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인사 채용비리 특별단속

2017. 12. 5. 09:28









공공기관 인사 채용비리 특별단속 '17. 11. 1. ~ 12. 31.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갑니다.


서울경찰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공공기관 인사 · 채용비리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인사채용 불법행위

- 금품수수

· 승진, 근무평정, 채용시험, 면접평가 등의 대가로 금품수수

· 금품수수 외 불법행위에 상응하는 특혜 제공행위


- 의사결정 부당개입

· 승진이나 채용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

· 각종 평가 시 특정인 우대를 강요하거나 가 · 감점을 고의로 누락


- 정보유출, 문서 위 · 변조 등

· 시험문제, 평가기준, 경쟁자 정보 등 유출행위

· 각종 인사관련 문서 및 전자기록을 허위작성하거나 위 · 변조


- 업무방해 등

· 인사채용 · 시험 · 평가 시 혜택 등을 명목으로 금품 등을 편취, 갈취

· 기타 인사채용과 관련된 공정한 업무수행을 방해하는 행위


위 사례 외에도 인사채용과 관련된 공정한 업무수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모두 신고대상입니다.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서울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

함께 응원해주세요!


신고전화 : 112 또는 각 지역 경찰서 지능팀

인터넷제보 : 경찰청 민원포털 (minwon.police.go.kr)

※ 신고자는 특정범죄신고자법에의해 보호됩니다.










조금 특별한 경찰을 소개합니다!

2016. 2. 25. 14:46



 세계 제패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유명 의류회사 디자이너

 폭발물 처리 전문가...


 언뜻 '경찰' 이라는 단어와는 잘 매치가 되지 않는 듯한,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


 바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경찰관의 제복을 입은 신임 286기 특채 경찰관의 화려한 경력입니다.


 평범하지 않은, 그러나 조금은 특별한 그들을 지금 바로 만나봅니다.



 세계 제패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경찰' 되다!


 먼저 소개할 허준녕(31) 순경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정말 훈훈하게 잘 생겼죠? ^^


 태권도 4단인 허준녕 순경은 선수 시절 잘생긴 외모와 함께 포스트 문대성 선수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했는데요.


 고교 시절 차세대 헤비급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파란을 일으켰고,

 경희대 태권도 학과에 진학해 유명세를 떨치다가,

 2007년 태국 방콕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및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태권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필자 역시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보며 결승전 경기를 응원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당시 무려 3번의 돌려차기로 9점이나 따내고, 그 외에도 2번의 추가점수를 더 내면서 중국과의 태권도 결승전에서 통쾌하게 금메달을 따냈던 멋진 선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경찰 후배가 되었다고 하니,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이 드는데요. ^^



 허준녕 순경은 처음엔 대학 교수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선수로 활동하다 은퇴를 하게 되면, 항상 대학에서 후배들을 양성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국가대표를 했다고 해서 꼭 교수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감독이나 코치도 대체로 계약직이라 불안정한 여건이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한국태권도협회 홈페이지에 뜬 무도 특채 공고를 보고 처음으로 경찰관의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경찰 무도 특채가 운동선수 경력을 호봉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에 같은 순경으로 출발하더라도 일반 공채 출신보다 급여가 높고, 안정적이라는 이점이 있었기에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강인한 체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인만큼 자신의 특기를 잘 살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서 국민에게 봉사와 헌신할 수 있는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해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고 합니다.



 아차산의 찬바람을 휘가르는 허준녕 순경의 뒤후리기 한번 감상 하시죠~!!


 이 뒤후리기는 특별 채용 과정에 있었던 겨루기 시합 때도 심사위원들을 흠뻑 매료시켰다는데요.


 역시 세계가 인정할만한 금빛 발차기다웠습니다.


 지난해 채용한 경찰 무도특채는 2004년 이후 12년 만에 실시한 것인데요.

 국제대회 메달리스트 45명을 포함해 많은 인원이 지원한 결과, 9.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채용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링크를 참조하세요. ^^


 특히 쟁쟁한 실력자 중에서도 태권도가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고 하는데요.

 어깨를 으쓱하며 자부심을 느끼는 허준녕 순경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이유있는 당당함이 멋있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허 순경은 앞으로 지구대·파출소 등 지역경찰에서 1년동안 업무를 하다 조직폭력이나 강력사범 검거 등 수사부서에 배치될 예정(5년간 복무)인데요.

