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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신고 3

(관악) 허위신고자...경찰에 660만 원 배상 판결

폭발물 설치했다는 허위신고자.경찰에 660만 원 배상 판결 2013년 8월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112죠, 신림동 경륜장이요. 제가 폭발물을 설치했거든요.” 이 한 통의 전화로 관악경찰서장,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EDO) 9명과 탐지견 4두를 비롯한 경찰관 31명이 현장에 출동하였고, 신고된 건물 내 · 외부 수색 등으로 2시간에 걸쳐 많은 경찰인력이 동원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소동은 “스크린 경륜장” 출입을 저지당한 취객이 앙심을 품고 112에 허위신고를 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관악경찰서에서는 허위신고자에 대하여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허위신고자를 형사처분함과 동시에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정신적 피해 등에 따른 위자료 9,900,000원)하여 ‘14. 5. 23일 6,600,000원을 지급..

[영등포]폭발물 허위신고! 테러와 다름없는 범죄입니다!

폭발물 허위신고! 테러와 다름없는 범죄입니다! 14. 3. 20. 18:30경 영등포역에 군․경 기타 유관단체를 포함해 200여명이 긴급히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바로 112로 걸려온 한 통의 신고전화 때문입니다. “영등포역에 다이나마이트를 설치 폭파하겠다.” 신고를 접수한 영등포경찰은 순찰차 20여대, 방범순찰대, 112타격대를 즉시 출동시켰고, 그 밖에도 수도방위사령부, 철도경찰, 영등포구청 등 관계 기관들도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출동하였는데요. 영등포경찰은 폭파 위협범을 검거하기 위해 CCTV자료 분석 및 공중전화 지문감식을 실시하였고, 같은 날 21시경 용의자를 특정해 검거하였습니다. 현재, 폭파물 설치 허위 신고를 한 피의자는 구속된 상태이며, 사건은 검..

만우절, 장난전화로 얼룩진 박 순경의 하루

어느 화창한 봄날, 장난전화로 얼룩진 박 순경의 하루 - 서울경찰청 제작, 만우절 특집 드라마- ※ 등장인물의 캐릭터는 상황에 맞게 설정된 것으로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올해로 29인 박 순경은 서울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에 근무합니다. 112 종합상황실이 어디냐구요? 서울 시내에서 걸려오는 112 신고 전화를 모두 모아 이를 재빠르게! 신속하게! 사건 발생지를 관할하는 경찰서로 지령해주는 112신고전화의 집결지이자 지령대입니다. 2013년 4월 1일, 꽃샘추위도 물러간 완연한 어느 봄날. 박 순경은 오늘도 힘찬 발걸음으로 미소를 가득 머금고 서울경찰청으로 출근을 합니다. 4월에 어울리는 꽃분홍 트렌치 코트도 입었네요^^ 09:00 AM 기분좋게 하루 업무를 시작하는 박 순경. 미소가 봄날의 날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