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가다!

2015. 10. 19. 18:46

 

 지난 10월 15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는 '2015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필자가 '2015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을 취재하러 간 이유는, 서울 금천 경찰서 백산지구대에 근무하시는 박주만 경위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기 때문인데요.

 봉사 일을 스스로 자랑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친지·가족뿐만 아니라 동료 직원에게도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홀로 다녀온다는 박주만 경위에게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후배가 사진으로나마 기념 선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은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인데요..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를 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공을 널리 알림으로 인해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행사 현장에 도착하니 영광스러운 수상의 주인공 분들과 지인들이 줄을 서고 계셨는데요. 시상식 주제가 나눔 분야인 만큼 행사장 분위기는 경건하면서 배려양보선이 한가득 질서 정연했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백산지구대에 근무하는 박주만 경위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약 16년 동안 요양원 및 장애인 시설을 약 970회 방문하여 '목욕봉사, 식사 제공, 후원금(4,000만 원 상당)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을 하였습니다.

 지인을 통해 시상식에 참여하게 된 박주만 경위는 근무시간에는 국가에 충성하고, 근무가 끝나거나 쉬는 날이면 봉사를 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경찰관입니다.^^

 이날 박주만 경위는 인적 나눔 부분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으셨습니다.^^

 

 

 행사장을 들어가 보니 시상식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방송 중에는 카메라 촬영이 금지되어 촬영은 못하고 객석에 앉아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함께 했는데요.

 이날 시상식은 지난 10월 18일 일요일 오후 1시경에 KBS 1TV를 통해 특집으로 방송도 되었습니다. 평생을 자발적으로 봉사에 헌신하신 수상자들의 유공과 유명 연예인 안재욱, 현숙, 김보성, 박완규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상식은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시상식이 전부 끝나고 각 기업 대표, 나눔 단체 저명인사부터 개인 봉사자 등이 한데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입니다.

 본인의 건강도 좋지 않으신데 장기를 2회나 기증하여 생명 나눔을 실천하신 할머님 등등 '2015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은 국민공모, 지차체, 나눔 단체를 통해 총 266건이 추천됐으며, 최종 17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나눔을 공로로 영예를 인정받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협력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인성이 필요해!

2015. 8. 10. 09:40

 

 반려동물 천만시대

 얼마 전 TV에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라는 프로그램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벽지와 장판을 사정없이 물어뜯는 개

 기다리지 못하고 주인의 밥상에 올라와 음식을 먹는 개

 아무 곳에서나 용변을 보는 개

 심지어 주인을 무는 개까지

 

 신기한 것은 문제투성이의 동물일지라도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고 나면

 성품이 180도 달라지는 것을 봅니다.

 

 주인이 지시가 있을 때까지 음식을 먹지 않고 기다릴 줄 알고

 용변은 정한 곳에 보며,

 주인을 상습적으로 무는 습관도 없어집니다.

 

 나와 다른 남이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아는 사회성이 동물에게 생기는 것을 보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세상에 나쁜 개는 없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에 나쁜 개가 없다면,

 세상에는 나쁜 사람도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

 

 각 개인이 가지는 사고와 태도 및 행동 특성을 '인성(人性)'이라 합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자주 '인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 하지만,

 왠지 그런 교육은 초등학교 시절 도덕책에서 다 배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욱 하는 마음"

 "분노조절 장애"

 "보복운전" 등등

 

 현대인들은 머리와 마음이 따로인 세상을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성에 관한 의미 있는 책을 한권을 소개합니다.

 

 

 "명담보감 이야기"

 명심보감, 동의보감은 알겠는데, 명담보감이라... ^^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용산경찰서 미8군 출장소장으로 근무하는 양현호(55) 경위입니다.

 다른 한 분의 공동 저자는 양현호 경위의 부친 故양재만 씨입니다.

 

 경찰관이었던 아버지와 평소 나눈 대화를 정리해 '할아버지 명담보감 이야기'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습니다.

 명담보감은 '보배로운 좋은 말씀, 좋은 글'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말하는 '인성(人性)'이 궁금해서 양 경위가 있는 곳으로 한 걸음에 달려갔습니다.

