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서울구로경찰서 9

(구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포돌이가 간다'

"와~ 포돌이다!!!" 요즘 구로구에서는 아침마다 경찰의 마스코트인 포돌이가 아이들과 활보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어린이집 등원 프로그램 "포돌이가 간다" 때문인데요. 구로경찰서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 1~2회 신청 아동 집에서부터 어린이집, 유치원까지 포돌이와 함께 등원하는 "포돌이가 간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연예인이나 유명인과 인사를 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공감하실 텐데요. 그런 기억은 보통 좋았던 기억으로 오래오래 남게 됩니다. 그렇다면 경찰을 어렸을 때 부터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면 어떨까? 경찰과 추억이 있다면 어떨까? 아이들이 위험에 처했거나 곤경에 빠졌을 때, 경찰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포돌이가 간다는 시작되었습니다. 실제로 프..

(구로) 구로경찰, 주민 여러분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새벽 6시 반에 출근해서 늘 끼니를 못 챙겨주고 아침을 건너뛰는..., 그 누구보다 멋있고 자랑스러운 너무 성실한 저희 신랑 위해서."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구로경찰서에서는 평소 구로경찰을 아껴주시고 믿어주는 지역주민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주민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요. 페이스북과 인터넷 카페를 통해 신청받은 200여 건의 소원 중 7가지를 선정하여 지난 10월 20일 주민들을 깜짝 방문, 경찰의 날을 함께 하였습니다. 06시 첫 번째 소원을 시작으로 15시 일곱 번째 소원까지 주민들과 구로경찰이 함께 한 시간을 소개합니다. -06:00, 첫 번째 소원- "새벽 6시 반에 출근해서 늘 끼니를 못 챙겨주고 아침을 건너뛰는..., 그 누구보다 멋있고 자랑스러운 너무 성실한..

(구로) 어린이 기자단 그린나래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어린이 기자단 그린나래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구로경찰서에는 77명의 기자가 있습니다. 바로 어린이 기자단 그린나래 인데요. 지난 4월 관내 21개 초등학교 4~6학년 중에서 77명을 선발, 구성한 구로경찰서 그린나래 어린이 기자단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직접 취재하고 매월 1회 웹진을 제작, 발행합니다. - 그린(그림을 ‘그린’다 또는 Green) + 나래(‘날개’를 뜻하는 문학적 표현) -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수필·그림 등을 마음껏 그리며 꿈의 나래를 펼친다는 뜻 -그린나래 기자단과 인터넷신문 '아띠참' 대학생 기자-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사자인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근절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학생들의 직접적인 참..

(구로) 기계 경비업체, 태권도 협회와 함께하는 협력 치안

기계 경비업체, 태권도 협회와 함께하는 협력 치안 러시아워 시간대에 모범운전자분들이 교통정리를 하시는 모습 본 적 많으시죠? 이렇게 협력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꽉 막힌 출근길이 좀 더 원활해질 수 있는데요. 구로경찰서에서는 더 안전한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KT텔레캅, ADT캡스, 에스원 같은 기계 경비업체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순찰활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업무협약 이후 현재까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원, 학생안전을 위한 학교 주변 및 여성안심귀갓길 등 기계 경비 근무자는 지정된 장소에서 순찰, 범죄발생 시 경찰에게 인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주간에는 112신고 관리시스템으로 분석된 학교·공원 주변 청소년비행 집결장소를 선점, 순찰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비행..

(구로) 학교폭력 근절,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근절,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바탕으로 -한기범 농구교실 ‧ 통통 연기교실- 농구대잔치 시절 최강 기아자동차의 골 밑을 확실하게 지켰던 전 국가대표 센터 한기범 선수 아시죠? 구로경찰서에서는 작년 한기범 선수를 명예 경찰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는데요.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기범 선수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관내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기범 농구교실을 개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바탕으로 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문화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한다? 이 말이 처음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요. 2시간 동안 신 나게 뛰고 난 학생들의 표정을 보니 비로소 이해가 되었습니다.^^ 청소년기는 성인의 역할을 준비하는 예비단계로서 신체적 ․ 심리적 ․ 사회적 성숙을 포함한 다양한 변화..