 ※ 특채 경찰관의 경우, 임용 후 5년간 해당부서 의무복무 기간이 있습니다.


 "노력 없이 대가를 바라지 말자"는 그의 좌우명처럼,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현역 선수 시절의 기량을 발휘하여 범인 검거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



 디자이너 경찰관! 난생처음 경찰 제복을 입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이은주(38) 순경입니다.


 올해 나이 38살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이 순경은,


 톰보이, 베네통 코리아 등 유명 의류회사에서 10년 넘게 의류와 소재 디자인 업무를 해왔는데요.


 그 경험을 살려 경찰 소재·디자인 개발 분야에 특별채용 되었습니다.


 화려한 직업이라, 그들의 모습이 늘 궁금하기만 했던 필자가,

 "오~ 디자이너를 눈앞에서 직접 보다니!"라고 감탄사를 연발하자 수줍은 듯 웃음을 지어 보이네요.



 이은주 순경은 대구가톨릭대학교 공예학과(현 디자인 대학 패션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곧바로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일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미아오'라는 의류회사에서 신발·모자·벨트 등 의상에 매치할 액세서리를 디자인하며 디자이너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합니다.


 그 뒤 '베네통 코리아', '톰보이' 등 국내의 굵직한 의류 회사에서 의복의 디자인에 맞는 원단소재를 결정하는 소재디자이너로서 일했는데요.



 이은주 순경이 말하길,

 보통 국내 의류 브랜드 회사는 소재 디자이너가 상품기획에 앞서서 소재를 결정하고, 그에 맞춰서 디자이너들이 의상을 디자인한다고 하는데요.


 소재 디자이너의 경우에는 직접 디자인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트렌드에 맞추어서 유행소재를 파악하고, 유행 컬러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행에 무척이나 민감해야 합니다.


 이은주 순경 역시 국내외 최신 유행 및 트렌드에 관련한 시장 정보를 수집해야 했기 때문에 해외 출장 등 업무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고 하는데요.


 취미생활을 즐길 시간도 없었다 보니,

 누가 취미생활이 뭐냐고 물어보면 "자는 거요"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답니다.


 가만 보자, 이은주 순경이 작년 8월 15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했고,

 입교 직전인 7월까지 일을 했다고 하니..

 정말 열심히 달려왔네요. (고생 많았어요.. 토닥토닥..ㅠㅠ)



 이렇게 열심히 달려왔던 탓일까요?!


 디자이너로서 나름의 성공도 거뒀고, 회사에서의 위치도 탄탄대로였지만,

 이윤만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체계에 어느 순간 회의감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항상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업무로 바빴지만,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하기 위해 복지시설에서 틈틈이 자원봉사를 해왔다고 합니다. 봉사활동에는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는 직장인이 함께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은주 순경과 이야기를 나누던 한 경찰관이 그녀의 마음속 갈급함을 알아채고, "소재디자인 관련 경찰 특별채용 분야에 응시를 해보는게 어떻겠냐"며 권유를 했다고 합니다.


 이 순경은 그 뒤로 경찰관의 길에 들어섰다고 하는데요.

 그녀에게는 은인 같은 분이라고 합니다.


 '늦은 나이에 이직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라고 묻는 필자의 질문에,


 자신의 장점을 살려 경찰 조직에서도 소재디자인 관련 업무를 하게 되었기 때문에 어찌 보면 업무에 연장성이 아니냐며 답했는데요.


 아직도 자신이 합격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뿌듯해했습니다.


 아직은 생소한 경찰 업무에 적응하느라 많이 바쁘다는 이은주 순경인데요.


 업무에 적응되면, 경치 좋은 곳에서 자전거도 타고 원하는 취미생활도 맘껏 누려보길~ 바랍니다.



 "최고의 EOD 요원이 되고 싶습니다"


 또 한 명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 하는 특채 경찰관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2010년에 개봉한 [허트 로커]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폭발물 처리반인 EOD팀을 소재로,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부문에 후보로 지명되며 최다 6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은 영화인데요.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 요원으로 특별 채용된 김경중(32) 순경을 마주하면

 영화의 주인공인 EOD 팀장 '제임스'(제이미레너)가 떠오릅니다.


 위의 사진만 보면 참 서글서글하고 귀여운 인상을 가진 동네 청년인데요.


