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위험한 투척사고! 절대절대 No! No!

2019. 5. 8. 13:58

 

어디를 가나 고층 건물을 쉽게 볼 수 있는 요즘

고층 건물에서의 낙하물 사고도 적지 않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위험한 사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112 신고에 낙하물 신고가 종종 들어오고 있는 형편입니다.

 

저희 관악경찰서에서 몇 차례 낙하물 신고가 들어왔었는데요.

 

 

 

 

아무리 작은 물건이라도 고층 건물에서 투척 시

중력가속도에 의해 위험한 흉기로 바뀔 수 있습니다.

 

만약 낙하물로 인해 다른사람의 재물에 피해를 입힌다면?

 

 

고의 여부

고의성 있을 때

고의성 없을 때

처벌규정

[재물손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

형법상 처벌 X

그러나 민사상 손해배상

 

 

다치게 했거나 사망에 이르게 했다면?

 

 

고의 여부

고의성 있을 때

고의성 없을 때

처벌규정

[상해]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

[상해치사]

3년이상의 유기징역

[과실치상]

500만원 이하 벌금 구류 또는 과료

[과실치사]

3년이하의 금고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

 

 

위와 같이 매우 중하게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투척사고는 위험의식이 아직 부족한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부터 자주 발생합니다.

 

가정에서는 예방을 위해,

평소 복도나 옥상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도록 하고

자녀에게 높은 곳에서 물건을 던지거나 떨어뜨리는 행위가 위험하다는 것을 교육하여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예방을 통해 낙하물로 인해 다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서초) 즐거운 한가위에 가정폭력은 OUT!

2017. 9. 24. 01:23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이번 명절은 긴 연휴가 주어진만큼 모두에게 들뜬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하지만 명절 기간 동안 가정폭력 사건 건수는 평상시보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재정 위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설까지 지난 3년간 명절 기간

 경찰이 접수한 가정폭력 신고는 3만 1천여 건으로, 하루 평균 974건으로 같은 하루 평균 676건 신고가 들어오는 것과

비교하면 명절이 44% 많은 수준입니다.<자료 출처 - YTN 뉴스>

                                                                                                            <이미지 출처 -YTN뉴스>

 

즐거워야 하는 명절에 가정폭력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랜만에 가족들이 만나 자리에서 이뤄지는 음주문화, 사소한 말다툼, 가사분담, 고부갈등, 명절비용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명절이 가정폭력으로 얼룩지고 있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미지출처-KBS9뉴스>

 

즐겁고 행복해야 하는 명절에 가정폭력이 급증하는 우울함을 거둬내기 위해서

명절 가정폭력 근절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경찰은 가정폭력 급증하는 추석을 대비해서 가정폭력 위기 가정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9.1~10.31)하며,

 전화·방문을 통해 재발 여부 등 위험성을 확인, 위기 여성을 조기 발견하는 한편, 가정폭력 등 발생 시

신고·대처 요령을 당부하고, 심각한 재발 우려 등 위기상황 발견 시에는

형사입건 및 사안에 따라 구속 수사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가족의 사랑이 함께해야 하는 한가위

서로에 대한 존장과 배려로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서초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

 

 

 

 

 

(혜화) 가정폭력 상담·심리치료까지 한번에 해결 '원스톱 대응팀'

2017. 7. 25. 17:14

안녕하세요! 혜화경찰서 이상진 순경입니다.

 

지난해 가정폭력으로 인한 112 신고 건수는 총 5만3501건,

 

그 중 2/3에 달하는 3만973건은 가정폭력 상담 요청이었습니다.

 



 

이렇게 최근 늘어나는 가정폭력 사건 및 상담 요청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원스톱 대응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서울경찰은 서울시에 위치한 국립의료원안에 가정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통합서비스를 설치하고

 

여경으로 구성된 전담대응팀을 신설하여 지난 7월 17일부터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경찰과 병원, 여성긴급전화(1366), 해바라기센터가 각각 따로 맡아오던

 

가정폭력 사건을 통합하여 서비스를 지원 합니다.

 

전담대응팀에는 가정폭력 전문 상담가가 포함되고 여경으로 구성된 전문 수사팀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센터 안에서 피해자 조사와 상담, 피해자 지원 제도 안내가 동시에 이뤄지고

 

현장에서 피해자 보호를 위한 의료지원과 임시쉼터가 제공됩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여성폭력 통합대응팀 운영 안내

 

운영일자·시간 : ’17. 7. 17()부터, 24시간 운영

 

상담전화  700-2791, 2792 / 2266-8276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외상 등으로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가정폭력 피해자 긴급피난(안정)이 필요하거나, 술에 취해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피해자가 본인 의사를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학습된 무력감 등)

기존 정신병력 등으로 정신병 관련 약을 복용하는 경우

조사 귀가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 큰 경우(수사관 판단)

 

< 업무 프로세스 >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저희 서울경찰이 함께 하겠습니다.

 


(송파) 가정폭력 없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만들어요~!

2017. 5. 25. 17:39

 

 

 

 

 

 

 

 

 

가정폭력은 '집안일'이 아닙니다
한 인격을, 한 가정을, 나아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엄연한 폭력입니다!!

 

 


우리 사회의 근본은 가정입니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도 있듯이 가정이 편안해야 모든일이 잘 되고, 사회도 편안해지는거겠죠.


이러한 가정을 흔드는 <가정폭력>

가정폭력이란 가정 구성원 사이에 신체적, 정신적,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부부 사이 뿐만 아니라 부모의
자녀에 대한 폭력, 장성한 자녀의 노부모에 대한 폭력 등이 있습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가정폭력 신고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요 (2016년 2만 9889건)
이렇게 심각한 수준까지 오름에 따라 경찰에서는 가정폭력 현장대응 매뉴얼을 통한 적극적 개입을 통해 강력한 현장대응, 피해자의 구호, 상담소 연결 등 예방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원하는 경우 가정폭력상담소와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 병원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으므로 도움을 요청하는 적극적 대처 가 필요합니다.

 

가정폭력의 가장 큰 문제점은 피해를 입고도 신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신고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피해자는 폭력을 범죄라는 사실보다 '집안일'로 여기고, 부끄러워하며 아이들 때문에 가정을 깨고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나만 참으면 돼'라는 생각으로 숨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정폭력의 가해자는 상습범과 재범률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피해자는 창피하다고 숨기면 안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해야합니다. 그리고 이웃의 따뜻한 관과 신고로 가정폭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정폭력 대처법 으로는 ▲피해자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 일단 피한다 ▲112신고 또는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도움을 청한다 ▲피해에 대해서는 즉시 치료를 받고 증거자료를 보존한다(진료기록, 사진자료) ▲피해사실에 대해서는 믿을 만한 사람에게 알린다 ▲가정폭력 전담 상담기관에 상담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한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사항들을 명심하고 꼭 실천해주시길 바랍니다. 경찰이 항상 곁에 있습니다.

