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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3

(노원) 추석명절 전 후 재래시장 소방시설 점검 및 방범진단

안녕하세요~ 노원경찰서에서는 명절 전후를 앞두고 재래시장 등 을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추석 전 크고 작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택가나 시장등이 많아 더욱 조심하게 되는 가을입니다. 노원경찰서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큰 재래시장은 공릉동에 위치한 "도깨비 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노원경찰서 화랑지구대 경찰관은 시장 상인회를 찾아가 함께 구석구석 위치해 있는 소화기를 확인해 보고 큰 불이 날것을 대비하여 대형 소화기까지 점검해 보았습니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많이 바빠져야 하는 재래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발걸음이 뜸해진 시장거리를 보니 사장님들의 얼굴에 근심걱정이 많아 보여 격려와 위로의 말을 건네보았습니다. 화재와 범죄로 부터 안전한 "도깨비 재래시장"..

(혜화)대형시장 경비원들까지 "갑질"

지난달 28일 재래시장 상인들로부터 수년간에 걸쳐 보호비 명목으로 5,500만 원여 금품을 갈취한 경비원들이 붙잡혔습니다. 시장에서 경비원으로 채용된 피의자들은 시장 내에서 화재예방 및 질서유지를 한다는 명분 하에 점포와 도로 사이에 “황색실선”을 그어두고 점포 및 노점 상인들이 물건 진열시 실선을 침범하거나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고 상인들 상대로 “앞으로 조심하겠다."라고 쓰인 각서를 받는 등 경비원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단속 업무를 통해 힘없는 상인들에게 힘 있는 존재로 인식됐습니다. 또한 경비원들은 명절 때 일정의 보호 관리비 혹은 떡값 명목으로 시장 상인들 300여 명을 상대로 총 5천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혜화경찰서 강력팀은 보복이 두려워 진술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

나는 형사다

서울경찰 숨은 영웅을 찾아서… 나는 형사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형사를 만나다... 얼마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 민생치안 침해사범, 바로 남대문 시장 사건이다. 시장 상인들을 보호해야 할 관리회사와 경비원들은 상인 위에 군림했다. 자릿세를 뜯고 청소비도 강제로 물렸고, ‘부실’손수레를 만들어 강압적으로 떠넘겼다. 이 사건을 기획하고 수사한 형사를 만났다 서울경찰청 형사과 폭력계 형사들이다. 서울경찰청 폭력2팀 형사들이다. 여섯 명의 형사들이 지난 일 년간 끈질기게 수사한 그 사건의 뒷이야기와 형사들의 삶을 살짝 들여다본다. 이번 사건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정훈 형사가 있었다. 폭력2팀의 기둥 같은 존재다. 생긴 외모도 기둥(?)같았다. “키가 몇 이예요?” “185에 100킬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