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강동구약사회 협업, 전화금융사기 악성앱 잡는 '시티즌코난'

2019년에도 약 200여개 약국이 협업해

경찰의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 보호대책인 지문등 사전등록제도를 홍보,

실종 예방에 기여한 강동구약사회와 다시 협업 홍보를 전개합니다.

 

살인·강도·절도 등 강력 범죄는 감소하는 반면,

생계를 침해하는 전화금융사기는 3년째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피해액은 2020년 700억에서 2021년 774억으로 74억 늘어났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특히, 피해자의 45%는 5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었습니다.

이에 약국을 자주 찾는 시민들(특히, 어르신들)에게 전화금융사기 악성앱을 탐지는 '시티즌 코난'을  홍보하게 되었습니다.

 

 

 

 

# 시티즌 코난

 

경찰청과 민간업체의 상호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어플로

사기범들이 흔히 악성앱 설치를 유도해 피해자의 신고전화를 당겨 받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해 가는 수법에 착안해서

내 스마트폰에 있는 모든 어플을 검사해 이러한 악성앱을 추출할 수 있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티즌코난 앱'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QR코드를 넣은 스티커 홍보물을

관내 229개 약국에 비치하고 앱 설명 및 홍보를 약사님들로부터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열심히 강동의 교통에 힘써주시는 모범운전자 336명에 앱 설명 및 설치,

택시 뒷자리에 승객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앱 추천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시기로 했습니다.

 

설치하고 악성앱을 검사 했는데 종종 악성앱이 이미 깔린 분들도 있었답니다.

휴- 고마운 시티즌코난!

 

 

 

 

여러분도 빨리 악성앱 탐지하는 '시티즌코난'을 설치하세요!

데이터 절약형이니 데이터 걱정은 마시구요!

 

생계 침해하는 전화금융사기! 검거보다 예방이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언제나 시민을 위한 서울경찰이 되겠습니다. :D