적극적인 신고, 그리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주의, 사랑으로 경찰에 신고하였다면 불행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부터 가정폭력은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  


 

 신고는 112, 상담은 1336!!
꼭 기억해주세요~~^^

 

 

 

 

 

(종로) 배워야 살린다~!

2015. 8. 28. 09:31

 

지난 17일 오전 다급한 목소리의 112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순찰 중이던 사직파출소 이재구 경사는 무전을 듣고 바로 신고 장소로 출동!
신고내용은 다급히 살려달라는 말만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가정폭력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신속하게 핸들을 돌려
신고 장소에 도착하였고 모여 있던 주민들이
순찰차를 보자마자 다급하게 빨리 건물 2층으로 올라가 보라고 했습니다.
한달음에 올라가 보니
한 남성이 2살 남짓한 아기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 눈이 이미 돌아가고 호흡까지 멈춘 상황..
경찰교육을 통해 CPR(심폐소생술)을 익힌 이재구 경사는
아기를 넘겨받아 교육받은 대로 즉시 CPR을 실시!


함께 출동한 황준현 경위는 아기의 상태를 출동 중인 구조대와 교신하며
CPR의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다행히 아기는 얼마 뒤 의식을 되찾았고
때마침 도착한 응급차가 아기를 근처 병원으로 후송하였습니다.

19개월이 된 아기를 목욕시키다가 갑자기 아기가 의식을 잃어 매우 놀란
다급한 엄마의 절규에 동네 주민들과 경찰이 신속하게
대처하여 다행히 한 아이의 목숨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아기의 증상을 병원에서는 ‘열 경기(열성경련)’라고 진단했습니다.
열병기는 열이 오르면서 뇌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경련을 일으키는 증상이며
열병기가 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의식을 잃고 호흡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골든타임'인 5분 이상 지속하면
뇌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기의 아버지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네 이웃들과 경찰의 도움 덕분에 지금은 딸이 건강을 되찾았다"며
"당시 도와준 이웃과 경찰관에게 너무 감사한다."고 말했답니다.
심폐소생술을 한 이 경사는 "경찰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이라며
"나보다는 이웃들이 초기에 잘 대응해서 아기가 무사한 것"이라며
공을 주민들에게 돌렸습니다.

경찰청에서는 각 지방청 경찰서 단위로 직원들에게
CPR 교육을 하고 있는데 매순간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열정이
위기의 순간에 교육의 힘이 발휘된 것 같습니다.
배워야 살린다~~!!

(사직파출소 꽃 순경 한유나의 CPR교육모습입니다^^) 

 

 

 

(광진) 포돌이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선지키기와 4대악 근절 캠페인

2015. 8. 25. 15:59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원한 바다, 수영장 등 물놀이 장소로 휴가를 떠나는 여름철~

 

 

광진경찰서 포돌이 포순이도 수영장으로 휴가 아닌 캠페인을 떠났습니다.
 
지난 7월말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에 포돌이와 포순이가 예쁜 친구들에게 선지키는 선진사회와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출동했는데요~

선 지키기 뿐 아니라 4대 사회악 근절 퀴즈 이벤트 등 주민들이 알아야 할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여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힌 친구들에게는 수영장에서 신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비치볼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수영장에 도착하자마자 포돌이와 포순이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질서유지선을 만들었는데요.

 

 

 

그 누구도 줄을 서달라고 말하지 않았는데 주민들과 어린 친구들이 줄을 선 모습을 보니 선진사회로 한 발짝 더 다가선 기분이 들었습니다.

선 지키기와 4대 사회악 근절 퀴즈이벤트의 내용은

< 선 지키기 >
 교통안전선 ⇒ 정지선, 중앙선, 지정차로를 지키면 서울이 빨라지고 행복해집니다.
 질서유지선 ⇒ 질서는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우리 모두의 약속입니다.
 배려양보선 ⇒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갈등을 풀고 안전을 지켜나갑니다.

< 4대 사회악 근절 >
 성폭력 ⇒ 성을 매개로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이뤄지는 모든 가해행위(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
 학교폭력 ⇒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폭력, 상해, 감금, 따돌림 등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 피해를 주는 모든 행동
 가정폭력 ⇒ 가족구성원 중 한 사람이 다른 구성원에게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가져오는 모든 행위
 불량식품 ⇒ 식품위생법에 의해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생산된 식품과 식품으로 적합한 기준에서 벗어난 비위생적인 식품 등

 

 

많은 홍보 덕분인지 많은 친구들이 퀴즈를 맞혀주었습니다.

 

퀴즈의 정답을 맞힌 친구들에게는 수영장에서 없어선 안될 비치볼을 선물로 받고 포돌이 포순이와의 사진촬영도 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선지키기,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임명해도 되겠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모두가 선을 잘 지키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름길이 아닐까요?
광진경찰서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종암) 가족이라는 이름의 두 얼굴

2015. 8. 20. 16:28

가족이라는 이름의 두 얼굴

 

찌는 듯한 지난 7월 말 여느 때와 같이 다급한 112신고전화가 울립니다.

 

“아들 때문에 도저히 살 수가 없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서울지방경찰청 112센터는 곧바로 성북구 ○○동 ○○번지를 관할하는 종암경찰서에 무전으로 지령을 내립니다. 그리고 신고를 접수한 장위지구대와 여청수사팀은 동시에 사건 현장에 출동합니다.

 

 

신고 가정은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 A급으로 편성되어 관리를 하고 있던 곳...

 

여청수사팀 윤대근 형사가 신속하게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조사를 마친 후 밝혀진 사실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절박한 목소리로 도움을 요청한 피해자는 친아들에게 무려 20년간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해온 70대 노인이었던 거죠.

 

 

 

아들은 가정폭력을 포함한 전과 16범으로,
일정한 주거 없이 모텔 등을 전전하면서 술을 마시고 부모의 집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급기야 부모를 폭행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패륜의 짓을 서슴지 않은 세월이 수년째...

 

이를 견디다 못한 부모는 지난 6월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가해자인 아들은 현행범으로 체포, 조사하고 부모의 요청으로 정신병원에 일시 입원을 시켰지만 이도 임시방편이었을 뿐, 임시 조치 위반으로 서울구치소에 유치되어 나온 아들은 앙심을 품고 술을 마신 뒤 부모의 집에 찾아와 아버지를 또다시 폭행하는 만행을 저지른 것입니다.

 

종암경찰서에서는 아들을 상습존속폭행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그렇게 사건이 마무리될 즈음 종암경찰서 경찰서장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날아들었습니다.

 


“존경하는 서장님! 그날 밤 윤대근 경사님의 따뜻한 보살핌이 없었다면 저는 어떻게 되었을지 아찔한 생각이 듭니다... 머리가 찢어진 큰 상처를 입었는데 윤대근 경사님께서 밤늦게 차량까지 제공하여 주셔서 을지병원 응급실에 가서 찢어진 머리를 봉합수술하고...

2015년 8월 4일 ○○동 주민 △△△ 올립니다.”