 

 나무는 비틀어져도 운치가 있다고 했지만 사람은 그 정신이 비틀어지면 아무데도 쓸모가 없는 법이다. … 인격을 갖추고 심신을 단련하여 언제 어딜 가도 쓸모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 「명담보감中」

 

 

 Q. 양 경위님이 생각하는 인성(人性)은 어떤 것인가요?

 A. 인성이란,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교육되어지는 선한 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한국 전통사회는 인성에 관한 교육이 따로 필요 없었습니다.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 사는 대가족 구성원 속에서 자연스럽게 좋은 인성이 형성되어 사회화 가정을 거치게 되거든요. 하지만 핵가족이 보편화 되고 눈에 보이는 성과 위주의 교육이 주가 되면서 인성교육이 상대적으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Q. 경찰관으로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계기는?

 A. 대다수 범죄자의 특성을 살펴보면, 좋지 못한 인성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탈주범 신창원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넌 착한 아이야"라고 머리 한번만 쓰다듬어 주었어도 여기까지 안 왔을 꺼다. "새끼야 돈 안 가져 왔는데 뭐하러 학교 와 빨리 꺼져"라고 소리 쳤는데 그 때부터 마음속에 악마가 생겼다." 제2, 제3의 신창원을 막는 교육이 바로 인성교육이라 생각합니다.

 

 Q. 아버지는 어떤 분이셨나요?

 A. 1928년생이신 아버지는 경찰관이셨습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경찰관으로 함안 지역에 전투에 참전하셨습니다. 무장공비와의 전투에서 옆구리 총상까지 입으신 아버지는 70년대 퇴직하시고 돌아가시기 전까지 줄곧 고향에서 땀 흘려 농사를 지으신 농부로 사셨습니다.

 

 Q. 책을 출판하게 된 계기는?

 A. 제가 외부강사로 인성에 관한 강의를 했었는데, 자료를 찾다보니 아버지가 손자들을 위해 써 놓은 글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할아버지가 손자들에게 해 주는 이야기 많은 인성교육에 좋은 자료가 없을 것 같아 출판하게 됐습니다.

 

 

 '배려', '개그맨', '롤-모델'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이 이야기 하는 양현호 소장의 이야기입니다.

 

 "매일 아침 집에서 제철 과일을 들고 와서 손수 깎아 주십니다" 「박호선 경사」

 "회의는 늘 썰렁한 유머로 시작합니다. 개그맨이 아니고 경찰관인 게 천만 다행이예요." ^^ 「장이태 경사」

 "저랑은 25년 연배차이가 나는데 삼촌뻘 되는 소장님을 형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제가 나중에 저 나이가 된다면 제 후배도 저를 그렇게 생각하고 대해 줬으면 좋겠어요" 「서승만 순경」

 함께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들과도 좋은 인성으로 관계를 맺어가는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책을 판매한 수익금 전체는 한국인성학회와 한국경찰 복지연구학회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퇴직 후 고향에 내려가서 경찰복지와 인성교육에 관한 일을 하고 싶다는 양현호 소장의 꿈을 응원합니다! ^^

 

 

 

취재 : 홍보담당관실 이주일 경위

촬영 : 홍보담당관실 박세원 경사

 

 

 

(강서) '기부'미 러브! : 기부는 사랑입니다

2015. 6. 1. 18:30

"기부 me L.O.V.E"

-기부는 사랑입니다 : 공권력침해사건 승소비 기부-

 

출근길에 나도 모르게 여기저기 귀를 기울여보게 되네요. 어디 매미 소리 들리지 않나 하구요. 부쩍 더운 요즘입니다. 여름이 입을 쩍~벌리더니 "성큼!"하고 다가온 느낌인데요.

여름! 경찰관들에겐 그리 달갑지 않은 계절입니다. 날이 더워지면 시원한 곳을 찾아 산으로 들로 떠나는 주민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것이 시원~한 술! 술! 술!

