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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 22

(종로) 우리 알렉스 Kim 좀 찾아주세요!!

오늘도 열심히 동네를 순찰 중이던 종로 2가 파출소 경위 김남진, 경위 주기환에게 한 중년의 남성이 급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경찰관님 우리 아들이 애지중지하는 강아지를 잃어버렸어요. 도와주세요” 무전으로 강아지 유실 상황을 알리고 강아지 수색에 나섭니다. 아저씨도 함께 순찰차에 동승하여 속이 탄다며 안절부절못하고 이리저리 구석구석 살피던 중 " 흰색 푸들 강아지로 목걸이에 알렉스 킴이라는 문자가 새겨져있고 현재 관수 파출소에 보호 중’ 이라는 무전이 흘러나옵니다. “ 아이고, 우리 알렉스 Kim이에요. 찾았네요!! ” 다행히 이 애완견은 멀리 가지 못하고 바로 옆 동네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빨리 가달라고 재촉하던 아저씨는 애타게 찾던 알렉스 Kim을 보자마자 얼싸안고 기쁜 표정을 감추지를 못 했습니다..

(혜화)도심 속에 스파이더맨이 나타났다(?)

도심 속에 스파이더맨이 나타났다(?) 지난 6월 2일 오후 12:00경에 덕산파출소에 옆집에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마침 덕산파출소에서 다른 신고를 처리하느라 신고에 나갈 순찰차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혼자 남아있던 조윤식 경관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파출소 문을 잠그고 나서 즉시 현장으로 뛰어갔습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주택 2층에서는 검은 연기가 나고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으나 당시 집에 사람이 없고 1층 대문은 잠겨 있어 담을 넘어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2층 출입문 역시 번호키로 잠겨 있어 다시 수회 소리를 질렀으나 인기척이 없어 2층 난간을 잡고 돌아 연기가 자욱한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 주민이 촬영한 난간을 잡고 올라가는 모습> 집안에 들어가 큰소..

(광진) 일본에서 보내온 무지개 편지

일본에서 보내온 무지개 편지 '욘사마', '지우히메' 등 2000년대 초반 한류열풍의 시작은 일본이었습니다. 한류를 타고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으면서 남이섬 등 국내 드라마 촬영지도 덩달아 유명 관광지가 되었으며, K-pop스타 등은 큰 인기몰이를 하였습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의 발길이 줄긴 하였지만 여전히 한류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지난 5월 중순 샤이니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으로 온 일본인 여성 카나씨(20대 초반)는 올림픽공원 경기장에서 즐겁게 샤이니의 콘서트를 관람하였습니다.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그 후 서울 시내 이곳저곳을 구경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은 새벽 12시 반...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인천공항버스를 타야하는 시각은 ..

(종로)BABY BABY 지금처럼만 귀여워 줄래~

지난주 금요일 경찰서에 특별한 손님 9분이 찾아오신다고 하여 아침부터 경찰서가 들썩들썩 손님 맞을 준비로 매우 분주했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 조계사 보리수 새싹학교 동자승~ 그럼, 지금부터 동자승들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 보겠습니다. 승복을 입고 머리는 맨들맨들하지만 카메라를 보며 브이도 하고 하트도 날려주는 모습이 너무 천진난만하네요 ^^ 질서도 잘 지키는 동자승들이에요~~ " 이제 들어가는 건가요?" "줄을 서시오~~!" 귀한 손님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자 합장으로 답하는 사랑스런 동자스님 ^^ 예쁜 고아라 누나를 보고 입이 떡 벌어지네요 >_

(동작)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현충원 안보전시회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현충원 안보전시회 서울 동작경찰서에서는 다채로운 봄꽃과 싱그러운 봄 내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이 계절에 국립현충원에서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안보전시회를 개최하였어요. 대국민 안보의식 향상을 위한 이번 전시회는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사진전시회, 페이스 페인팅, 순찰차 시승,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어요. 과거의 경색된 남북관계를 보여주는 사진전시회 현장이에요 사진들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에 잠기시는 어르신들입니다. 아직은 안보의식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배우며, 남북관계가 처한 상황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태극기 그리기가 무척이나 재미있는 듯 흠뻑 빠진 어린이들, 아이들에게 태극기에 담긴 뜻을 알려주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도 쑥쑥 키워..