 

극도의 불안감에 떨고 있던 피해자를 위해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A등급)으로 분류하고 서울북부노인전문기관과 함께 수시로 모니터링을 진행해 온 여청수사팀에 감동한 피해자가 원고지에 한자 한자 정성스레 작성한 손 편지를 보내온 것입니다.

 

윤대근 경사는 감사의 편지를 읽고는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네요 ^^

 

평소 가정폭력 사건 처리 매뉴얼을 숙지하고, 사건을 ‘처리’한다는 생각에서 탈피해
피해자의 가정이 곧 나의 가정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어떻게 하면 피해자가 더 이상 피해를 당하지 않고 가해자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 결과입니다.

 

 

그날 밤, 신고를 하지 않았더라면 평생 가정폭력이라는 감옥 속에 갇혀 살았을지도 모를 피해자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윤대근 경사와 여청수사 1팀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성동) 4대 사회악 근절 '붐(Boooooom!)' 일으키기 프로젝트 !

2015. 7. 16. 13:58

 

4대 사회악 근절 '붐(Boooooom)!' 일으키기 프로젝트 !

지난 월요일, 성동경찰서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 조성을 위해 길거리 홍보에 나섰는데요~

경찰 뿐 아니라 청소년 육성회, 성수종합사회복지관, 굿네이버스 등 성동을 지키고 있는

경찰의 든든한 파트너 협력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포인트는 바로바로바로 주민과 함께하는 참... 캠페인이라는 점 ~

어떻게 하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함께하기로 한 한양대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논의한 끝에

전통놀이인 투호를 4대 사회악과 접목시켜 보았는데요,

(투호는 일정거리 떨어진 통에 화살을 던져 통 안에 넣는 조선시대 전통놀이입니다^^)

작전 대성공

지나가던 어르신들도 관심집중~ 학생들도 관심집중~ 어머님들 관심집중~ 모두모두 관심집중~

 

 

참여형 캠페인이니만큼 4대 사회악 바로알기 코너에는

성폭력 ->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한 전문기관과 전문인력을 확대하고

                가해자에 대한 법적 처벌을 강화, 청소년 대상 성교육을 확대 실시합니다.

가정폭력 -> 피해자는 상담기관과 연계하여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가정폭력의 피해로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가정폭력의 조짐이 보이면

                 반드시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학교폭력 -> 힘든 상황에 처한 친구를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학교전담 경찰관을

                 잊지마세요~

                 가해자도 또다른 피해자일 수 있습니다.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모두

                 상담치료를 강화합니다.

불량식품 -> 식품위생 관련 인식교육을 확대하고 소비자는 불량식품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또한 불량식품을 제조하거나 유통하는 업체를 발견 시 적극 신고해야 합니다.

 이렇게 4대 사회악 유형과 정의 그리고 4대악 유형에 따른 맞춤별 신고요령에 대해 설명해두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내가 생각하는 가장 위험한 4대악 !’ 스티커 붙이기 &

내가 생각하는 4대악 근절방안포스트 잇 붙이기 게시판도 빼곡이 채워졌는데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4대 사회악을 바로 알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그리고 함께하는

4대 사회악 근절 을 일으키기 프로젝트

 성동경찰 캠페인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됩니다 ^^

 

 

 

 

(성동) 피해자 여러분, 이젠 안심하고 안심주택으로 오세요~~~

2015. 6. 9. 15:06

 

 

피해자 여러분, 이젠 안심하고 안심주택으로 오세요 ♥

 

최근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가정폭력 발생률은 지난 2011년 6848건에서

2014년에는 1755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른 범죄와 다르게 가정폭력 피해자에게는 특별한 절차가 있는데요,

경찰관이 가정폭력 사건을 처리하는 경우, 피해자가 본인의 권리를 알고 빠르게 피해회복을

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피해자 권리고지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권리고지란,

가정폭력 사건에 대한 처리절차 및 피해자에 대한 의료지원, 무료 법률지원, 긴급지원 등

전문상담을 위한 서비스센터 안내까지 피해자에게 꼭 필요한 사항들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것으로~ 최근에는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여 일선 경찰서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가정폭력은 우리가 늘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해자와 피해자가 분리되지 않으면 더욱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며

가해자가 남편인 경우 피해자는 아내뿐 아니라 직접적인 폭력이 행사되지 않아도

자녀에게까지 2차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해자와 자녀들의 원활한 보호를 위해

주거 등에서 가해자 격리 및 주거·직장에서 100M이내 접근금지, 전화 및 전자우편등 접근금지를

신청할 수 있는 <긴급임시조치> <임시조치>가 법률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정폭력 피해자가 가해자와 분리된 생활을 원하는 경우 3일 이내(필요시 7일) 임시로

보호받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피해자들을 위한 임시숙소가 실제로 경찰서 단위로 운영되다 

보니, 숙박업소인 경우가 많아 피해자들의 심리적 불안감과 보안상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판단에 성동경찰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지난 4월 말 성동구청과 함께 손을 잡고 피해자 임시숙소를 서울시 

협력사업인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안심주택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피해자들의 원활한 피해회복과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서는 환경적인 요소가 가장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한 달간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태어난 안심주택은

어둡고 적막했던 실내가 피해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포근히 안아 줄 수 있는

밝고 따뜻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평화방, 사랑방 그리고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치료와 법률상담이 진행 될 상담실로

구성된 안심주택은 성동경찰서 피해자 전담 경찰관 최인열 경위가 피해자들의 출입관리와

보호 및 건강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범죄자들이 보면 움찔할 포스지만 피해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상냥하고

든든한 최인열 겅위를 소개합니다ㅎㅎ

 

 

이번 안심주택을 계기로 피해자 보호조치를 위해 성동경찰과 성동구청이 함께 뭉쳤는데요~

지난 5월 27일 개소식을 이후로 벌써 많은 피해자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피해자들을 위해 태어난 가정형 임시숙소 안심주택~

매해 가정폭력이 늘어나는 만큼 피해자들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사회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때입니다.

 

피해자 여러분, 이제 안심하고 신고하세요 !

여러분 곁을 성동경찰이 지키겠습니다 !!

 

 

(송파) 카네이션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2015. 5. 27. 16:14

 

카네이션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네요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

1월 12일 평화로운 휴일 새벽 12시 30분경..

 


송파경찰서 삼전지구대 양관호 경위는 주간근무를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들려오는 핸드폰 소리....  전화번호를 보니 아들에게 가정폭력 시달림을 받고 있어 2회 이상 신고로 출동해 처리해 주었던 할머니의 전화번호였습니다.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다급한 할머니의 목소리!


