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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 22

리어카를 끄는 경찰차 이야기

리어카를 끄는 경찰차 이야기 - 올림픽대로에서 길 잃은 할아버지와 리어카, 경찰차로 에스코트 - 리어카를 끄는 경찰관, 아니 경찰차가 있어 화제입니다. 지난 4월 3일 밤 10시. 한 시민이 112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80대 할아버지가 폐지를 가득 담은 리어카를 끌고 올림픽대로를 걸어가고 있어요!” 그 할아버지는 중풍으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폐지를 주으러 나섰다가 그만 길을 잃고 영동대교에서 성수대교 중반까지 1시간 이상을 걷고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몰라 난감해 하고 있었죠. 강남경찰서 교통안전계 1팀 차윤환 경위와 백승태 경사는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몹시 지친 할아버지를 집으로 귀가시키기로 하고 순찰차 뒤에 리어카를 끈으로 매달았습니다. 사고예방을 위해 리어카 뒤에 경광봉도 달고 혹시모를 안전사고를..

친환경 전기순찰차 폴T3가 나가신다!!

2011년 9월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아주 특별한 순찰차 발대식이 열렸다고 합니다. 순찰차라면... 경찰들이 평소에 타고 다니는 순찰차를 말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친환경 전기순찰차 폴T3입니다~ 무게 146kg 최대속도 40km/h 정격출력 0.55KW 1회충전(4~5시간) 2시간 연속사용 폴T3는 전기배터리 사용으로 탄소 배출이 없어 공해가 전혀 없는 순찰차로 주로 시민이 많이 운집하는 공원광장에 소음공해 없이 순찰할 수 있어 친환경, 시민친화적입니다. 또 한가지! 김포공항 경내, 공원 등 자동차로 순찰 할 수 없는 좁고 은밀한 곳까지 이동하면서 순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구요~ 앞으로 범죄예방과 대테러예방에 효과 만점인 폴T3의 활약상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