하지만 한 잔, 두 잔 술이 이성을 잠식하는 순간! 바로 경찰관들이 바빠지는 순간이니까요. 삿대질에 욕설. 심한 경우엔 물리적인 폭행까지 당하는 우리 경찰관들. 제복 입은 경찰관에게 견딜 수 없는 모욕과 상처가 되는 '공권력에 대한 침해'. 적법한 공무수행 중에 있는 경찰관에게 폭행, 협박하는 경우, '공무집행방해'라는 형법상의 죄명도 있는데요, 피의자의 처벌은 형벌로 다스리겠지만,  경찰관 개인의 피해는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뭐 일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그냥 일진이 사나웠다고 생각해'

혹시 이렇게 생각하고 덮어두진 않을까요? 하지만 경찰관 개개인은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 정당한 공권력에 대한 이러한 불법적인 침해! 응당 개인적인 민사소송으로라도 피해를 배상받아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지난 5월 20일 수요일. 강서경찰서에서는 이러한 공권력 침해사건에서 형사처분과는 별개로 진행한 민사소송에서 승소한 7명의 경찰관이 승소비로 마련된 200여만 원을 지역 내 불우이웃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 여름 햇볕보다 따뜻한 일이 있었는데요,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센터인 '열림 일터'와, 마찬가지로 장애인들이 순수 후원금으로 숙식을 해결하고 있는 두 곳을 더 선정해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구매, 전달해 드렸답니다.

'공권력 침해'가 사라져야 하는 이유!! 비단 그 순간의 모욕과 상처가 씻을 수 없을 만큼 깊어서가 아닙니다. 이러한 공권력에 대한 침해는 경찰관들의 근무의욕을 떨어뜨리고, 결국 공공재인 경찰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게 되죠. 그렇게 된다면 결국 가장 큰 피해는 공공재의 소비자인 주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들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사실! 그래서 공권력 침해사건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모두의 숙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의식' 바꾸어 말해 '정신'은 강제로 가르친다고 해서 스미는 것이 아니죠. '문화'를 통해서만 자연스레 흡수되고 또 정착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의식'입니다. 이런 문화는 또 어디서 시작되는 걸까요? 그건 바로 지금 이 순간 '당신'의 가슴 속에서 시작된답니다.

가슴 속에 조그맣게 싹트는 따뜻한 사랑과 정의를 늘 정성스레 가꾸어 나간다면 나무가 되고, 숲이 이루어져 마침내 대한민국이 '건강한 문화'로 가득 찬 일류 국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강서경찰의 가슴 따뜻한 소식과 함께~ 기본이 바로 선 대한민국! '선'과 함께 서울에서 시작되길 바라봅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서초)기부천사..어렵지 않아요~함께 해요~

2015. 5. 22. 16:27

5월 가정의 달. 특히나 2015년 5월은 주말이 다섯 번이나 있는 거 아셨나요??

쉬는 날이 잔뜩 있는 계절의 왕 5월에 여러분들은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어떤 계획을 세우셨는지요??

따뜻한 햇살과 살랑거리는 바람이 불어 기분마저 좋아지는 날에 지인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해서 오래토록 소중한 기억에 남는 일을 해보시는 건 어떤지 조심스레..건의해 봅니다.

히히..앞에 두서가 너무 거창하죠??

우리 경찰서에서 최근에 여러분들께 추천해볼 만한 일을 했었거든요^^ 좋은 일도 해서 자랑도 하고 싶어서 앞에 좀 길~게 끌어 봤습니다요^^



5월9일 토요일 오전 09시 30분서초경찰서 직원들은 인라인스케이트,

, 텀블러, 천일염(?) 등 갖가지 물건들이 들어있는 쇼핑백을 한가득 승합차에 싣고 어디론가 떠납니다. 마치 산타할아버지라도 된 것처럼 말이죠^^ 많은 짐들을 싣고 어디 가는지 어디 한번..따라가 보겠습니다.

경찰서에서 10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곳은 방배2동 복개도로 상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서초토요벼룩시장!!


서초구청에서 운영하는 서초토요벼룩시장은요~

‘아나바다 운동’실천차원에서 시작되었고요, 일반 시민들이 중고물품을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팔고 사는 공간입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5시까지 운영, 전국 최장수 벼룩시장이라고 합니다.