아들이 또 다시 찾아와 집기를 부수고 행패를 부리고 있다며 도와달라는 할머니의 전화를 받고 즉시 택시를 타고 할머니 댁에 도착하니 4층 복도에 사람들이 나와 웅성거리고 있으며 거실 바닥에는 혈흔과 유리 파편이 널려있어 한눈에 그 피해상황이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팔을 부여잡고 있는 상황에 팔을 부러진 듯하여 할아버지를 설득하여 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치료를 받게 하고 아들을 훈계하고 설득하여 안정시켰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자식을 처벌할 수 없어 112신고에 앞서 평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사정을 알고 있는 듬직한 아저씨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양관호 경위는 고향에 계시는 어머니 생각도 나고 부모님의 한없는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슴 아픈 현실을 보며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양관호 경위와 할머니와 할아버지와의 인연은 사실 작년 9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9월 늦은 시간..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송파경찰서 삼전지구대를 방문하여 자초지종을 털어놓기 시작하는데.. 그 사연이 매우 가슴 아팠습니다...

 

 

32세의 늦둥이 외아들이 평소 금전문제로 노부부를 괴롭혀 왔다고 말을 어렵게 시작하셨습니다..
지금도 신나를 들고 집에 불을 지르겠다며 용인에서 택시를 타고 오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하시는 모습에 양관호 경위는 할머니와 동행하여 아들을 만나 상황을 정리해주었습니다

.

그 이후 인연이 되어 지속적인 문안순찰로 노부부의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수시로 찾아뵈며 노부부의 안부를 물으니 자연스럽게 집안 살림을 돌보고 전화 안부도 챙기는 그들의 양아들이 되었다는 양관호 경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양관호 경위는 시골에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카네이션을 사들고 노부부를 찾아뵈었습니다.

 

 

 

 

조그마한 정성에 감동하여 아끼는 차를 내놓으시고, 꽃을 소중히 가장 잘 보이는 거실 한가운데 놓아두시는 것을 보니 마음 한 켠이 따뜻해졌습니다. 건강을 챙기고, 아들의 소식을 물으니 이제 많이 반성을 하는 거 같다며, 경찰 아저씨 덕분이라며 매우 고마워하셨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카네이션을 물끄러미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시는 노부부의 기쁨이 고스란히 전해져 양관호 경위도 따뜻해지며, 그저 감사했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양관호 경위와 할머니, 할아버지의 인연은 쭉 이어질 것입니다.

 

 


카네이션의 꽃말은 모정, 사랑 이라고 합니다.
가정의 달 5월은 지나가고 있지만,
아직 시들지 않는 카네이션처럼 부모님의 사랑, 나를 사랑해주는 모든 이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성북) 안전과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두레』

2014. 12. 18. 16:03

안전과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두레

  ‘두레는 농번기나 기타 마을에서 노동이 필요한 일에 주민들이 공동으로 작업하던 작업공동체입니다. , 농사일이 바쁠 때 서로 힘을 모아 공동으로 일하는 농경민족의 작업 방식을 의미하죠.

  그래서 성북경찰서에서는 이러한 두레의 의미를 빌어 행복두레를 만들었습니다.

  『행복두레는 안전기관인 성북경찰서와 성·가정폭력예방 전문기관이 협업하여 각종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치안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 범죄에 대한 대처가 다소 미흡한 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진 공동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성북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손을 잡고 성북경찰서 7층 강당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청각 장애인분들을 위한 수화 선생님도 모시고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빠지지 않고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셨습니다. ^^ 

 

 

  이번 강의에서는 성폭력과 성추행, 성희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성폭력

 좁은 의미로는 성폭력 관련법에 의해 가해자를 형사처분할 수 있는 강간, 강제추행 등의 범죄행위를 의미

 성추행

 -추행이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성적인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유발하는 성적 행위로, 간음 이외의 성적 가해 행위

-강제추행이란 폭행이나 협박을 통해 상대방을 추행하는 행위(기습 추행도 포함)

 성희롱

 -행위자가 성적인 언동 등으로 피해자에게 성적 굴욕감,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모든 행위이며 일반적으로 직장 내 성희롱을 의미

-업무, 고용, 그 밖의 관계 등에서 권력 차이로 발생

 

 

 

  일반인보다 성폭력에 대한 인식 및 방어능력이 다소 결핍한 청각 장애인에게 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교육으로, 스스로 성폭력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위험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제시하고 전달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수화 선생님 덕분에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청각 장애인분들에게 유익한 강의 전달은 물론, 큰 호응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에 대한 성북경찰서 직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도 준비했답니다.

 

 

  이 외에도  『행복두레에서 개설한 여러 가지 성·가정폭력예방 문화프로그램이 많으니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

 

 

 

  성·가정폭력으로부터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그날까지 성북경찰이 노력하겠습니다. >.<

 

 

(금천)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한 마을축제

2014. 11. 26. 16:42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한 마을축제

지난 21일 서울 금천구 은행나무로에는 기다랗게 놓인 부스들과 인파들로 붐볐습니다.

바로 '2014 금천구 마을축제'가 개최되었는데요.

서울 금천구청 마을공동체 담당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다양한 마을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 단계부터 주민 추진단을 구성하여 추진하고, 특히 차 없는 거리로 진행하여 많은 주민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2014 금천구 마을축제'에 금천경찰 포돌이·포순이가 출동했습니다.

금천경찰이 부스에 직접 참여~! 카페를 통한 치안소식 방도 홍보하고 아이들과 함께 총 쏘기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무작정 찾아갔냐고요?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달려가는 금천경찰, 이날은 특별히 참여하게 된 사연이 있는데요.

서울 금천경찰은 주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금천 주민과의 온라인 소통 방을 찾던 중 금천구 관내 학부모(미취학 아동부터 중·고등학생까지)들로 가입된 '금천구 XXX XX'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카페 운영자와 연락을 주고받은 뒤 급기야 카페 內 『금천구 치안소식방』을 개설하였고 금천구 수백 명의 어머님들이 치안소식방을 통해 금천경찰 치안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천구 XXX XX'카페에서 치안소식 방을 홍보하고자 마을축제에 부스를 신청했고 금천경찰 포돌이·포순이가 지원사격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이날 마을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위해 금천경찰이 소소한 3가지 재미를 준비했습니다.

4대악 근절을 위한 총 쏘기 게임,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금천경찰이 준비한 기념품 제공 등으로 주민 한 명한 명과 놀이를 통해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자고 약속했습니다.

