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이 되었음에도 아직 날이 더워 다소 힘든 시기입니다. 경찰청에서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 정신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정보를사전에 등록하여 실종 시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전지문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등록된 정보는 실종 상황에서 빠른 신원확인과 보호자 연락에 큰 도움이 되어,평균 46분 내에 가족에게 인계되도록 도움을 줍니다.이 제도를 위해 저희 중부경찰서는 풀무원과 협약을 맺어 10만 개가량의 물품을 판매하기도 하였으며,여름에는 부스를 운영하며 아이들의 지문등록을 돕기도 했습니다. 또한 치매노인을 구조하여 보호자분께 인계했던 사례가 8시 뉴스에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이 경우는 지문등록 덕분에 구조한 지 1시간도 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