집 지역에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 그린벨트처럼 범죄청정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말로만으로는 느낌이 오지 않으시죠?

구체적으로 어떻게 범죄청정지역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시겠습니다~^^

 

하나! 오토바이 치안그린벨트팀 운영

치안그린벨트의 핵심은 오토바이 순찰에 있습니다.

구로경찰서 산하 7개 지구대·파출소 오토바이를(12) 치안그린벨트 팀으로 편성하여 학교 주변,

여성안심귀가길 등 순찰차가 다니기 어려운 순찰 사각지대를 합동 순찰합니다.

 

이렇게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는 오토바이 치안그린벨트 팀을 보면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가 높아

지는 것은 물론이고, 예비범죄자들의 범행심리도 위축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둘! SPO(학교전담경찰관)와의 합동 하굣길 안전활동

       4~5 신학기를 지나 청소년 집단이 새로이 형성되면서 학교폭력 등이 증가하는 달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SPO들은 청소년들의 비행문화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학교 주변, 공원 등에

      직접 나아가 하굣길 선도활동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선도 활동에 기동력 좋은 오토바이 치안그린벨트 팀이 함께 한다면 더 효과적이겠죠?

        SPO는 여성청소년과, 오토바이 치안그린벨트 팀은 생활안전과로  각자의 부서는 다르지만

        주민의 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긴밀한 협조 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오늘도 달리는 오토바이 치안그린벨트팀의

      활약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