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경찰관의 빨래 솜씨와 음식 솜씨는 어떨까요!?

2014. 5. 20. 15:19

서울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사회적 약자(독거 노인, 가정폭력 피해자, 다문화가정 등)를 대상으로 

1.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서 배달해드리고,

2. 겨울 내 덮었던 두꺼운 이불 빨래를 세탁해드리고,

3. 도배와 대청소, 방충망 설치 등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여성청소년과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인 허배석 경장은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신당동 일대 독거 여성, 노인세대를 찾아다니며 배달을 하였습니다.

허 경장은 이제 경찰관은 폭력 가해자를 제지하고 단속하는 업무 외에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활동에 관심을 가져야할 때라고 얘기합니다.

 2014. 5. 12. 10:00 ~ 17:00경까지 신당동 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어르신 빨래봉사에 참가한 서울중부경찰서 직원들

 

사실 허배석 경장은 뒷모습으로도 충분히 멋진 사람입니다~

 

 우리 집에 있던 빨래 보다 더 깨끗하게 세탁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는 (좌측) 여성보호계장 경감 정현, (우측) 112상황실 표은숙 경위 

 이불이 깨끗하게 세탁됐는지 체크하는 정현 계장과 김성웅 경장 

 이와 함께 직접 배달할 도시락을 준비하기 위해 앞치마를 두른 두 분..

"나 집에서도 앞치마 안 두른단 말이야..!!" 모자와 앞치마가 썩 잘어울린다고 할 수 없지만 위생이 우선이라 필히 착용하였습니다.

 

이날 준비한 도시락 반찬은 얼갈이 배추무침과 두부부침입니다. 먹음직스럽나요?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어르신께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것 만으로도 어르신들은 즐거워하셔서 오히려 담당 경찰관들이 기분이 좋아지고 근무로 인해 힘들었던 부분이  "힐링" 된다고 합니다.

지난 4월 중순 경 서울중부경찰서에 50대 여성분의 도움을 요청하는 상담이 접수되었습니다.

남편이 잦은 폭언과 가정불화로 인하여 힘들다는 것이었고, 남편의 처벌은 원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 힘들게 일을 하고 들어가는데 집안은 엉망이 되어있고.. 그러면 기분이 나빠져서 그렇다.."며 자신의 고충에 대하여 호소하였습니다.

여성청소년과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은 어떻게 도움을 줄까 고민을 하였습니다.

"좋지 않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폭력이나 폭언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론에 착안하여 복지관(신당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도배지와 시멘트 등을 협조 받아 도배와 대청소, 방충망, 방범창 설치 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었습니다.

이날 가정폭력 피해여성은 경찰관이 너무 고맙고, 행복한 가정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서울중부경찰서는 기존 소극적 상담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가정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겠습니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으로 이끌어 내어 가정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1-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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