행사가 평일 점심에 열린 만큼 어머니와 자녀 또는 어린이집 등에서 많이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각광받은 놀이는 바로~? 금천경찰이 준비한 4대악 총 쏘기 게임~!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경찰 아저씨와 함께 나쁜 4대악을 하나둘씩 물리치는 게임입니다^^

아이들이 총 쏘기 게임을 좋아할까, 요즘 아이들은 고가의 장난감들을 가지고 놀기 때문에 시시해하지 않을까 반신반의했지만, 아이들이 굉장히 즐거워했고 아이들이 너무 많아 해질 때까지 쏘지 못할까 노심초사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전원 무사히 1인 8발씩 쏠 수 있었답니다^^

어린이들은 불량식품을 향해 많이 쐈고, 어머님들은 가정폭력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총을 쏜 아이들에게는 112신고 호루라기와 맛있는 사탕을 줬고 4대악 중 2가지 이상 맞춘 어린이들에게는 한번 더 쏠 수 있는 행운권까지^^

4대악 총 쏘기 게임에 이어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사진 찍기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아이들은 '폴리 폴리'를 외쳤고 유치원 선생님도 '줄을 잘 서야 폴리 아저씨와 사진 찍을 수 있어요'라며 아이들을 다독였습니다^^

포돌이와 함께 승리의 브이를 날려보고 포순이와 함께 예쁜 짓 표정도 지어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덕분에 카메라 셔터 소리는 멈추는 법을 잊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은 금천 경찰서 홈페이지에서 받아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즐겁게 사진 촬영을 하고 있던 와중에 꼬마 경찰관복을 입은 어린이를 손잡은 어머님께서 포돌이에게 다가와서는 작은 쪽지를 건네줬습니다.

'경찰관 아저씨~우리 현이가 아저씨들을 위해 어젯밤 직접 그린 그림편지에요. 현이는 세상에서 경찰관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현이가 김치도 잘 먹고 유치원에 열심히 다닐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현이야 김치 잘 먹고 유치원도 열심히 다니면

씩씩하고 멋진 경찰관이 될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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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2대ㅠㅠ)

 

경찰이 지켜주으~리!!(6화) 할머니, 가정폭력 더이상 망설이지 마세요!

2014. 10. 27. 14:42

 

- 6화 가정폭력사건 처리 절차 -

“할머니 망설이지 마세요, 저희가 행복을 찾아 드릴게요.”

지난 6월, 더위가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낙성대동 가정집에서 싸우는 소리가 난다는 112신고,
신고내용을 듣고 간단한 사건이 아님을 직감하고 신고자에게 1분 1초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였습니다.

“할머니 심하게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있었는데…, 무슨 일이 신가요?”
할머니께서는 저희 경찰관들에게 말하기를 머뭇거리고 어려워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할머니 힘들어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말씀해보세요. 할머니를 돕고 싶습니다.”
한참의 시간이 흘렀을 무렵…, 할머니께서는 조심스레 마음의 문을 열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남편인 할아버지로부터 30년간 폭언과 폭력에 시달리고 계시다면서….

“젊어서부터 술만 먹으면 남편의 폭력이 시작되었고, 점점 그 횟수도 잦아졌어요.”
할머니는 참고사는 게 맞는다는 생각으로 지금껏 참고 속으로만 끙끙 앓고 살고 있다는 말씀까지….

 

이야기가 끝날 때쯤 할머니는 답답한 마음이 조금은 풀리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도와주세요.”
“예,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저는 힘차게 대답했습니다.

나이 드신 노인 분들이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신고한다는 것이 어렵고 굉장히 망설여지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피해자에겐 많은 힘이 될 수 있구나….'
앞으로 이러한 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가 망설임을 덜어드리고, 행복을 찾아드릴 수 있는 경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 낙성대지구대
순경  정  석  영

 

 

서울 관악경찰서 낙성대 지구대 정석영 순경의 사연을 만화로 제작했습니다.

 

 

 

경찰이 지켜주으~리!! - 4화 가정폭력 솔루션팀

2014. 10. 7. 14:31

 

4화 - 제가 도와드릴께요 -

 

관악경찰서 가정폭력 솔루션 팀

관악경찰서에서는 가정폭력 사건 대응능력 향상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구대·파출소 각 팀별 가정폭력 담당자를 지정하고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전문기관인 정신보건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양지병원, 강남고려병원, 생일체질한의원과 함께 가정폭력 솔루션 팀을 만들었습니다.

가정폭력 솔루션 팀이란?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일회성 지원에서 벗어나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보호지원을 위해 피해자 지원 전문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한 협력체을 말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저희가 도와드릴께요!"

 

 

 

(관악) 경찰이 지키으~리!!

2014. 9. 5. 14:07

 

 

 

 

 

 

 

 

 

 

 

“당신 뒤에서 숨어 울고 있는 아이의 상처는 누가 치료해 줄 건가요?”

지난 4월, 어김없이 신고가 폭주하던 비 내리는 금요일 새벽 시간
“이웃집에서 부부싸움을 심하게 해 잠을 잘 수 없어요.”라는 112신고를 받고 긴장된 마음으로 현장에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똑똑똑!!! 경찰관입니다!!!”
문을 두드리자 술에 취해 짜증 섞인 굵직한 목소리의 남자가
“부부간의 일인데 왜 경찰이 와서 귀찮게 해! 조용히 할 테니 그냥 돌아가!”라며 큰소리를 치는 것이었습니다.
“아저씨 가정폭력 신고일 경우, 경찰관은 법적으로 현장을 출입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조사권이 있습니다!” 저도 큰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출입문을 여는 남자는 40대 초반으로 보였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귀찮고 짜증이 나는 듯이 날 째려보았습니다.
집안은 밥상을 뒤집어엎은 것인지 난장판이었고, 부인으로 보이는 여성은 볼이 벌겋게 된 흥분된 상태로 잔뜩 겁에 질린 채 있었으며, 작은 방에는 초등학교 5~6학년쯤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훌쩍거리며 울고 있었습니다.

우선 남편과 아내를 분리한 나는 아내에게 전후 사정을 들어보려 하였으나
“부부간의 일이니 조용히 할 테니 그냥 돌아가 주세요.”라는 말뿐,
어떠한 도움도 필요하지 않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순간 저는 방에서 울고 있는 아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전,
“어머님, 어머니도 이렇게 아프고 힘드신데 저기 어머니 뒤에서 울고 있는 아이의 마음은 누가…….어떻게 치료해 줄 수 있을까요?”


정적이 흘렀고, 떨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던 어머니는 그제야 눈물을 쏟아 내며,
“남편이 일정한 직업도 없이 매일 술을 마시고 집에 와서는 나와 아이들에게 폭언, 폭행하고……. 우리 모두 힘들어하고 있지만 차마 남편이라는 이유로 신고할 수 없었어요.”

어머니와 아이를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나는 긴급보호센터가 마련되어 있는 OO병원으로 피해자들을 모시고 심리적 안정을 취하게 한 뒤, 1366여성 긴급전화로 상담토록 조치해 주었습니다.


가해자인 남편은 지구대로 임의동행한 후, 일상적 얘기를 하며 어릴 적 제가 겪었던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가족은 누구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하나 소중한 인격체이며, 특히 가정불화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을 당신 아이의 상처는 누가 치료해 줄 수 있겠습니까?”
나는 남편을 어르고 달래며 남편을 이해하는 심정으로 다가갔습니다. 이에 남편도 우리의 진심을 알았는지 눈물을 흘리며 참회했고 처벌의사가 없는 부부는 화해시키고 집으로 귀가시켰습니다.