 이래 봐도 우리나라의 가장 강력한 특수부대로 손꼽히는 '특전사 707 특수임무대대'에서 폭발물 처리 요원(EOD)으로만 10년 동안 일을 했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합니다.


 또한, 화약류관리산업기사와 위험물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등 폭발물 처리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도 풍부한데요. 말 그대로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인재입니다.



 상사로 전역한 김경중 순경이 직업 군인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 역시 707 특수임무대대에서 오랜 기간 직업 군인으로 복무해 직업군인의 길을 선택한 것이 아주 자연스러웠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 그리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걷는다는 자부심이 특별하고 멋있어 보여서 폭발물처리 요원의 길을 걷게 됐다고 합니다.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요원을 결심하게 된 건, 이미 경찰특공대에서 일을 하고 있는 같은 군(軍) 출신의 선배들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707 특수임무대대가 다른 군 EOD와는 달리 유일하게 사제폭발물 제거에도 참여하긴 했지만, 실전에 투입되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 대체로 군 EOD는 6.25 전쟁 당시의 유기탄과 불발탄, 그리고 지뢰 제거 등의 업무를 수행


 경찰특공대는 112신고 등 실전투입의 기회가 많고, 화공약품을 이용한 다양한 사제폭발물을 다룰 수 있기 때문에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서 특별 채용에 응시했다고 합니다.


 최고의 폭발물 제거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현장으로 뛰어든 김경중 순경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김경중 순경은 2009년과 2011년에는 각각 레바논과 아랍에미리트(UAE)에 파병돼 실전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는데요. 폭발물 해체가 주 임무였다 보니 매 임무마다 목숨을 걸었다고 합니다.


 사진 속 김경중 순경이 입고 있는 초록색 옷은 '밤 수트(Bomb Suit)'라 부르는 방호복입니다. 각종 복합소재를 이용해 폭탄의 파편이나 화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장비인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손만은 노출되어있습니다.


 손까지 두꺼운 보호장갑을 씌울 경우 정교한 해체작업을 수행하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최악의 상황에서는 손을 포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밤 수트 한 벌은 30kg이 넘는 무게라 입을 때 반드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입기만 해도 땀이 줄줄 난다네요.



 김경중 순경은 앞으로 경찰특공대에서 대테러 작전 및 폭발물 신고 출동 시 폭발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인데요.


 각종 폭발물 해체 방법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찰특공에서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길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폭발물 처리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그의 목표가 이제 시간문제처럼 느껴지네요. ^^



 "조각난 범죄의 퍼즐을 완성하다!!"

 한상아 경장


 마지막으로 소개할 한상아(26) 경장입니다.


 범죄심리 분석 요원으로 특채된 한상아 경장은 2015년 기준 QS 세계대학 랭킹 39위를 기록한 홍콩의 명문 중문대학교에서 사회문화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한 경장은 부모님의 권유로 중국 대련풍엽 국제학교에서 학창생활을 보냈는데요.


 기숙제 학교인 이곳에서 국적을 초월한 많은 학생과 함께 초등학교 과정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생활하다 보니, 사회문화에 관한 관심이 자연스레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학창시절 친구들이 공부할 때에도, 구석에서 심리학 서적을 보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에 몇 권을 읽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인간의 행동이나 심리에 흥미가 생겨 자연스레 '심리학을 전공해야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한상아 경장이 프로파일러가 되어야겠다고 느낀 계기는,


 몇 해 전 홍콩에서 강연을 열었던 한 범죄심리학 교수의 프로파일링에 관한 강연을 듣고 난 후부터라고 하는데요. 당시 그의 열띤 강의와 전문적인 지식에 매료되었고,


 그 이후부터는 그처럼 멋진 프로파일러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답니다.



 한 경장은 원어민 수준의 유창한 영어와 중국어 실력을 자랑합니다.

 최대 장점이기도 한데요.


 기숙학교에서 국적을 초월한 많은 학생과 직접 부딪치며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범죄에 맞서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범죄자의 심리를 연구하는 일은 일차적으로 범인을 검거하기 위한 것이지만 범죄 발생의 개인적, 사회적 원인을 알아내고 분석하는 작업 또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 자신이 배운 심리학적 지식을 여러 상황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경찰,

 초심을 잃지 않는 경찰,

 끊임없이 배우는 경찰이 되겠다는 그녀의 결심이 멋져 보이네요. ^^



 지금까지 간략(!)하게 신임 특채 경찰관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와~ 정말 대단한 경력들이죠? ^^


 이 밖에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유도 동메달을 획득한 공자영(32) 순경과

 수년간 스키강사로 활동한 서미선(26) 순경

 자동차경정비 기술자였던 김동하(34) 순경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특채 경찰관들이 서울경찰 곳곳에 포진해 있습니다.