바로 오늘은 서초경찰서 이름으로 서초구 명소인 토요벼룩시장에 참석을 한 첫 번째 날이었던 거죠 ~~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벼룩시장에 참가하기 위해 서초경찰서는 5월 1일부터 직원들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았습니다. 아기 옷, 엄마 옷, 아빠 옷부터 시작하여 인라인스케이트, 책, 화장품 등등 기부 받아 모은 물품이 가지각색 엄청난 양이었고요, 물건 품질도 너무너무 좋아 판매자인 제가 다 탐이 났다는..헤헤


암튼! 판매부스에 도착해서 물품을 내놓는데..이런 이런..

경찰서에서 좋은 물건을 많이 가져왔다는 소문이 났는지.. 보기 좋게 진열할 새도 없이 팔려 나갔습니다. 여기저기서 “이거 얼마에요??”, “이거는요??”, “경찰 언니, 이 옷 나한테 맞겠어?”

에고..벼룩시장에 처음 참가해보는 우리 서초경찰서 직원들은 당황한 나머지 버벅 버벅 댔지만 바로 정신을 차리고 친절하게 웃으며 판매에 나섰습니다.


“어머니~ 서초경찰서 직원들이 물품 기부 한 거예요~ 어머님이 이 옷 사가시고 내는 돈도 다 좋은 일에 쓰일 거고요”

“얘야~ 너가 책 사고 여기에 넣은 돈은 좋은 일에 쓰일 거야^^ 오늘 착한일 하나 했네~”


네~맞습니다~

오늘 서초경찰서 부스에서 물건을 팔고 받은 판매금액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할 계획입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물건을 사시고 직접 ‘서초나눔함-기부박스’에 돈을 넣어주셨습니다. 벼룩시장에 물건을 내놓기 위해 집구석에 먼지 쌓여 있는 중고 물품을 정리하게 되어 속이 다 쉬~원하고, 그 물품을 팔아 돈도 벌어 기분 좋고, 판매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한다니 또 뿌듯하고..물건은 산 사람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물건을 득템해서 신나고~

이게 도대체 1타 몇피죠??^^

아, 경찰서에서 제작한 ‘선 준수&4대 사회악 근절’부채도 배포해 깨알 캠페인 활동도 펼쳤습니다. 햇빛 가리개도 되고 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부채를 시민들께서는 너도 나도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역시 센스쟁이 서초경찰서입니다!!


그렇게 활발하게 물건을 파는 가운데 두둥, 핫 한 아이템 등장!

바로바로~온풍기!!

날 더운데 온풍기를 팔아서 핫 했던 건 아니고요...ㅡㅡ 


서초경찰서 조지호 서장님께서 딱~한 번, 30분만 사용했다던 온풍기를 내놓자마자 마치 벼룩시장의 모든 사람들이 몰려들었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리모콘까지 있는 새 상품이었거든요!! 여기에 구강청결제까지 덤으로 준다고 하니깐 인기가 만점이었습니다. 

더 놀라운 건 가격도 단 돈 만원짜리 세장!!

이걸 가져가신 분은 정말 횡재하셨다는!!ㅎ (내가 판매자만 아니면 내가 사고 싶었어요!ㅜ)


<한번 사용했다고 강조하는 조지호 서초경찰서장>


이렇게 정이 넘치고 웃음이 가득한 벼룩시장을 운영한지 4시간이 좀 안된 오후 1시.

물건이 다 팔렸습니다. 후훗

자, 그럼 기부박스에 얼마가 모여졌는지 한번 세볼까요?? 저 안쪽에 5만원짜리 지폐도 보이네요, 


그 금액이 무려..

48만원!!