며칠이 지났을까…….그때 그 아내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은 남편이 많이 달라졌어요! 스스로 일자리도 찾는 중이고, 상담소에서 상담까지 받으면서 술을 절제하고 있어요!”라며 밝은 목소리로 연신 내게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활짝 핀 예쁜 꽃처럼 웃고 있을 아이의 얼굴이 떠오르며, 저도 모르게 행복함을 느낀 하루입니다.

관악경찰서 신림지구대
경장 백 상 민

 

 

(동작) 4대악! 한방에 빡~~끝!!!

2014. 8. 8. 16:38

4대 악! 한방에 빡~~끝!!!


여러분! 4대 악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매스컴에서 자주 접해서 알고 있겠지만, 오늘의 주제가 4대악 근절이기에

4대 악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가겠습니다.

4대 악 –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악(惡)들이죠~

이것을 뿌리 뽑기 위해 동작 경찰이 학생들과 거리에 나섰습니다.



학생들이 삼삼오오 길거리에 나섰습니다.

혹시 지금 시위 중???

아닙니다~학생들이 들고 있는 것은 시위할 때 사용하는 피켓이 아니고 4대 악, 

특히 성폭력, 학교폭력을 근절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강한 의지를 담은 손팻말이랍니다~^^*



“손팻말”처럼 학생들은 간절히 원합니다.

더는 폭력이 발생하지 않기를.

또한, 학생들은 간절히 원합니다. 

안전한 학교, 행복한 사회를.




성폭력, 학교폭력이 사라지기를 간절히 원하는 학생들이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4대 악 근절 관련 전단을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학생 1 : 할머니~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악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행복한 사회를 

저희가 반드시 이뤄 나가겠습니다. 

학생 2 : 할머니~꼭 좀 읽어주세요~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작 경찰서와 

저희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4대 악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하는 동안 마냥 웃으면서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찰칵!


쑥스럽지만 자신이 제작한 “손팻말”을 가슴에 안고 사람들에게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기특하기만 하네요.


무엇보다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한 번의 충동이 평생의 상처”가 되는 일이 절대 없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동작경찰서와 강남중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성폭력 등 4대악 근절 캠페인~

반드시 척결하고야 말겠다는 동작경찰서와 학생들의 절대 의지!

“We will be back soon”

캠페인은 쭉~~~~~~~~한다는 사실! 또 만나요~^^*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동작경찰이 함께 하겠습니다.

안전한 동작! 행복한 서울!

동작경찰 화이팅! 서울경찰 화이팅! 대한민국경찰 화이팅!







(동작) 미래의 경찰이 되기 위한 꿈나무들의 첫 걸음

2014. 8. 8. 14:16

미래의 경찰이 되기 위한 꿈나무들의 첫 걸음


여러분들은 현재의 직업을 가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나요?

누구나 학창시절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이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데요.

여기 국사봉중학교에 다니는 장래희망이 경찰관인 남학생 2명이

동작경찰서 사당지구대를 방문하여 직업체험활동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평소 경찰관에게 가지고 있던 궁즘증에 대해

지구대에서 가장 베테랑 선배경찰이 친절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동작경찰서 사당지구대



우리 학생들은 역시 경찰 장비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요~^^

위급한 상황에서 최소한의 물리력으로 상대를 안전하게 제압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죠.



나도 진짜 경찰관인듯~^^

처음 보는 테이져건이 신기해서 조심스레 들어보며 멋진 포즈를 취해봅니다.



순찰차를 타고 치안센터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치안센터의 설립 목적과 활동사항에 대해 배우는 시간~^^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을 만들기 위한 합동순찰

공원에서 담배를 피면 당연히 안되겠죠!!

우리 모두 공공질서를 잘 준수해야해요~^^


나중에 꼭 멋진 경찰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 약속을 하며 오늘 체험은 아쉽지만 여기까지..


배우려는 열정이 넘쳐나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탐색해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직업체험의 장을 열어 성심껏 지도해준

사당지구대 화이팅~~!! 동작경찰 화이팅~~!! 서울경찰 화이팅~!!





(은평)BOOK치고 4대악 치는 독서토론회

2014. 6. 27. 15:41

BOOK치고 4대악 치는 독서토론회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안전과 통합의 사회’를 이루기 위해 성폭력, 학교 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4대 사회악을 뿌리 뽑고자 여러 기능에서 노력하고 있는 은평경찰입니다.

4대악 아직 모르시나요?

4대악이 무엇인지 다시 볼게요.

그러나 어린이들이 4대악 근절은 왜 해야 하는지 알까요?멍2


그래서 아동보호 안전망구축을 위해 저학년 대상으로 은평경찰서와 은평구립도서관이 협업하여

“4대악이 뭔지, 왜 근절해야 하는지”를 쉽게 알아보기 위해 4대악 관련 도서를 선정해서 독서로

론회를 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였습니다. 


우선 '14년도 하반기 3기수 (1차:6~7월, 2차:8~9월, 3차:10~11월)로 하여 1기수 4회(2주 1회) 총 12회 실시할 예정입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볼까요?

1차시에는 동화구연선생님이 오셔서 4대악 관련 주제로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첫 번째 선정 도서는 “불량식품 안돼요. 안돼”


선생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집중하는 아이들의 눈빛이 뜨겁습니다.
  

책을 읽었다면 이제 불량식품에 대해 직접 보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요.


☞신선한 식품과 상한 식품 가려 보기
☞유통기한 순서대로 나열해 보기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 가려 보기

우리의 먹거리 우리가 직접 만든다.  '과일 꼬지' 만드는 시간도 있어요.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맛이란~~ 하트3

 

2차시에는 우리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불량식품 등 4대악 범죄예방교실까지 해줘요!

 

무조건 ‘4대악 안돼요.’가 아닌 독서·토론을 통한 4대악인지 왜 나쁜지를 알아보는 시간
이 시간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도 4대악 다 같이 물리쳐요.
어때요? 재미있겠죠?

4대악에 관심이 있고 동참하고 싶은 어린이들은 은평 구립도서관(02-385-1671)에 참가 신청하면 돼요.

 

 

도서대출할 때  4대악 근절 문구가  담긴  책갈피 겸용 자도  받을 수 있는  일거 양득의 은평구립

도서관 방문을 환영합니다.

 


(구로)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수호천사 우마니또

2014. 5. 26. 15:54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수호천사 우마니또

학창시절 ‘마니또’ 놀이 한번씩은 다 해보셨죠?
마니또(manito)란 「비밀친구」라는 뜻의 이태리어로, 제비뽑기 등을 통하여 지정된 친구의 수호천사가 되어 친구 몰래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경우 도와주는 친구를 말합니다.

구로경찰서에서도 마니또가 있는데요.
바로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수호천사 우마니또(WOMANITO)입니다

< 가정폭력예방 특강 > 

지역사정에 밝고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인식, 적극적으로 참여를 원하시는 40~50대 기혼여성 30명으로 구성된 우마니또는 지난 3월부터 가정폭력전담 경찰관과 함께 피해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상담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피해자들이 경찰관에게 선뜻 말하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옆집 언니같은 우마니또에게 터놓으면 경찰은 해결책을 같이 모색합니다.

