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배경찰서입니다. 저희 방배경찰서는 지난 9.5(월) 2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요양보호사분께 감사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지난 8.12(금) 해당 요양보호사분은 평소와 같이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어르신댁을 출근하였지만, 평소와는 다른 반응의 어르신을 이상히 여겨 자초지종을 물으니 "미국에 사는 딸이 금융사고를 당해 빨리 은행에 가서 2억 원을 이체해야 한다"라고 설명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유공자는 회사의 담당 사회복지사와 미국에 사는 어르신의 딸에게 신속히 연락을 하였고 담당 사회복지사는 즉각 해당 은행지점에 연락을 하여 상황 설명을 했고 은행은 이를 방배경찰서에 신고를 한 것입니다. 은행으로 출동한 우리 경찰은 어르신에게 상황을 설명하여 이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장을 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