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건물 안으로 뛰어든 경찰관!! 지난 13일 00:45경 송파경찰서 생활안전과 삼전지구대 은창 경위와 손동우 순경은 날치기 등 범죄 예방을 위해 검문검색 중이었습니다. 그때 인근 건물 2층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유리창이 깨지고 불길과 연기가 올라오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두 경찰관은 즉시 빛과 같은 속도로 주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은 창 경위는 순찰차의 사이렌 및 확성마이크를 이용하여 대피방송을 실시하였고, 손동우 순경은 연기가 자욱한 건물 안으로 뛰어들어가 각 층의 현관문을 두드리며 "불이 났으니 신속히 대피하라"며 대피명령을 내렸습니다. 안타깝게도 화재 발원지로 추정되는 2층 학원 철제문은 굳게 잠겨있어 바로 진입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후 도착한 소방관들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