 마음 한 편이 든든해지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능력 많고, 재기발랄한 후배 경찰관들의 활기찬 표정에서 대한민국 경찰의 밝은 미래가 보이는 듯했습니다.


 요차불피(樂此不疲)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아서 하는 일은 아무리 해도 지치지 않는다'는 뜻인데요.


 스스로가 선택한 경찰관의 길, 때로는 힘들 때도 있겠지만,

 경찰관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기쁨의 순간들을 생각하면서,

 지치지 말고 힘을 내기를 응원할게요~~!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 주세요. ^^






기사 : 홍보담당관실 이종행 경사

사진 : 홍보담당관실 박세원 경사



예비 순경들의 좌충우돌 실습 STORY

2014. 8. 6. 18:07

 

  안녕하세요.

 

  신임 경찰이 되기 위해 중앙경찰학교에서 끊임없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교육생 류의열, 조현정입니다.

  다가오는 8월이 되면 8개월간의 긴 교육을 마치고 일선 현장에 나와 풋풋한 신임 경찰이 되는데요.

 

  그런 저희가 교육 마지막 단계로 6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7주간 일선 경찰서로 마지막 실습을 나왔어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리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신임순경들의 형사 입문기라면, 저희는 대민 최접점이자 각종 사건사고를 가장 먼저 출동하는 지구대 · 파출소에서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무더운 여름.

  뜨거운 열기보다 더한 열정을 불사르는 저희들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자,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

 

 

 

  280기 조현정 교육생입니다.

  저는 일본에서 중 · 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 졸업한 후, 일본어 외사 특채 기수로 들어와 교육받고 있습니다.

 

  사실 아버지가 경찰관이셔서 어렸을 때부터 경찰의 다양한 업무를 보고 들으며 지내서 경찰이란 직업이 늘 친숙하게 와 닿았는데요.

 

  어릴 적 막연히 '경찰이 멋있다'라는 마음과는 달리, 언제부턴가 '아버지처럼 좋은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확고한 마음을 갖게 되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경찰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향한 실습 첫날.

  제가 간 곳은 마포경찰서 공덕지구대입니다.

 

  첫 인사와 함께 당찬 포부를 밝혔지만, 지구대 직원분들의 시선이 모두 저에게 쏠리자 떨리기도 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교육생이어서 함께 근무하게 될 선배님들께 짐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는데요.

 

 

  지구대 직원분들의 열렬한 환호에 그런 기분은 싹 사라지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형광 조끼를 입고 외근 혁대를 착용하니, 제법 그럴듯한 신임 순경의 느낌이 나지 않나요?

 

 

  자, 이제 순찰차를 타고 관내 순찰을 시작하는데요.

 

 

  순찰 중에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차대 차 단순 접촉사고였는데요.

  서로의 잘못을 주장하며 양쪽의 실랑이가 오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신속하게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찍고, 담당 멘토의 지휘 하에 원활한 소통과 안전을 위해 차량을 갓길로 이동 조치시켰습니다.

 

 

  차량을 이용한 순찰뿐만 아니라, 주민과의 접촉을 위해 도보순찰도 자주 한다고 합니다.

 

 

  집집마다 순찰하며 걸개형 순찰카드를 부착하였는데요.

  이렇듯 경찰은 늘 국민의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도보순찰을 마치고 들어오는데, 무전기로 마포대교에서 한 시민이 자살시도를 한다는 신고내용이 들립니다.

 

  딱 보기에도 젊은 청년이었는데, 자신의 삶을 비관하며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것을 한 시민의 소중한 신고와 신속한 대처로 막을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이 지구대로 데려와 위로를 하고 얘기를 들어주는데,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는 청년을 보며 마음이 왠지 모르게 미어집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은 한 남성분이 길가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혹시 무슨 사고를 당한 건 아닌지 걱정되는 마음으로 현장에 나갔는데요.

