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드라이버 하나로 10초면 끝??? 서민 울린 옥탑방 절도범 검거 성동경찰서는 얼마 전, 서울시내 주택가 옥탑 방만 골라 상습적으로 재물을 절취한 절도범을 검거했습니다. '옥탑 방만이라니 뭐 얼마나 털었겠어?' 라는 방심은 금물! 2011년부터 최근까지 드러난 범행만 무려 217회인데요. 시가 1,1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 다이아반지, 금품 등 피해액은 3억 6천만 원에 이르고 일자드라이버로 옥탑방 문을 여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10초, 금품을 찾아 나오는 시간까지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언론에서는 서민 울린 절도범, 옥탑 방만 노린 대도 등 다양한 수식어로 보도가 되었는데요~ 옥탑방 절도범은 일자드라이버와 만능키를 활용해 비교적 보안이 허술하고 눈에 잘 띄지 않아 다세대 주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