(혜화) 2013년 겨울, 출산 중 만난 소중한 경찰과의 인연

2013년 겨울, 출산 중 만난 소중한 경찰과의 인연 때는 2013년 11월 22일 새벽 5시경, 당시 서울혜화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박승필 경사는 서울 종로구 혜화사거리에서 교통관리 근무 중이었습니다. 그때 승용차 한 대가 옆에 다가와 멈춰 섰고, 다급한 운전자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저기요, 애가 나오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사연을 들어보니, 경기도 양주에 사는 부부인데 진통이 와서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가던 중 차안에서 미처 예상하지 못한 출산이 시작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쌍둥이 임신 33주인 산모는 진통 속에 한 명은 이미 몸이 반쯤 나와 있는 상태였고, 작은 애는 뱃속에 거꾸로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교통신호로 차량 소통이 막히자 급한 마음에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박승필 경..

(동작) 뛰는 절도범 위에 나는 동작경찰

(동작) 뛰는 절도범 위에 나는 동작경찰 오늘도 어김없이 경찰서 상황실에서 바삐 들려오는 무전 소리, 길에 세워놓은 오토바이를 누군가 훔쳐갔다는 신고였습니다. 동작경찰서 사당지구대 김정근 경위와 김복식 경위는 재빨리 순찰차를 돌려 사건 현장으로 향하였어요. 자신의 가게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잠금장치를 풀고 오토바이를 가지고 갔다는 피해자의 진술, '사람의 통행이 빈번한 장소에서 잠겨 진 오토바이를 대범하게 가지고 가다니' 초범의 소행은 아닐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한 김정근 경위와 김복식 경위는 범인을 잡기 위한 작은 단서 하나라도 찾기 위해 주변 CCTV를 확인하며 목격자를 찾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어요. 하지만 오토바이 절도 피해 신고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잠시..

(동작)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생명을 구한 투캅스

(동작)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생명을 구한 투캅스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아들과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버지의 다급한 112신고, 이를 접수한 동작경찰서 상도지구대 제갈홍진 경위와 윤수은 경사는 순찰차를 타고 재빨리 현장으로 향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출입문은 굳게 닫혀있고, 내부 인기척은 전혀 없었어요. 문틈에서 조금씩 새어 나오는 불길한 냄새. 설마? 사태의 심각성을 직감하고 윤수은 경사는 즉시 119구급차를 요청하고 제갈홍진 경위는 건물주와 협조하여 출입문을 강제로 열기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문이 열린 방안은 독한 연기로 가득 차 한 치 앞을 쉽게 볼 수 없는 상황, 1분 1초를 다투는 다급한 시간이기에 제갈홍진 경위와 윤수은 경사는 지체하지 않고 재빨리 연기로 가득 찬 방안으로 뛰..

(동작) 어느 외국인이 한국 경찰에 감동한 사연

(동작) 어느 외국인이 한국 경찰에 감동한 사연 서울 동작경찰서 상도지구대에 외국인 한 분이 당황한 모습으로 방문을 하였어요. 이 외국인은 조금 전 자신의 노트북이 담긴 가방을 버스에 두고 내렸다며, 몹시 다급한 어조로 말을 하였어요. 상도지구대 최대규 경위와 정수홍 순경은 이에 당황하지 않고 짧은 영어 실력이지만 침착하게 대화를 시작하였어요. 우선 외국인이 탑승했던 버스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였죠~~ 우여곡절 대화한 끝에 노트북을 놓고 내린 버스를 특정한 최대규 경위는 버스 회사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하였어요. 하지만 노트북의 행방을 알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소중한 자료가 담긴 노트북을 이대로 포기하려던 순간 최후의 방법으로 외국인과 함께 순찰차를 타고 직접 버스 종점에 가서 확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