  결론은 대낮부터 술을 얼큰하게(?) 드시고 길가에 누워 잠드신 거였네요.

 

 

  남성분을 안전하게 댁까지 모셔다 드리는 길.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횡설수설 넋두리를 하는 주취자를 다독이며 동행하는 선배님의 뒷모습에 새삼 감동되는 건 왜일까요?

 

  평소보단 빨리 지나간 하루가 끝나고, 주간근무를 마무리하는 시간입니다.

 

 

  공덕지구대에서는 매일 조회 · 석회 시마다 직원들끼리 좋은 글귀를 공유하고 구호를 외치는데요.

 

  오늘의 구호는 제가 힘차게 외쳤답니다.

  "사랑이 넘치는 공덕지구대 파이팅!"

 

 

 

  280기 류의열 교육생입니다.

  어릴 적부터 경찰이 되고 싶다는 일념 하에 경찰행정학과에 진학하였고, 군대 제대 후 복학과 동시에 경찰 채용 공부를 시작해 단번에 그 꿈을 이뤄냈습니다.

 

  이번 실습에 제가 지원한 곳은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인데요.

  홍익지구대는 매년 전국에서 112 신고출동 건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출근 첫날, 제 눈에 들어온 지구대 앞에 주차되어 있는 순찰차들.

  와! 이제 순찰차를 타고 근무를 한다는 생각에 부푼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첫 인사가 끝나고 제 멘토가 되신 선배님과 함께 순찰을 나갑니다.

 

  드디어 순찰차를 타는구나... 하며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순찰차를 향해 달려갔더니, 차량 앞좌석에  두 분이 다 앉아계시네요. (!!!!!!)

 

  그렇다면 제 자리는......?

 

 

  순찰차 뒷좌석...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신고가 떨어졌는데요.

  시끄러운 소음으로 견딜 수 없다는 민원인의 신고였습니다.

 

  신고 장소에 도착하여 내리려는데.... 뜨헉!

  순찰차는 뒷문이 안쪽에서 열리지 않습니다.

 

  멘토 분들이 뒷문 열어주는 것을 깜빡 잊거나 하면 꼼짝없이 순찰차에 방치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다행히 문을 열어주십니다. ^^;;

 

 

  소음의 근원지를 찾아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선배님.

  소음의 원인은 빌라 옥상에 환풍기가 고장 나서 계속 쇳소리 났던 거였습니다.

 

  저도 나중에 일선에 나오면 업무를 이렇게 잘 처리할 수 있을까요?

 

  순찰차로 돌아오자마자 연이어 신고가 들어왔는데, 선배님께서 "류순경, 신고 몰고 다니는 거 아니야??"하며 미소 지으십니다.

 

  신고 내용은 아버지가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일을 하신다는 한 아이가 아버지를 찾아가기 위해 신림에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오다가 길을 잃어버렸다는 것이었습니다.

 

 

  해당 장소로 데려다 주겠다고 하자 꼭 자신이 자전거를 타고 아버지를 만나러 가겠다고 길을 알려달라고 부탁하는 아이.

 

  선배님들은 아이가 대견했는지 다독여주고 아이를 위해 자전거도 점검해주고 길을 알려주며 월드컵경기장 앞까지 순찰차로 에스코트를 해주었습니다.

 

  이 아이에겐 큰 꿈을 이루는 순간을 존중하며 도와주는 우리 경찰관 선배님들이 마치 슈퍼맨 같았습니다.

 

 

  교통단속 중입니다.

 

  오토바이 날치기 예방을 위해 번호판이 없거나 가리고 운행하는 오토바이, 또한 운전자 안전을 위해 헬멧을 안 쓴 경우 등을 단속하는데요.

 

 

  오토바이 운전자분들께서는 헬멧은 생명과도 같은 것이라 생각하고 더우시더라도 꼭 착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야간근무입니다.

  홍익지구대 관내는 유흥업소가 많아 야간이 되면 술과 관련된 신고가 시도 때도 없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전부터 들어왔던 터라 시작부터 약간 긴장이 되는데요.

 

  역시, 순찰차에 잠시 앉을 새도 없이 주취신고가 떨어지는 밤이었습니다.

 

  앗, 술에 취한 사람이 그만 속을 참지 못하고 끝내 순찰차 뒷좌석에 구토를 하고 말았는데요.

 

 

  아무 일 아니라는 듯이 치우기 시작하는 선배님.