< 가정폭력 근절 희망메세지를 종이비행기에 담아 보내는 우마니또 > 

하지만, 경찰관의 지원만으로는 실질적 한계가 있으므로 변호사, 대학교수, 의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구로경찰서 가정폭력 솔루션팀을 통해 치료‧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활동을 하여 피해자 보호‧지원 내실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전문상담가, 전담경찰관과 함께 피해가정을 방문 상담중인 우마니또>

또, 우마니또는 경찰서와의 SNS 네트워트 구축 및 정기모임을 통해 가정폭력이 우려되는 가정을 관찰하고 예방하는 활동까지 하고 있으며 변호사, 상담전문가의 정기교육을 통해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성도 함양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는 구로경찰이 되겠습니다.

 


 

(마포) 상처엔 편지 한 통 ! 마음을 치유하는「사랑나눔 우체통」

2014. 4. 17. 12:59

 상처받은 마음엔 편지 한 통 !

 김은미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의 아름다운 마음 나눔 :) 

 

  "택배 왔습니다!"

물건을 주문한 적도 없는데, 웬 택배지 ? 하고 발신인을 보니 낯익은 이름. 순간, 마음이 철렁했습니다. 얼마 전, 불미스러운 일로 경찰서를 찾았던 날 만났던 담당 경찰관의 이름이었기 때문이죠.

 

부끄럽고 남사스러워 주변에 털어놓지도 못하고 끙끙 앓아온 지 벌써 수년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상습적으로 폭력을 일삼던 남편을 내 손으로 경찰에 신고하고 말았습니다. 참아왔던 눈물과 함께 한 맺힌 사연들을 처음으로, 그것도 처음 보는 담당 경찰관 앞에서 구구절절이 늘어놓고 오니 후련하기도 했던 한편, 또 못내 부끄럽고 마음이 먹먹해져왔습니다. 다시 조사를 받으러 갈 엄두조차 안 나서 그날 밤, 남편을 신고한 것을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오늘도 그 생각에 한숨짓고 있는데 뜻밖의 택배가 배달되었습니다. 사건 관계서류인줄로만 알았는데, 뜯어보니 웬 자필 메시지와 함께 책이 한 권 들어있더군요. 그날, 내 눈을 지그시 바라보며 따사로이 손을 잡아주던 그분- 김은미 경찰관의 선한 눈빛이 다시금 떠올라, 그제야 긴장했던 마음이 좀 누그러졌습니다.

 

이윽고, 다름 아닌 나와 내 아이들을 위해 고민고민하며 한 자 한 자 적어 내려갔을 짤막한 편지에 괜스레 눈시울이 붉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글로 다 전할 수 없는 마음을 담았다는 책 한 권을 바라보다, 처음으로 '용기'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나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맘껏 행복해지고 싶다는 희망도요.

 

 

오늘 사연의 주인공은 마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의 김은미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 입니다. 밝은 표정만큼이나 따스하고 해맑은 성품으로, 함께 있는 사람들까지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마력(?)을 지닌 여성 경찰관이죠.

 

 

그런 그녀가 펜을 들었습니다. 한참동안 서점을 서성이며 고심 끝에 골랐다는 책 두세 권과 함께-

 

독서의 계절도 아닌데 웬 책이냐고 물어보니, 가정폭력으로 몸과 마음의 피해를 겪고 있는 분들께 선물하려고 한답니다. 사비를 들였다는 말에,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나', 혹은 '과연 효과가 있겠냐'는 반문을 해오지만 그녀는 씩씩하게 말합니다. "마음은 통하기 마련이니까요."

 

 

김은미 전담관을 만난 이곳은 마포경찰서 2층에 위치한 성폭력·가정폭력 ONE-STOP 지원센터 입니다. 이곳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신고접수에서 피해자 보호까지 통합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의료 및 상담, 수사, 법률 지원까지 피해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해주는 곳이죠 :)

 

 

전담 여성경찰관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전문 심리상담사도 상주하고 있어 보다 심층적인 상담도 가능하다고 해요. 형식적이고 사무적인 수사가 아니라,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치유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조사받는 내내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고, 스스럼없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하여 조사실 환경도 아늑하고 편안하게 조성했다고 하네요. 김은미 전담관도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과 보다 속깊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는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몸상태가 좋지 않거나 술에 취한 대상자들을 위해 마련된 안정실까지!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청할 수 있다고 하니, 기존에 우리가 생각한 딱딱하고 차가운 조사실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죠?

 

김은미 전담관이 전하고자 하는 '진심'과 상대방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배려가 이곳 원스톱 지원센터 곳곳에 묻어나는 것만 같습니다 :)

 

 

김은미 전담관은 가정폭력에 상처입고 시름하는 피해여성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편지와 도서를 선물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행여나 망설이고 있을지 모를 상대방보다 먼저 다가가고자 시작한 '초심'이 흔들릴까봐, 「마음모아 사랑나눔 우체통」이라는 명칭을 지어 주변 동료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해요. 이러한 진심어린 나눔 정신이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이어지는 것이 그녀의 소망이라고 합니다.

 

김은미 전담관과 원스톱 센터의 진솔한 마음과 온정어린 관심이 앞으로도 이곳을 찾게 될 상처받은 영혼들의 마음에 깊이깊이 와닿기를 바라며ㅡ 마포경찰서 원스톱 지원센터의 문은 365일 24시간 내내 활짝 열려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분이라면 언제든지 찾아오셔도 좋습니다 !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다치고 지친 그 마음, 마포경찰이 '진심'의 손길로 어루만지겠습니다.

 

 

 

 

[동대문]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강화를 위한 경희대와 MOU 체결

2014. 4. 14. 13:47


서울동대문경찰서에서는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내 리걸 클리닉 센터와 관할 내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에 있는 31개 경찰서 중  최초로 체결하였답니다!!


여기서 잠깐 리걸 클리닉이란??

로스쿨에서 운영하는 실습 식 교육방식으로, 로스쿨 학생들이 실무교수의 지도하에 지역주민을 상대로 무료 법률지원과 법률상담 봉사활동 등을 하면서 실무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희대 '리걸 클리닉'은 가정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소송비 지원과 무료 법률 상담지원 제공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동대문경찰서에서는 지난 해 5월부터 외부 상담기관과 치료기관으로 구성된 '가정폭력 솔루션팀'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법조인 인력이 적어 어려움을 겪어 왔답니다. 

사실 가정폭력 수준이 심각한경우 이혼소송을 고려해야 하는데 비용 등 현실적인 문제에 많이 부딪혀 왔었거든요..



