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영등포]폭발물 허위신고! 테러와 다름없는 범죄입니다!

영등포홍보 2014. 3. 26. 13:28

폭발물 허위신고! 테러와 다름없는 범죄입니다!

14. 3. 20. 18:30경 영등포역에 군․경 기타 유관단체를 포함해 200여명이 긴급히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바로 112로 걸려온 한 통의 신고전화 때문입니다.

“영등포역에 다이나마이트를 설치 폭파하겠다.”

신고를 접수한 영등포경찰은 순찰차 20여대, 방범순찰대, 112타격대를 즉시 출동시켰고, 그 밖에도 수도방위사령부, 철도경찰, 영등포구청 등 관계 기관들도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출동하였는데요.

영등포경찰은 폭파 위협범을 검거하기 위해  CCTV자료 분석 및 공중전화 지문감식을 실시하였고, 같은 날 21시경 용의자를 특정해 검거하였습니다.

현재, 폭파물 설치 허위 신고를 한 피의자는 구속된 상태이며, 사건은 검찰로 송치될 예정입니다.

신속하게 피의자를 검거하여 사건은 마무리 되었지만, 이 허위신고전화 한통으로 출동한 경찰과 관계기관 공무원만 수 십여명...

허위신고 또한 테러와 다름없는 범죄!

다시는 이 같은 허위신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