 

  여담이지만 이 분야의 전문가라 하시는데요.

  노하우를 전수받았으니, 이제 제 일 인거겠죠? ^^;;

 

 

  편의점 순찰을 하면서 비상벨 점검 등 야간에 취약한 장소에 대해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기도 합니다.

 

 

  밤은 깊어가지만, 홍익지구대 순찰차의 경광등은 꺼지지 않습니다.

 

  특히, 오늘 야간 근무엔 처음으로 우울증에 시달리던 한 젊은 여성이 목을 매고 자살한 사건을 접했는데요. 유가족이 서럽게 울면서 신고를 했는데, 아직까지 마음이 아프고 오랫동안 그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밤새 끊이지 않는 신고와 계속되는 주취자와의 전쟁을 치른 후,

  체력이라면 막강이라고 자랑하던 제 몸도 탈이 낫나 봅니다. 

 

  이른 새벽, 이어진 신고에 깊은 한숨을 몰아쉬며 순찰차로 문을 여는데,

  멘토분께서 "자식, 오늘만큼 하면 돼. 힘내자"하시며 어깨를 툭툭 쳐 주셨는데요.

 

  선배님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괜히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5주간의 지구대 · 파출소 실습을 끝내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아직은 미완이지만, 멋진 경찰로 꽃 피울 우리.
  앞으로 2주 남은 경찰서 형사 · 교통 실습이 끝나고, 일선에 나와 진정한 경찰의 모습으로 되어갈 우리.

 

 

우리는 아직 실습 교육생입니다.
그리고 곧 일선에 나올 풋내기 경찰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열정으로 가득합니다.

 

경찰에 입사한 것이 아닙니다.
경찰에 투신한 것입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경찰.
저희의 무한한 성장을 지켜봐 주세요.

 

 

 

 

 

대한민국 경찰! 꼭 되고 싶습니다!

2014. 6. 17. 13:31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인기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승기 짱! 난 이승기 같은 대한민국 경찰과 결혼하고 싶어"

 

 

 

 

 

 

 

  백설공주가 자리를 비우고 일곱 난쟁이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그래 난 결심했어. 대한민국 경찰이 될 거야!"

 

  "우리같이 키가 작은 사람도 경찰이 될 수 있을까?"

 

  "키보다도 난 경찰이 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은 것 같아"

 

  "난 이렇게 안경까지 썼는걸!

 

  이때 어디선가 나타난 최홍만!

 

 

 

 

  "그래, 나 최홍만 경찰이 돼서 백설공주와 결혼하고 말 거야! 으하하!"

 

  "넌 경찰이 되기에는 너무 키가 크다고!!"

 

  일곱 난쟁이처럼 키가 작거나 혹은 최홍만처럼 키 큰 사람이 대한민국 경찰이 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경찰 채용에 관한 궁금한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정부의 '경찰관 2만 명 증원' 계획에 따라 2013년부터 5년간 매년 4,000명의 경찰관이 더 증원되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관이 되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찰관 2만 명 증원' 계획 이전인 2012년까지 4년간 경찰관 공채 경쟁률은 남성의 경우 35.6:1이고 여성의 경우 77.9:1 이었습니다.

 

  '경찰관 2만 명 증원' 계획에 따라 앞으로 몇 년간 경쟁률이 조금 내려가겠죠!^^

 

 

 

  경찰관이 되려면 특별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예전 필자가 경찰에 입문할 당시인 2000년 이전에는 남자는 167cm 이상 60kg 이상, 여자는 157cm 이상에 50kg 이상 등 신장과 체중에 관한 조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05년 국가인권위가 공무원 채용 시 응시자격으로 신체조건에 제한을 두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고 권고함에 따라 지난 2008년 7월부터 신체 조건이 완화됐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최홍만도 일곱 난쟁이도 키 때문에 경찰관이 되지 못하는 일은 없습니다.^^

 

 

 

 

 

 

  안경 쓴 사람도 경찰관이 될 수 있습니까?

 

  물론입니다. 경찰관이 되려면 안경(교정시력)을 쓴 채로 0.8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경찰관의 임용에 신체조건에 관한 것이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서울 101경비단의 경우 근무의 특성상 신장 170cm 이상, 좌우 시력 각각 1.0(교정시력 불가) 등 신체조건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경찰공무원 채용 시험 응시연령은 공채의 경우와 특별채용의 경우로 나뉘는데,

 

  대략 40세 이하로 보시면 크게 틀리지는 않습니다.