우와~

서초구청 관계자께서 참여한 기관 중에 최고 금액을 팔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판매금을 봉투에 담아 사랑의 모금함에 기부! 오늘 기부한 금액은 5월 한달간 벼룩시장에서 모아진 판매금액과 함께 굿네이버스에 기부, 네팔로 고통 받는 이웃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 진다고 합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중고 물품을 기부 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분들께 저렴하게 팔고 받은 금액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다니..뿌듯하면서 뭉클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많은 금액이 아니지만 꼭 네팔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서초경찰서는 오늘 처음 벼룩시장에 참가를 하였습니다. 물건을 더 모아서 5월 마지막 주말에도 참가를 하려고 계획 중인데요, 그때는 더 많은 금액을 모아 더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이 블로그를 보시는 여러분들, 많이 도와주실 거죠??^^ 30일, 방배2동 복개도로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직접 참가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들, 딸과 함께 물건을 팔고 그 금액을 아이들 이름으로 기부,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너무나 값진 경험을 선물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해봅니다. 물건을 아껴 써야겠다는 다짐도 저절로 들게 될 거에요.

<벼룩시장 참가방법까지 가르쳐 드리는 센스 있는 서초경찰서>





(금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2015. 1. 9. 10:51

금천경찰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작년 12월 26일 오전 서울 금천구청 앞마당에는 북적이는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바로 2014년 사랑·나눔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근데 바자회 장터에 웬 경찰관을 상징하는 포돌이·포순이 인형이 있느냐고요?

그건 바로 서울 금천경찰서에서 단독으로 이 바자회를 주관했기 때문입니다.^^

위 포스터에 보이는 『금·찾·사』가 보이시나요? 금천경찰이 주민만족 치안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금천경찰의 찾아가는 사랑 치안의 줄임말인데요.

금천 경찰서 관내에 생활불편으로 소외된 이웃이 있고 방치된 상황에서 『금·찾·사』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금천 경찰서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관내 거주하시는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주고 싶었고 11월 부터 해서 약 2개월 동안 대대적으로 준비를 했답니다.

 준비과정은 금천 경찰서 전 직원(530여 명)이 1인 1품목 이상 소장품을 기증 받고 협력단체에서는 후원물품, 기타 나눔문화 참여 희망 물품 등을 기증했습니다.

  경찰관과 협력단체들로 기증물품과 먹거리 등을 준비하기에 앞서 행사 장소 선정이 급선무~!

두말할 나위 없이 금천구청 앞마당이 떠올랐습니다. 얼마 전 이곳에서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치렀던 곳이기도 한데요.

 다시 한번 장소를 제공해준 금천구청장님 외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2월 26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행사 시작은 10시인데 9시도 안돼서 물건을 사겠다는 주민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됐는데 물건이 없어지면 어떡하나?라는 김칫국부터 마셨답니다ㅋㅋ 

빨간 조끼를 입은 분들은 금천 경찰관이랍니다. 바자회 행사가 끝나면 주민의 안전을 위해 본연의 임무로 변신합니다.^^

물품 코너를 소개하자면 의류, 가전·잡화, 신발, 도서 등이며, 좋은 취지에 모나지 않도록 금천 경찰서 직원들이 평소 애장하고 새제품 위주의 물품들로 마련했습니다.

 저희가 기증한 물품을 주민들이 신어보고 입어보며 선뜻 주머니를 열었을때 그간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는 한방에(스르륵~!) 녹았답니다.^^

이 날 물품 코너 못지않게 히트(?)친 코너가 있었으니..이름 하여 먹거리 코너~!

 어렸을 적 읍내에서 먹었던 부침개 그 맛을 금천경찰이 재현했습니다. 주민들은 따뜻하고 맛 또한 일품인 먹거리로 허기도 달래고 기부도 하는 사랑이 넘치는 먹거리 장터 모습입니다.

 협력단체 및 주민들이 자기 가족을 돕는 마음으로 이렇게 모금함에 기부도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금천구를 만들기 위한 금천경찰 사랑·나눔 바자회는 두 팔 걷고 도와준 협력단체와 주민들의 도움 없이는 경찰만으로는 이렇게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없었습니다.

  장정 6시간 동안 진행된 바자회를 통해 금천경찰이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 만큼^^ 많은 수익금이 모였습니다. 이렇게 얻어진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금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생활필수품 등에 쓰였답니다.^^

 최근 경기 불황 여파로 어느 때보다도 서민생활이 힘들어지고 있어 독거노인, 위기가정 및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도움이 절실합니다.