(구로)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수호천사 우마니또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수호천사 우마니또 학창시절 ‘마니또’ 놀이 한번씩은 다 해보셨죠? 마니또(manito)란 「비밀친구」라는 뜻의 이태리어로, 제비뽑기 등을 통하여 지정된 친구의 수호천사가 되어 친구 몰래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경우 도와주는 친구를 말합니다. 구로경찰서에서도 마니또가 있는데요. 바로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수호천사 우마니또(WOMANITO)입니다 지역사정에 밝고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인식, 적극적으로 참여를 원하시는 40~50대 기혼여성 30명으로 구성된 우마니또는 지난 3월부터 가정폭력전담 경찰관과 함께 피해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상담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피해자들이 경찰관에게 선뜻 말하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옆집 언니같은 우마니또에게 터놓으면 경찰은 해결책을..

(구로) 일일열사- 1일 10명의 주민을 만나다

일.일.열.사 - 1일 10명의 주민을 만나다 평소 일상 속에서 경찰관과 이야기 나눠본 적 있으신가요? 아직까진 경찰이 그렇게 가깝게 느껴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의 질문을 구로구 주민들께 한다면 얘기해본 적이 있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확신하는데요. 구로경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일일열사 운동이 확신의 이유입니다. 일일열사 운동이란? 一 日 什 人 한일 해일 열십 사람인 “1일 10명의 주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치안활동에 반영하여 주민눈높이 치안활동을 하자”라는 뜻인데요. 지역마다 특성이 다르고 주민들이 느끼는 치안불안요소도 다르기 때문에 구로지역에 딱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구로경찰은 2012년부터 일일열사 운동을..

(구로) 구로구에는 치안그린벨트가 있다?

구로구에는 치안그린벨트가 있다? 그린벨트란 도시 주변의 녹지지역을 보존하기 위해 지정하는 개발제한구역을 말하는데요. 얼마 전 구로구에는 그린벨트가 생겼습니다. 바로 치안그린벨트! 치안그린벨트는 아파트, 공원, 학교 주변 등 주민밀집 지역에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 그린벨트처럼 범죄청정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말로만으로는 느낌이 오지 않으시죠? 구체적으로 어떻게 범죄청정지역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시겠습니다~^^ 하나! 오토바이 치안그린벨트팀 운영 치안그린벨트의 핵심은 오토바이 순찰에 있습니다. 구로경찰서 산하 7개 지구대·파출소 오토바이를(12대) 치안그린벨트 팀으로 편성하여 학교 주변, 여성안심귀가길 등 순찰차가 다니기 어려운 순찰 사각지대를 합동 순찰..

구로경찰서 옥상공원을 소개합니다~

우리 구로경찰서의 휴식처, 옥상공원을 소개합니다~ 식당에서 점심특선 꽁치무조림을 후~딱 먹고 날씨가 너무 좋아 지인들과 옥상공원을 찾았습니다. 맛나기로 소문난 생활안전계 커피를 한잔씩 들고 말이지요^^ 몇주 전까지만 해도 공원에 푸릇함이 없었는데 오늘 보니 꽃들이 무척이나 예쁘게 피어 있었고, 또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도 가득하여 짧은 휴식 시간을 즐겁게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옥상 한쪽에선 서장님이 몇몇 직원들과 꽃구경을 하고 계셨습니다. 서장님과 직원들이 이곳에서 자연스레 어울려 있는 모습을 보니 이곳에서 회의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딱딱한 책상에서 하는 것 보다는 더 자유롭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맛있는 커피한잔과 함께 하는 회의라면 사무실 분위기도 좋아질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