 

  일반 공채의 경우 순경은 18세 이상 40세 이하, 경정 이상은 25세 이상 40세 이하

 

  특별채용의 경우 경정 이상은 27세 이상 40세 이하, 경감, 경위는 23세 이상 40세 이하, 경사, 경장, 순경의 경우 20세 이상 40세 이하입니다.

 

 

 

 

 

 

  문신이 있다고 무조건 경찰관에 지원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시술 동기, 의미 및 크기가 경찰 공무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문신이 없어야 합니다.

 

 

 

 


<경찰 공무원 신체검사 기준 표>

 

  위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경찰 공무원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데 경찰관이 될 수 있나요?

 

  단순 전과가 있다고 경찰관을 응시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임용자격 및 결격사유는 경찰공무원법 제7조와 같습니다.

 

 

 

 

 

 

  대한민국 경찰관이 되는 길은

 

 

 

 

  ① 경찰대학 입학(연간 100명 선발)

 

  - 경찰대학의 경우 젊고 유능한 경찰 간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81년 4년제 국립대학으로 개교했습니다. 경찰대학은 2013년까지 매년 120명(여학생 12명 포함)의 신입생을 모집했으나 입학정원 조정과 사회통합형 특별전형(농어촌, 사회적 배려 대상자)을 실시함에 따라 2014년부터는 100명(여학생 12명, 특별전형 포함)을 모집합니다.

 

 

 

 

 

 

  ② 경찰 간부후보생 시험 응시(연간 50명 선발)

 

  - 경찰 간부후보생 과정은 다양한 학문적 지식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공개채용을 통해 모집하여 1년간 경찰 간부로서의 소양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경위로 임용하고 있습니다.

 

  2014년 경찰 간부후보생 시험에는 50명의 채용인원에 1,344명이 응시해 27: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③ 일반 공채 및 특별채용 응시 (향후 4년간 연간 7천여 명 선발예정)

 

  - 일반 공채(일반 순경(남녀) · 101단)와 특별채용(사이버, 외사, 기동경찰, 경찰행정학과 등)의 시험을 통해 경찰에 입문할 수 있으며 시험에 합격하면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하여 34주간(8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해 경찰 업무에 필요한 실무, 전문지식 등을 습득하게 됩니다.

 

 

 

 

 

 

  경찰 공무원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라는 임무를 국가로부터 부여받는 국가공무원입니다.

 

  때문에 일반 공무원과는 달리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기도 하고 그에 따른 교육 훈련을 받기도 합니다.

 

  경찰은 친절하고 의롭고 공정하고 근면하면서 깨끗해야 한다고 경찰헌장에 기록돼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영국경찰의 이야기입니다.

 

  영국의 처칠 수상이 타고 가던 차가 과속을 하다 교통경찰에게 단속됐습니다.

 

  운전기사가 "수상님이 타고 계신 차입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젊은 경찰관은 "법 앞에서는 누구나 똑같습니다. 나는 그렇게 배웠습니다."라며 스티커를 발부했습니다.

 

  이에 감동한 처칠은 경찰청장을 불러 자초지종을 이야기한 뒤 "그 경찰관을 특진시키게"라고 말했답니다.

 

  그러나 경찰청장은 "과속 차량을 적발했다고 특진시키라는 규정은 없습니다."라며 수상에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이제 K-POP뿐 아니라 K-POLICE 때문에 대한민국이 더욱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경찰관을 꿈꾸는 여러분 모두가 그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 경찰관 채용에 관한 궁금한 내용은 경찰청 홈페이지(www.police.go.kr)나 경찰청 채용담당 페이스북(www.facebook.com/policerecruit)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10월의 어느 좋은 날 서울여대에 서울경찰이 떴다!

2013. 11. 14. 11:38

10월의 어느 좋은 날 서울여대에 서울경찰이 떴다!

서울여대 채용박람회 현장스케치


 이곳은 어느 한가로운 가을날의 서울여대 캠퍼스입니다.

당장에라도 사진 속에서 긴 생머리의 어여쁜 여대생이 걸어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죠~



오랜만에 대학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하늘 맑은 날에 

서울경찰이 서울여자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서울여대에서 2013 채용박람회가 열리는 마지막 날로, 

서울경찰도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여경' 유치를 위해 서울여대로 달려갔습니다.