 수익금 활용 불우이웃 전달 스토리는 다음 편 이어집니다.^^

 

금천구에 사는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때까지

천경찰의 아가는 랑치안』은 계속됩니다.^^

 

 

 

(관악)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기부

2014. 5. 21. 16:35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기부

소통의 두드림,
주민과의 어울림,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는 봄날의 아름다운 기부를 아시나요?

서울 관악경찰서 당곡지구대에서 주민과 나눔을 함께하고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기부를 한다!
기~부~ 어렵지 않아요!“ ^O^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이 분주히 짐을 나르는데요....이사 가는 건가요?

아니라는군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당곡 지구대 직원들이 기증한 추억이 담긴 소중한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해주러 간다네요.

아름다운 가게? 생소한 이름인데요.

“아름다운 가게”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재생산하여 판매 후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돕는 비영리 공익재단을 말합니다.


봉사 · 기증을 어렵게 생각하는 직원들에게 기부문화 활성화를 꾀하는 의미 있는 활동 같네요.

직원들 한명 한명이 15일 동안 한 땀 한 땀 모은 의류, 신발, 모자, 유아용품 등 추억의 물품이 282점이나 된다고 합니다.  

 

5월 8일

오늘은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날!

아름다운 미녀들 사진 촬영부터 하고 가실게요~ ^^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놀라운 변화!!
판매 시작~!!

 

이날 관악경찰서 당곡지구대 기증품 판매 수익금이 120만 원!!       

이 수익금은 어떻게 활용될까요?

당일의 수익금액의 50%는 당곡지구대의 이름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긴급 생활 지원비로 지원되고, 50%는 아름다운가게 나눔 사업비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관악경찰서 당곡지구대는 앞으로 계절별 기증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부 문화를 활성화 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에 봉사하는 주민 친화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Big Walk! Smart Walk!

2014. 4. 1. 10:54

도보순찰로 주민들에겐 안전과 행복을...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하네요.

 

서울중랑경찰서.

 

빼곡히 들어선 주택가 골목길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역 특성으로 지구대 · 파출소 경찰관들이 직접 두 발로 좁은 골목을 누비며 주민들을 찾아가는 도보순찰이 활성화되었다는 이곳은

조금 더 특별한 도보순찰을 한다고 합니다.

 

"주민들을 위한 순찰 활동을 하면서 기부를 한다!

일명 Big walk! Smart work!" 함께 찾아가 보실까요?

 

오늘도 중랑경찰서 망우지구대 경찰관들은 여느 때와 같이 장비를 챙겨 도보순찰에 나섭니다.

 

 

지구대 문을 나서려는 순간,

경찰관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일제히 휴대폰을 들어 버튼을 누르네요.

 

뭐지.....? 의아해진 필자가 무슨 일이냐 물어보자,

망우지구대 한 인 경장이 웃으며 흔쾌히 휴대폰 화면을 보여주네요.

 

 

빅 워크?

 

일단 스마트폰 어플이네요.

궁금해하는 분들에게 필자가 설명을 덧붙이자면

 

빅 워크(Big walk) 란?

일상생활 속에서 걸을 때 켜두기만 하면, GPS로 걸을 만큼 거리를 측정하여 10미터(m)당 1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해당 기부금액은 걸을 수 없는 아동의 의족 제작금 · 휠체어 · 수술비 등으로 전달됨

 

걸으면서 금액이 적립되는 일종의 기부 어플리케이션으로

도보순찰이 왕성한 이곳에서는 이미 익숙하다고 하네요.

 

경찰관 업무 속에서 기부문화 활성화를 꾀하는 의미 있는 활동 같네요..

 

자, 이제부터 순찰에 나서볼까요!

 

 

딱 보기에도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가파른 언덕길과 빽빽이 들어선 주택들

 

 

차량 한 대가 간신히 지나갈 수 있는 너비의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빨간 벽돌로 지은 허름한 집들이 늘어서 있네요.

 

 

좁은 골목길을 걸으며 지역 안전 여부를 꼼꼼히 체크하는 망우지구대 한인 경장(왼쪽)과 박모든 경사.

 

 

순찰 중에는 주민들과 만나 4대 사회악 예방 활동을 홍보하기도 하고

 

 

공원에 계시는 주민들과 대화를 하면서 의견을 듣네요.