이번 협약을 통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으로 가정폭력 해결을 위한 동대문 경찰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성동) 이젠 신고만하십쇼 !!! 경찰이 알아서 다~해드립니다

2014. 3. 27. 21:25

 가정폭력 피해자 의료지원 절차 간소화를 위한

『경찰⦁병원⦁구청』업무협약(MOU) 체결


성동경찰은 우리 관내 병원(마이크로병원, 서울연세병원, 서울중앙병원, 제인병원)이 참여하는 민&관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피해자 지원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MOU를 통하여 가정폭력피해자가 피해를 당한 후 치료를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절차가 간소화되고,  피해사실을 반복하여 진술하게 되는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관공서 출입을 꺼려하는 피해자 보호도 강화될 것입니다.

<가정폭력 피해자 의료지지원 청구 간소화 흐름도>

 

 

 

 

 

(수서) 선진교통질서와 4대악! 저희가 지켜드릴게요~ 느낌아니까~~!

2014. 3. 27. 16:33

교통질서와 학교폭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여러분!!
수서경찰입니다~

오늘 서울 기온이 20도 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따뜻한 봄이 오긴 오나봐요~졸려

오늘 수서경찰이 들려 드릴 소식은
수서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교통정책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홧팅2

일단 여러분,
서울경찰이 추진 하고 있는 교통 정책이 무엇인지 알고계신가요???
바로 '교통 3대 무질서'로 끼어들기, 꼬리물기, 지정차로 위반인데요.
대대적으로 단속하여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자, 이제 저희 수서경찰 교통은 과연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 볼까요??

첫번째로, 3월 19일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주제로
선진 교통질서 지킴이 운동본부를 출범하고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선진 교통질서 지킴이 운동본부는
시민단체, 관내주민, 운수업체, 자치단체 등이 참여해 교통행정 칸막이 제거하고
교통 3대 무질서에 대한 범추방 운동을 할 계획입니다.

선진 교통질서 지킴이 출범 후 일주일 만인 3월25일!!!슈퍼맨
신학기 대치동 학원가 교통무질서․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주민 합동 자정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 캠페인의 목적은 비정상적 관행 퇴출의 국정기조에 따라 「교통질서 미준수」 행위에 대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4대악중 하나인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국민의 염원, 학부모의 근심을 해소하기 위한 범시민참여 추방운동을 전개하기 위함입니다.참잘했어요

 <여성청소년과와 업무협약을 맺은 1577대리운전과의 합동 캠페인~!!>

<녹색어머니회 여러분> 

<모범운전자회 여러분>

우리 수서경찰과 강남구청, 선진 교통질서 지킴이 운동본부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그리고 여성청소년과와 1577대리운전으로 잘 알려진 코리아드라이브 등 강남구 각계 각층에서 참여한 이 캠페인은 휘문고를 시작으로 한티역까지 이르는 1.5km 거리를 도보로 행진하면서 불법 주정차된 자동차를 계도하고 학교폭력 등 4대악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포돌이 포순이도 함께 하는 교통캠페인 !!! 미녀들앞에서 포돌이 어쩔 줄을 몰라합니다~ㅎㅎ(팔짱은 왜낀거니...;;;)안돼

 

 수서경찰서장이 방송매체에 인터뷰를 하는 모습입니다~

우리 서장님 잘생기셨죵?ㅋㅋ남친생각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주기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학원가 주변 학교폭력 근절과 교통 무질서 단속을 함께하는 수서경찰의 약속!!

주민여러분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저희 수서경찰이 만들어드릴게요~
느낌아니까~~!

뮤비~! 깨진 거울 속의 아이들을 공개합니다

2013. 12. 31. 14:24

깨진 거울 속의 아이들 


서울양천경찰서에서는 「민생안전을 위한 법질서확립」을 주제로  

뮤직비디오 '깨진 거울 속의 아이들'을 제작·발표했습니다. 


 < 뮤직비디오 촬영일 기념촬영과 함께> 


이 뮤직비디오는 가수 주석, 시민 그리고 경찰관이 함께해 제작되었는데요.

뮤직비디오에 노래가 빠질수는 없겠죠? 

 


 

뮤직비디오는 기존에 있던 노래에 단순히 화면만 촬영해서 제작한 방법이 아닌 

<법질서확립>이라는 주제에 맞게 새로운 노래를 작곡해서 제작했는데요. 

노래를 작사, 작곡한 주인공은 바로 힙합가수 주석과 메이슨 더 소울입니다. 



노래를 들어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세련된 음색과 의미 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뮤직비디오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가수 주석은 지인의 소개로 재능기부로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주석은 과거 자신의 실수(음주운전)를 참회하며 

“앞으로 우리사회가 법질서가 확립된 건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범이 되겠다”고 말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청소년 힙합교실을 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촬영과 편집은 뮤직비디오 제작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베가스 카페 운영진의 회의 참여모습> 


촬영과 편집에는 양천경찰서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한 네이버 대표 카페인 영상 편집 카페 ‘베가스 프로 배움터’의 운영진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뮤직비디오 내용은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0가지 법질서 위반을 사례로 들어 부모의 법질서 위반행위를 본 아이가 부모와 똑같이 행동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 10가지 법질서 위반 사례

 1. 무단횡단 

 2. 공공장소 흡연 

 3. 미성년자에 담배판매 

 4. 이륜차 인도주행 

 5. 쓰레기 투기 

 6. 정지선 침범 

 7. 안전벨트 미착용 

 8.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9. 112 허위신고 

 10. 가정폭력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양천경찰서 직원들과 자녀들인데요. 

연기자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연기력이 대단했습니다. 

 열연했던 배우들의 모습입니다. 


 <미성년자에게 담배판매하는 아빠의 모습>  


<이륜차 인도주행, 중국집 배달기사역>

와~ 한손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묘기(!)에 가까운 운전실력이네요~

양천경찰서 홍보담당 이희목경위인데요. 

역할이 너무 잘어울려서 촬영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폭소를 자아냈다고 합니다.


가정폭력, 남편역에 석지훈 경사는 강력팀 형사답게 

부인을 폭행하는 장면이 정말 리얼했(!) 했다고 하네요;;;


울고있는 아이 엔딩장면, 

너무도 추운 날씨 덕분에 고난이도 눈물연기도 한큐에 끝냈다고 합니다. 



영하8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촬영에 임한 촬영팀들



이렇게 뮤직비디오 ‘깨진 거울 속의 아이들’이 제작됐는데요.

가수 주석, 경찰관과 그, 가족 그리고 시민이 함께 제작한 것이라서 더욱 뜻 깊었습니다. 


「민생안전을 위한 법질서확립」 시민여러분도 함께 지켜 주세요^^ 

애니뮤비 '컴백곰' (곰세마리 Ver.)

2013. 8. 30. 10:56

 

 

 

다들 <곰 세 마리> 동요 아시죠?

<곰 세 마리>노래처럼 대한민국에 화목한 가정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실은...

가정폭력을 일삼는 난폭한 아빠곰,

그 아빠곰을 보고 자란 일진곰, 변태곰도 있답니다.

 

그 곰들이 다시 화목한 홈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서울경찰이 자체 제작한 애니뮤비 <컴백 곰~>

 

 


12-08 22:43
서울경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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