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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8

(금천)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가다!

지난 10월 15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는 '2015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필자가 '2015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을 취재하러 간 이유는, 서울 금천 경찰서 백산지구대에 근무하시는 박주만 경위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기 때문인데요. 봉사 일을 스스로 자랑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친지·가족뿐만 아니라 동료 직원에게도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홀로 다녀온다는 박주만 경위에게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후배가 사진으로나마 기념 선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은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인데요..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를 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공을 널리 알림으로 인해 나눔 문화를 널리..

인성이 필요해!

반려동물 천만시대 얼마 전 TV에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라는 프로그램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벽지와 장판을 사정없이 물어뜯는 개 기다리지 못하고 주인의 밥상에 올라와 음식을 먹는 개 아무 곳에서나 용변을 보는 개 심지어 주인을 무는 개까지 신기한 것은 문제투성이의 동물일지라도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고 나면 성품이 180도 달라지는 것을 봅니다. 주인이 지시가 있을 때까지 음식을 먹지 않고 기다릴 줄 알고 용변은 정한 곳에 보며, 주인을 상습적으로 무는 습관도 없어집니다. 나와 다른 남이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아는 사회성이 동물에게 생기는 것을 보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세상에 나쁜 개는 없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에 나쁜 개가 없다면, 세상에는 나쁜 사람도..

(강서) '기부'미 러브! : 기부는 사랑입니다

"기부 me L.O.V.E" -기부는 사랑입니다 : 공권력침해사건 승소비 기부- 출근길에 나도 모르게 여기저기 귀를 기울여보게 되네요. 어디 매미 소리 들리지 않나 하구요. 부쩍 더운 요즘입니다. 여름이 입을 쩍~벌리더니 "성큼!"하고 다가온 느낌인데요. 여름! 경찰관들에겐 그리 달갑지 않은 계절입니다. 날이 더워지면 시원한 곳을 찾아 산으로 들로 떠나는 주민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것이 시원~한 술! 술! 술! 하지만 한 잔, 두 잔 술이 이성을 잠식하는 순간! 바로 경찰관들이 바빠지는 순간이니까요. 삿대질에 욕설. 심한 경우엔 물리적인 폭행까지 당하는 우리 경찰관들. 제복 입은 경찰관에게 견딜 수 없는 모욕과 상처가 되는 '공권력에 대한 침해'. 적법한 공무수행 중에 있는 경찰관에게 폭행, 협박하는..

(서초)기부천사..어렵지 않아요~함께 해요~

5월 가정의 달. 특히나 2015년 5월은 주말이 다섯 번이나 있는 거 아셨나요?? 쉬는 날이 잔뜩 있는 계절의 왕 5월에 여러분들은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어떤 계획을 세우셨는지요?? 따뜻한 햇살과 살랑거리는 바람이 불어 기분마저 좋아지는 날에 지인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해서 오래토록 소중한 기억에 남는 일을 해보시는 건 어떤지 조심스레..건의해 봅니다. 히히..앞에 두서가 너무 거창하죠?? 우리 경찰서에서 최근에 여러분들께 추천해볼 만한 일을 했었거든요^^ 좋은 일도 해서 자랑도 하고 싶어서 앞에 좀 길~게 끌어 봤습니다요^^ 5월9일 토요일 오전 09시 30분. 서초경찰서 직원들은 인라인스케이트, 옷 , 텀블러, 천일염(?) 등 갖가지 물건들이 들어있는 쇼핑백을 한가득 승합차에 싣고 어디..

(금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금천경찰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작년 12월 26일 오전 서울 금천구청 앞마당에는 북적이는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바로 2014년 사랑·나눔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근데 바자회 장터에 웬 경찰관을 상징하는 포돌이·포순이 인형이 있느냐고요? 그건 바로 서울 금천경찰서에서 단독으로 이 바자회를 주관했기 때문입니다.^^ 위 포스터에 보이는 『금·찾·사』가 보이시나요? 금천경찰이 주민만족 치안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금천경찰의 찾아가는 사랑 치안의 줄임말인데요. 금천 경찰서 관내에 생활불편으로 소외된 이웃이 있고 방치된 상황에서 『금·찾·사』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금천 경찰서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관내 거주하시는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주고 싶었..

(관악)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기부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기부 소통의 두드림, 주민과의 어울림,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는 봄날의 아름다운 기부를 아시나요? 서울 관악경찰서 당곡지구대에서 주민과 나눔을 함께하고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기부를 한다! 기~부~ 어렵지 않아요!“ ^O^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이 분주히 짐을 나르는데요....이사 가는 건가요? 아니라는군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당곡 지구대 직원들이 기증한 추억이 담긴 소중한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해주러 간다네요. 아름다운 가게? 생소한 이름인데요. “아름다운 가게”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재생산하여 판매 후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돕는 비영리 공익재단을 말합니다. 봉사 · 기증을 어렵게 생각하는 ..

Big Walk! Smart Walk!

도보순찰로 주민들에겐 안전과 행복을...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하네요. 서울중랑경찰서. 빼곡히 들어선 주택가 골목길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역 특성으로 지구대 · 파출소 경찰관들이 직접 두 발로 좁은 골목을 누비며 주민들을 찾아가는 도보순찰이 활성화되었다는 이곳은 조금 더 특별한 도보순찰을 한다고 합니다. "주민들을 위한 순찰 활동을 하면서 기부를 한다! 일명 Big walk! Smart work!" 함께 찾아가 보실까요? 오늘도 중랑경찰서 망우지구대 경찰관들은 여느 때와 같이 장비를 챙겨 도보순찰에 나섭니다. 지구대 문을 나서려는 순간, 경찰관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일제히 휴대폰을 들어 버튼을 누르네요. 뭐지.....? 의아해진 필자가 무슨 일이냐 물어보자, 망우지구대 ..

(중랑) 빅워크(Big Walk) 들어보셨어요?

중랑 빅워크(BIG WALK) 들어보셨나요? 그림을 좀 곁들여서 짜잔~~!! 하고 소개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모델들이 안이뻐서 실패 ;; 별그대 천송이 불러와!! 그냥 못보신걸로 하고 아래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ㅎㅎ 이렇게 보니 무슨 대포폰 일당 검거 사진 같네염 ㅋ 빅워크(BIG WALK)라는 어플은 걸을때마다 기부금이 쌓이고 (10m 당 1원씩) 쌓인 기부금은 기업의 CSR비용으로 걸을수 없는 아이들에게 의족, 휠체어, 수술비 등으로 전달이 되는 어플이예요 중랑경찰서에서는 도보순찰을 더욱 강화하면서 빅워크 앱을 활용하여 순찰로 주민의 안전을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행복을 전하려고 해요 멋지다 중랑경찰ㅋ 그렇게 2.14일부터 시작된 중랑 빅워크 ~!!! 지역경찰 350명이 함께하여 2월 28일까지 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