이것이야말로 찾아가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아닐까요.

손을 덥석 잡아주시며 "고생하시는 경찰관분들 정말 고맙다." 하는 주민들 덕분에 초 봄 쌀쌀한 날씨에도 마음은 봄눈 녹는 듯 따스해집니다.

 

순찰 도중, 문득 얼마나 되었을까? 궁금한 마음에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확인해 봅니다.

 

 

와! 며칠간 누적된 도보순찰 측정 거리를 보세요.

골목길을 구석구석 걷는 경찰관들 덕분에 주민들은 안전하게 쉴 수 있어요.

 

또한, 거리를 측정하여 적립된 경찰관 개개인의 포인트는

걸을 수 없는 아이들의 한줄기 빛이 되어 행복을 전달하게 된다네요.

 

그야말로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일석이조 Smart work! ^^

 

 

도보순찰에 기부 개념을 접목시키자는 제안을 한 중랑경찰서 생활안전계 이기택 경장은

"주택가 대부분이 벌집처럼 복잡한 구조인 만큼 차량으로 순찰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또한, 도보순찰이야말로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최적의 루트라고 생각해요." 라며

"좋은 일이니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 고 활짝 미소를 짓습니다.

 

 

그렇게 올해 초부터 시작된 중랑경찰서 ‘빅 워크 순찰’은 현재 지역경찰 350여 명이 함께하여 도보순찰 총거리 19,662km, 기부 포인트 128만원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

 

일부러 만들어 낸 기부 문화가 아닌

경찰 개개인의 업무에 속에서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더욱 값지고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필자도 오늘부터라도 실천에 옮겨야겠어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걸을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서울경찰은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골목길에서 안전한 서울, 행복한 주민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경찰관들을 보시면
밝게 웃으며 손 흔들어 주시는 거 아시죠? ^^

 

 

 

(중랑) 빅워크(Big Walk) 들어보셨어요?

2014. 3. 11. 12:59

 

 

중랑 빅워크(BIG WALK) 들어보셨나요?

 

 

 

 

 

그림을 좀 곁들여서

짜잔~~!! 하고 소개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모델들이 안이뻐서 실패 ;;

별그대 천송이 불러와!! 

 

그냥 못보신걸로 하고 

아래부터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ㅎㅎ

 

 

 

이렇게 보니 무슨 대포폰 일당 검거 사진 같네염 ㅋ

 

 

빅워크(BIG WALK)라는 어플은

걸을때마다 기부금이 쌓이고 (10m 당 1원씩)

쌓인 기부금은 기업의 CSR비용으로

걸을수 없는 아이들에게

의족, 휠체어, 수술비 등으로 전달이 되는 어플이예요

 

 

 

 

 중랑경찰서에서는 도보순찰을 더욱 강화하면서

빅워크 앱을 활용하여

순찰로 주민의 안전을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행복을 전하려고 해요

멋지다 하트3중랑경찰

 

 

 

 

그렇게 2.14일부터 시작된 중랑 빅워크 ~!!!

지역경찰 350명이 함께하여

2월 28일까지 도보순찰 총거리 6,777km를 달성했다고 하네요 ~!!!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열일곱번째 아이들이예요

글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목표기부금 79.71% 모였네요

3월에는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경찰들 뿐만 아니라 이글 보시는 모든 분들 동참해주세요

아잉2뿌잉뿌잉 ^^*

 

 

 

 

순찰을 늘리다보니

자연스럽게 학교주변, 공원주변 순찰도 많아지고 있어요

도보순찰로 4대악까지 싹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빅워크 어플개발자와 MOU를 체결,

3월에도 더욱 많은 도보순찰로

안전과 행복을 전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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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어플보다 궁금한 쓸데없는 정보

 

1. 건물내에서 걸으면?

포인트가 쌓이지 않아요

GPS기반이라 그런가봐요

 

2. 차를 타고 이동하면?

제한속도가 있어서 인정안됨

 

네, 쓸데없는 궁금증 많은

중랑경찰이 이미 해봤어요 ㅋ

 

 

 


01-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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