서울경찰의 채용설명회가 열린다는 학생누리관 이벤트홀을 두리번두리번 찾고 있는데

저기 서울경찰 채용홍보원정대로 활약 중인 

홍기정 경장이 환한 미소로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24기동대 소속인 홍기정 경장은 선하고 아리따운 미모와 우월한 몸매로 채용설명회 

때마다 여경 지망생들뿐만 아니라 경찰관을 꿈꾸는 남학생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라고 하네요^^



홍 경장의 반가운 인사를 받고 들어선 설명회장! 아니~ 맙소사!

이렇게나 많은 학생들이 서울경찰에 관심이 있는 줄은 미처 몰랐네요~!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학생들의 표정이 너무 밝습니다! 

행사의 사회를 맡아주신 서울여대 학생처의 교직원께서는 이렇게 똘망똘망 빛나는 

학생들의 눈빛을 본 적이 없다고 말씀하실 정도였는데요~



아무리 서울경찰이 좋다고 해도 이렇게 카메라까지 들고... 대체 무슨 일인고 하니!




본격적인 설명회 시작 전 서울경찰홍보단의 공연이 열리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100m 앞까지 후광이 비치는 이제훈 대원이 무대 위로 등장하자 

여학생들은 너나할 것 없이 행복한 비명을 질렀습니다.




서울경찰홍보단의 멋진 피아노 연주와 마술공연이 시작되자 

설명회장의 열기는 점점 더 뜨거워졌습니다.

짧지만 달콤한 꿈같은 공연이 마무리되고 이제 본격적인 설명회가 시작됩니다.




해맑게 웃고 소리치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설명회가 시작되자 학생들의 표정에 진지함과 열정이 가득합니다.


구체적인 응시자격과 채용과정, 채용 후 대한민국 경찰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에 대한 

선배 경찰관들의 설명에 학생들 모두들 두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날 서울여대 채용설명회에는 조금 특별한 순서가 마련됐습니다.

바로 서울여대를 졸업하고 당당한 서울경찰의 일원이 된 선배경찰관 3명

(서초경찰서 옥민정 경장, 강북경찰서 이용림 경장, 24기동대 김성희 순경)이 후배들을 위해 

오랜만에 모교를 찾았는데요!



자신과 같은 과정을 거쳐 간 선배들의 조언이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되었겠죠?



사실은 시험공부 하기가 너~무 싫어서 핑계를 찾다가 설명회에 참석하게 됐다는 

학생들은 "정말 큰 자극을 받고 간다"면서, "남은 학기 시험공부는 물론 경찰 시험도 꼭 합격해서 선배들과 같은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다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설명회장을 떠나는 순간까지 선배 경찰관들에게 이것저것 물으며 

결국! 번호를 따가는(?) 학생들도 있었답니다^^


맑은 눈빛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서울여대 학생들의 서울경찰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오히려 서울경찰이 기를 팍팍 받고 돌아왔는데요~
설명회에 참석한 서울여대 학생들 모~두가 머지않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경찰이 

되는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P.S. 경찰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경찰청 홈페이지

     '채용안내' 코너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경찰 뉴스 12호 발간입니다! 일단 한번 읽어보시라니깐요^^

2013. 11. 8. 17:43

서울경찰 뉴스 12호 발간입니다! 일단 한번 읽어보시라니깐요^^

 

 

 

 

단풍이 너무나도 예쁘게 물든 가을입니다.

 

단풍 구경 위해 휴일이면 산을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도봉산 또는 북한산을 찾을 계획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산으로 가시기 전에 이번 호 서울경찰 뉴스레터 커버스토리 기사를 읽어보시고

산에서 혹시라도 서울경찰산악구조대 만나실 때 따뜻한 인사 한 마디 건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이번 12호 뉴스레터에서는

11월 2일 ‘112의 날’을 기념해 우리나라 신고전화 112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기사와

 

서울경찰 최근의 검거스토리, 어느덧 11편을 맞이한 ‘교통사고, 이렇게 대처하세요~~’,

그리고 가슴이 따뜻한 서울경찰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담겨 있으니 이번 호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더욱 많은 서울 시민들의 가슴을 따스하게 데워드릴 수 있는 뉴스레터가 되겠습니다!


12-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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